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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누나라서

소장단권판매가200 ~ 2,300
전권정가2,500
판매가2,500
누나라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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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누나라서 (외전)
    누나라서 (외전)
    • 등록일 2019.09.17.
    • 글자수 약 7천 자
    • 200

  • 누나라서
    누나라서
    • 등록일 2018.12.11.
    • 글자수 약 6.6만 자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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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라서작품 소개

<누나라서> “오늘부터는 선생님이라 부르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이 아니면?”
“지안 씨라 부를게요. 어차피 이제 선생님과 제자 사이도 아니잖아요.”
“…….”
“그래야 샘도, 아니 지안 씨도 날 남자로 볼 테니까요.”


곧이어 무엇인가 몰캉한 것이 그녀의 입술 안을 가르고 들어왔다.
촉촉하면서 뜨겁고 몰캉한 혀가 지안의 입 안으로 들어와 잇몸과 치아를 핥기 시작했다.
시준의 혀가 스칠 때마다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안의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지안 씨, 입술 맛있어요.”
“하으으……, 시준아……, 그만…….”
“나……, 하고 싶어요.”



<미리보기>

시준의 손가락이 일정한 리듬을 타며 깊이 박혔다 빠져나가기를 반복했다. 몸 중심 내밀한 속살에서 뜨거운 애액이 내벽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와 함께 야릇한 소리가 울렸다.
퍽, 철퍽, 철퍽.
시준이 그녀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안이 축축하게 젖었어요.”
“하으, 그런 말 하지 마.”

안이 젖었다는 말에 부끄럽고 창피한 나머지 지안의 얼굴이 붉게 타올랐다. 시준이 더욱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속삭였다.

“하아, 손가락 말고 다른 거 넣고 싶어.”
“하으…….”
“이거 맛봐도 돼요?”

처음에는 시준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가만히 있었다. 그러다 그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자 지안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왜 그렇게 놀라?”
“아, 아니. 하아, 그만…….”

시준이 갑자기 속력을 높이자 지안은 정신이 혼미했다. 머릿속이 텅 비는 것처럼 그녀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기분 좋다면서요. 그런데 왜 그만해요?”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아흐흐…….”

몸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로 강렬한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점점 더 뜨거워지더니 두 다리 사이가 수축하고 팽창되기를 반복했다.
빠르게 움직이던 시준의 손이 이윽고 한결 부드러워졌다. 그녀의 질구에서 무엇인가를 찾는 듯 손가락이 움직이는가 싶더니 이내 조그만 돌기를 찾아내어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듯 문질렀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삽시간에 온몸을 휘감아 도는 짜릿한 쾌락에 지안은 몸을 활처럼 휘었다. 몸 중심에서 불이라도 붙은 듯 뜨거운 열기가 삽시간에 온몸을 타고 돌았다.

“하아아……, 시준아, 그만해, 미칠 것 같아…….”
“미칠 만큼 좋잖아요, 그렇죠?”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었다. 미칠 것처럼 좋았다.

“그럼 더 미치게 해줄게요.”

그러더니 무엇인가 뜨겁고 몰캉한 것이 좁은 계곡 안으로 꼬물거리며 들어왔다. 갑자기 훅 하고 들어오는 낯선 침입자에 그녀의 몸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내벽을 스치며 안까지 깊이 들어오자 지안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져버릴 만큼 아찔했다.
할짝, 할짝.
몸 아래에서 야릇한 소리가 울렸다. 귓가에 들리는 야한 소리만으로 그녀의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시준이 그녀의 귓가에 대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여기 맛있어요.”
“그런 말 하지 마, 시준아.”

저속한 말인데 지금 이 순간엔 그 말이 저속하게 들리지 않았다. 손가락으로는 여전히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뜨겁게 젖은 혀가 그녀의 은밀한 내벽을 마구 핥았다.
추르릅, 추릅.
내벽을 타고 뜨거운 꿀물이 흘러내렸다.


저자 프로필

레드퀸(연민정)

2015.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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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야한 달달함에 집착


출간작

[은밀한 수업] [완전한 사육] [가지고 싶어서] [카사노바의 은밀한 사생활]
[은밀한 계략] [신부를 빼앗다] [위험한 스캔들] [우리 연애할까] [원나잇 다음날]
[너에게 중독] [포식자의 취향] [몸정] [우리 한 번 할까] [못된 사람] [못된 친구]
[마침내 너를]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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