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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9,600
판매가9,600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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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3권 (완결)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3권 (완결)
    • 등록일 2018.04.1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200

  •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2권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2권
    • 등록일 2018.04.1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1권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1권
    • 등록일 2018.04.12.
    • 글자수 약 11.6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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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첫사랑,재회물,피폐물,잔잔물
* 공 : 대형견공,울보공,무심공,후회공,악랄공
* 수 : 미인수,다정수,순진수,울보수
* 이럴 때 보세요 : 첫사랑이 그리울 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내고 싶을 때.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도망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영원히 만나지 못할 줄 알았던 당신을 그렇게 만났고, 당신은 나를 떠났어.
당신,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작품 소개

<around this time (이맘때쯤)> ‘보여주지. 네가 있는 곳 보다 더 무서운 세상을......’

파파라치로 찍힌 불법 주차 사진 한 장. 가까스로 버티기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는 황보 온에게 설공태라는 남자가 다가온다.
그리고 그의 치명적인 보복. 느껴보지 못한 고통과 본래의 욕망, 그리고 살아나는 감정.

그때도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는 이맘때쯤 'around this time’


[미리보기]



그때, 이맘때쯤, 당신이 나에게 다가올 때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당신은 짐작도 못할 거야.
난 당신이 주위를 관망하며 보는 모든 시선들을 슬며시 훔쳤어.
당신이 다정하게 사람들의 귀를 끌던 목소리에 나도 끌려들었지.

당신이 날 쳐다보았던 연약하고 아름다웠던 눈빛, 난 도저히 잊히지가 않아.
당신이 내 옆에 기대어서 당신의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내 얼굴을 간질일 때, 내 어깨에 닿았던 그리고 당신이 느꼈을, 고단한 묵직함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어.

<중략>

‘내가 누구지?’

‘석이…….’

알고 있다. 석이라고.

‘당신은 여기 왜 있지?’

‘석이…….’

모른다. 자신이 여기에 왜 있는지.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이제 부를 수 없는 사람의 이름이었다. 석이라고.

‘가장 무서운 세상이 어디인 줄 알아? 당신은 가기 싫지만 갈 수밖에 없는 곳. 그곳이 가장 무서운 세상이야!’

<중략>

“석아…….”

꿈에서 들리던 소리, 꿈에서 들리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꿈이 아니라 지금 현실, 여기서 들리는 목소리였다.

“이제, 당신! 눈 뜰 차례야!”


저자 프로필

nacht

2018.04.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nacht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삽니다.

목차

-1권-

1. 싸구려 비누 냄새
2. 그리움에 대한 보상
3. 나약한 파파라치
4. 내게 그리운 사람은
5. 내가 알고 있는 무서운 세상
6. 그가 알고 있는 무서운 세상
7. 만지면 죽어버리는 꽃
8. 틀린 대답
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지옥
10. 아름다운 이름
11. 의심은 진실을 향해서
12. 주인 이름이 새겨지는 것
13. 솔직한 것은
14. 각자 살아가는 방식
15. 멍청해지는 얼굴
16. 자존심이 없는 목소리
17. 거기에 있는 사람이 그런 사람
18. 게임
19. 투영된 사람
20. 나비는 젖어도 날려고 한다
21. 다른 사람 생각


-2권-

22. 잃어버린 사진
23. 빨강색 아네모네
24. 잃어버린 자존심을 달래는 곳
25. 빨간색 두 줄
26. 혼자서만 본 야경
27. 익숙해지면
28. 과거의 나약한 추억
29. 원래 차가워야 하는 곳
30. 무언의 소리
31. 혹독한 책임을 지기로
32. 스테이크 레스토랑
33. 가장 나약했던 모습을 따라서
34. 그리움에 질투라도 하듯이
35. 수치스러운 일
36. 어울리지 않는 모습
37. 창피한 눈물
38. 임신했어?
39. 수줍은 도시락
40. 기다리지 못하고
41. 갚아도 미안한 마음만
42. 크리스마스이브


-3권-

43. 도망가게
44. 왜 가만히 있는 건지
45. 빠져나올 구멍을 찾지 않은 법
46. 집으로 가자는 말
47. 인간다움, 행복한 생활
48. 잘못된 방식
49. 허튼 생각도 잠시
50. 아름다운 그대에게
51. 키스는 이렇게
52. 초조해지며
53. 깨어나면 다른 곳에서 있을
54. 절대 나타나지 말기를
55. 머릿속에만 들리는 환청
56. 사진 속 이야기
57. 커튼 아래에서
58. 노력을 한다면
59. 쓸모없는 해후
60. 유언 같은 말
61. 세 번의 거짓말
62. around this time(이맘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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