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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 : 氷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빙결 : 氷結

소장단권판매가2,800
전권정가5,600
판매가5,600
빙결 : 氷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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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빙결 : 氷結 2권 (완결)
    빙결 : 氷結 2권 (완결)
    • 등록일 2019.04.11.
    • 글자수 약 9.9만 자
    • 2,800

  • 빙결 : 氷結 1권
    빙결 : 氷結 1권
    • 등록일 2019.04.11.
    • 글자수 약 8.4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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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피폐물/잔잔물/치유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헌신공/집착공/재벌공/짝사랑공
미인수/다정수/순진수/상처수/굴림수/

* 주인공 (공) : 권재현. 병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재희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타인과의 관계에 경계심이 많은 재희의 벽을 자연스레 허문다.

* 주인공 (수) : 최재희. 따돌림부터 시작된 불행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한다.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다. 자기 학대와 우울에 갉아먹히고 있을 때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난 남자와 만나게 된다. 처음 보는 남자는 저를 아는 듯 행동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아픔을 딛고 일어나 평생의 사랑을 약속하는 이들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사랑하니까 소유하고 싶지, 사랑하면 그러잖아. 아니야?”


빙결 : 氷結작품 소개

<빙결 : 氷結> [소개글]

행복이라는 것을 느껴본 적이 없는 재희는 오늘도 의미 없는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끊어질 듯 끊어지지 않는 목숨을 붙잡고 살아가던 재희는 행복 따윈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평범하게만 살게 해 달라며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애원을 하며 서럽게 울었다. 저는 알코올 중독으로 죽거나, 자살을 하거나, 고독사 하거나 그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하던 재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줄 남자가 나타난다.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그 이후로 한 없이 다정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재희는 이 사랑이 문제없이 영원하리라고 생각하는데...



[미리보기]


나는 이렇게 내 마음을 전하는데 재희는 내게 거리를 두고 나를 차단했다. 답답하고 속이 상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재희의 손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네 번째 손에 반지가 없었다.

“반지는 왜 뺐어? 너 혼자 정리한 거야? 네 멋대로?”

“일단 좀 진정해요.”

내가 준 반지를 버렸는데, 어떻게 진정을 해? 나를 버리겠다는 소리잖아! 내가 필요 없다는 소리잖아? 이대로 가다간 재희가 정말로 나를 떠날 것만 같아 손목을 붙잡았다. 왜 이러는데, 나한테 왜 이렇게 못되게 구는데?

“도망 못 간다고 했잖아.”

“그래요, 울어도 안 된다고 했었죠.”

“잘 아네, 그러면서 왜 그래?”

재희는 아무런 말없이 내 손을 맞잡고 만지작거리더니 무게가 담긴 한숨을 쉬고 입을 열었다.

“도망갈 생각 없어요. 사랑하니까.”

“근데 왜!”

“재현 씨가 나를 구원해 주고 가르침을 줬듯이.”

“…….”

“이번엔 제가 재현 씨에게 가르침을 줘야 할 차례인 것 같네요.”

말을 마친 재희는 주머니 속에 손을 넣어 오른손에 있어야 할 반지를 꺼냈다. 다시 끼는 것도 아니고 버리는 것도 아니었다. 내 손바닥 위에 올려 두더니 웃어 보였다. 이게 뭐 하자는 건데?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너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다.

“하하, 이게 무슨 의미야?”

“…….”

“헤어지자고? 끝내자고? 누구 맘대로?”

재희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얼굴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도대체 뭔데? 왜 내가 준 반지를 다시 돌려주는데? 이별이 아니면 뭐로 해석해야 하는데?

“그럼 뭔데? 이게 뭐 하는 건데?”

“헤어지자는 의미도, 재현 씨가 싫어졌다는 의미도, 끝내자는 의미도 아니에요.”

“그럼, 그럼 뭔데?”

“서로 떨어져서 생각해 봐요. 일주일간.”

“일주일? 난 너 잠시 안 봐도 돌아 버릴 것 같은데 미쳤다고 내가 이걸.”

손을 잡아 반지를 억지로 끼우려고 하자 재희가 화를 내며 내 손을 세게 쳐냈다. 난 지금 이 상황이 복잡했고 이해하기 힘들었다. 다 말했잖아? 걱정돼서 그랬다고 다 말했는데, 뭐가 잘못됐다고 이러는 건데?

“일주일이라고 말했어요.”

“…재희야.”

“난 이제 멍청하지 않아요, 재현 씨가 가르쳐 줬잖아요?”

“…….”



저자 소개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읽으시는 동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목차

-1권 목차-

#0. 프롤로그
#1. 지옥

-2권 목차-

#2. 씻어 낼 수 없는 상처? 씻어 낼 수 없는 범죄
#3. 갈등
#4. 권재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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