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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야사 (夜事)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너와 나의 야사 (夜事)

소장단권판매가200 ~ 3,600
전권정가3,800
판매가3,800
너와 나의 야사 (夜事)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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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와 나의 야사 (夜事) (외전)
    너와 나의 야사 (夜事) (외전)
    • 등록일 2019.02.22.
    • 글자수 약 9.7천 자
    • 200

  • 너와 나의 야사 (夜事)
    너와 나의 야사 (夜事)
    • 등록일 2019.01.2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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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야사 (夜事)작품 소개

<너와 나의 야사 (夜事)> 한강그룹 후계자 도강률.

원하는 것은 하나, 어디서고 빛나는 여자 서은명 하나뿐이었다.

사랑을 깨달은 순간, 여자가 등을 보였다.
서은명 하나로 좁혀진 세계, 어느날 갑자기 그가 버티고 서 있던 세상이 무너져 내렸다.

“여기서 몇 번, 아니 수십 번 너하고 섹스 하면 그중에 한번은 얻어걸리겠지?
그러니까 그 수십 번 할 동안 이 방에서 못 나가.
어딘가 쑤셔 박아 놓고 나 몰래 먹고 있던 피임약은 아예 생각하지도 마!
나한테 걸리면 그때 정말 은명이 너 죽여 버릴지도 모르니까.”


[미리보기]


“날 화나게 할 작정이라면 성공했어. 덕분에 여기까지 잔뜩 화가 났거든.”

강률이 그녀의 손을 잡고는 탄탄한 다리 사이, 중심에 자리 잡은 남성에 가져다 댔다.
이미 단단하게 부푼 남성이 팽팽해진 바지 위를 뚫고 나올 기세였다.
당황한 은명이 급하게 빼내려 하자 그녀의 손목을 움켜쥔 강률이 더욱 힘주어 잡았다.
그녀의 손 위에 포개어 강률은 잔뜩 흥분한 페니스 위로 문질러댔다.

“애석하게도 이게 당신한테만 반응이 남달라서 내가 놔줄 생각이 없어.”

강률은 고개를 돌리는 그녀의 목덜미를 잡아 그의 눈을 마주 보게 했다.

“잘 봐, 서은명! 당신이 아니라 내가 원해. 요점은 그거야, 알겠어?”

고개를 숙인 강률이 그녀의 입술을 벌리고 들어와 뜨거운 혀를 밀어 넣었다.
두툼하고 말캉한 그의 혀가 그녀의 입 안을 샅샅이 훑으며 여린 살점을 물고 빨아댔다.
짙은 욕망이 배어 있는 거친 키스였다. 달아나려는 그녀의 혀를 감아 올려 얽었다.
그를 밀어내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집요하게 따라붙는 그의 입술은 화염처럼 뜨거웠다.
눈을 감고 그녀의 입술을 탐하는 그의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은명은 본능처럼 저도 모르게 그의 목에 팔을 둘렀다.
그러고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입술을 벌리고 그를 받아들였다.
광기.
그것을 달리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었다.
몸을 비벼대고 미친 듯이 서로의 몸을 어루만졌다.
그의 허리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리며 단단히 일어선 남성을 손에 움켜쥐었을 때 은명은 머리가 아득해졌다.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다. 심장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팔딱거렸다.
완벽하게 들어맞는 두 개의 몸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서로를 찾고 있었다.
그녀의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까지 들추자 동그랗고 탄력 있는 젖가슴이 순식간에 그의 입 안으로 사라졌다.

“하아.”

곧고 단단한 젖꼭지를 혀끝에 말아 소리 내어 빨아 당기자 은명은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그러고는 금세 전신으로 번져 나가며 발끝까지 곤두섰다.
이 남자의 모든 것이 그녀를 흥분시켰다. 그저 손끝만 닿아도 감전이 될 정도로 남자는 뜨겁고 강렬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날 수 있을 거라고 자부했던 자신이 우스워졌다.
이렇게 손끝만 닿아도 금방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을.
은명은 페니스를 손에 쥐고 가볍게 주무르며 흔들었다. 강렬한 감각에 그가 허리를 살짝 비틀며 희미하게 몸을 떨었다.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처럼 페니스에 얽힌 굵은 핏줄이 선명해졌다.
강률의 입술 사이로 거칠고 투박한 신음이 비집고 나왔다.
그녀의 손 안에서 더욱 크기를 부풀리며 단단해진 남성이 불뚝거리며 움직였다.
손끝에 닿는 페니스에서 미끈한 액이 느껴졌다.
강률은 다급하게 그녀의 바지를 끌어 내리고 거친 동작으로 팬티까지 벗겨 냈다.

“하윽.”

그녀의 다리를 들어 올려 허리에 감고는 이미 단단하게 일어선 남성을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었다.
잔뜩 발기된 남성이 젖은 입구에 닿자 기다렸다는 듯이 쑤욱 빨려 들어갔다.
동시에 서로의 시선이 부딪쳤다.
입술을 벌리며 신음을 토해 내는 은명의 입술을 가볍게 물며 강률은 더욱 깊숙이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환각에 빠진 것처럼 은명은 깊숙이 들어오는 페니스가 질 벽에 닿을 때마다 짙은 쾌락에 몸부림쳤다.
그가 허리를 튕겨 깊이 치고 들어올 때마다 젖가슴이 아래위로 흔들렸다.

“하아.”

좁고 깊숙한 그녀의 몸속으로 빨려 들어갈 때마다 강률의 이마에 식은땀이 맺혔다.
숨이 막히고 미칠 것 같았다. 불에 덴 듯이 뜨거운 열기가 페니스에 한꺼번에 몰려 그대로 폭발해 버릴 것 같았다.
언제나 그랬다. 그녀의 몸이, 자신을 촘촘히 옭아매며 당길수록 한계에 이르게 했다.
이성을 잃고 몸 안에 가두고 있는 그 모든 욕망이 한꺼번에 눈을 뜨고 일어나 그를 에워쌌다.

서은명.
돌아 버리겠다.
단 한 번도, 어느 한순간도 그녀를 놓아줄 생각 따위는 없었다.


저자 프로필

브루니

  • 국적 대한민국

2021.04.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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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브루니 (본명: 김미정)


쥐띠, 전갈자리.
작가연합카페 <깨으른 여자들>에 거주중.

출간작
연인
우리이야기
불꽃
영원한제국

출간예정작
Heart
다소다
프리즘 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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