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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No.19 (Scene No. 19)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씬 No.19 (Scene No. 19)

소장단권판매가300 ~ 4,000
전권정가4,300
판매가4,300
씬 No.19 (Scene No. 19)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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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 No.19 (Scene No. 19) (외전)
    씬 No.19 (Scene No. 19) (외전)
    • 등록일 2019.02.18.
    • 글자수 약 1.5만 자
    • 300

  • 씬 No.19 (Scene No. 19)
    씬 No.19 (Scene No. 19)
    • 등록일 2019.01.14.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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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No.19 (Scene No. 19)작품 소개

<씬 No.19 (Scene No. 19)> 이렇게 되어버릴 줄 몰랐다.

‘얼마나 더 안아야 만족할 수 있을까.’

규원은 매 순간 그녀를 안을 때마다 그 생각으로 골몰했다.
안을수록 허기가 졌다. 점점 더 자제가 되지 않았다.
확실히 그는 요즘 제정신이 아니었다.
이럴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시 아프다.

차라리 사랑한다고 고백해버렸다면 달랐을까?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나는 당신과 헤어지고 싶은 게 아니라고.
그러니까…… 약혼은 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고.

‘그래도 달라지지 않았겠지?’

하연은 거울 속에서 가슴으로만 울고 있는 바보 같은 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미리보기]


「“내가 널 어떻게 할 것 같아?”

규원이 그녀의 턱을 살며시 쥐며 물었다.

“거절하려거든 해보든가.”

나지막이 중얼거린 그가 눈꺼풀을 내리깐 채 하연의 입술을 베어 물었다. 입술을 가르고 들어온 혀가 부드럽게 입속을 유영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고개가 꺾였다. 그가 하연의 목덜미를 받치고 더 깊게 키스했다.
아직은 느렸다. 마치 입안 구석구석을 죄다 맛보려는 사람처럼 그는 조심스럽고, 느리게 움직였다. 혀가 얽히고 숨결이 뒤섞였다. 하연은 놀랐던 적이 없었던 사람처럼 그의 키스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목덜미를 따라 그의 혀가 움직이자 허리를 안은 그녀의 손이 곱아 들었다. 아찔하고 짜릿한 감각이 그의 혀가 지난 자리마다 올올히 일어섰다. 고작 몇 번의 섹스에 길들여진 듯 아찔한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었다.
나른한 기분이 들었다.
잔뜩 긴장을 하고 있으면서도 나른하게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는 게 신기했다. 벌려진 앞섶에까지 축축한 혀가 당도했을 때 하연은 저도 모르게 그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스스로 제 가슴에 그의 얼굴을 묻어버린 꼴이었지만 하연은 그조차 의식하지 못했다.

“하아…….”

가슴에 얼굴을 묻은 그가 느릿느릿 입술을 비볐다. 그러다 예민하게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쥐고 손가락 사이로 유두를 살며시 비틀었다.

“흐읏.”

숨결이 흐트러졌다.
그의 손가락 사이에서 이리저리 눌려지고 비틀리는 유두에서 짜릿함이 퍼져나갔다. 어느새 그녀는 반쯤 누운 상태가 되어있었다. 그와는 몸이 반쯤 겹쳐진 상태. 그녀가 입고 있던 가운은 이미 풀어진 채 반 이상이 옆으로 벌어져 있었다.

“네 말과 다르게 네 몸은 솔직하군.”

고개를 든 규원이 그녀를 향해 한쪽 입꼬리를 스윽 올려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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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1. Show time.
#2. 나, 알잖아.
#3. 그럼 나 좀 데리고 나가줘요.
#4. 거절하려거든 해보든가.
#5. 네 냄새가 생각났어.
#6. 그 이름, 부르지 말라고. 알았어?
#7. 누구냐 묻지 마. 할 말 없는 여자야.
#8. 내가 왜?
#9. 근데 그거 알아? 아직 오늘은 안 끝났어.
#10. 꼭 남는 게 있어야 할까?
#11. 꺼져.
#12. 당신 이름이 뭐예요?
#13. 강태원.
#14. 거부? 늦었어.
#15. 너 보러.
#16. 병신같이 그걸 왜 건드리느냐고 그러니까.
#17. 그렇게 보이는 거면 다행이고.
#18. 안 숨어. 안 숨겨. 싫어도 견뎌. 그러기 싫어졌어.
#19. 말 안 해도 아는 줄 알았어.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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