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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있겠니 상세페이지

감당할 수 있겠니작품 소개

<감당할 수 있겠니> 소혜는 조카를 살리기 위해 조카의 골수와
일치하는 태주를 찾아가 사정하지만 태주는 단칼에 거절하게 되는데….


“급해요. 조카가 다 죽어 간단 말이에요. 제가 오죽하면 이렇게 부탁을 하겠어요. 대표님, 쉬운 거예요. 그러니까…….”
“쉬운지 어려운지는 내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그만 옷 입으시죠.”

싸늘한 기운이 두 다리 사이에서 느껴지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다리를 오므렸다. 그가 마지막 남은 방어막인 팬티를 벗기기 위해 팬티의 라인을 잡자 소혜가 그의 손을 잡고서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자, 잠깐만요. 아까 하기로 한 말 지금 할게요.”
“지금 한다고? 이 중요한 타이밍에?”
“네.”

소혜는 입술을 꾹 물었다. 말을 하는 건 어렵지 않은데, 그가 거절하는 게 두려웠다. 그가 거절하면 다른 방도가 없었다. 소혜는 머릿속으로 세상에 있는 모든 신들에게 빌었다.

“사랑한다는 말이라도 할 생각이야? 빨리 말하지 않으면 당장 그 안에 박아 넣을 거야.”

그녀의 팬티를 당장이라도 벗길 듯 그의 손이 팬티 끝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었다. 욕망에 들떠 붉게 물든 그의 눈을 올려다보며 소혜가 천천히 말을 꺼냈다.

“당신 골수가 필요해요.”

그녀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 태주가 커다란 눈만 깜빡이고 있자 소혜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서 당신이 필요해요.”

#몸정> 맘정 #고수위 #첫경험



[미리보기]


“처음 보는 거예요. 비교 대상이 없어 잘 모르지만 엄청나게 큰 것 같아요.”

태주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걸렸다.

“감당할 수 있겠어?”
“일단 넣어 봐요.”
“아플지도 몰라.”
“소리 지르게 될까요?”
“아마도.”

소혜는 성인 영화에서 여자들이 교성을 내지르는 것을 보고 다 연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그녀는 여겼고 과도한 신음 소리를 내지르는 것에 왠지 모를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

“알았어요. 일단 참아 볼게요.”
“그걸 왜 참아?”
“그냥……, 참고 싶어서요.”

태주가 피식 웃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시선으로 그녀를 내려다보던 태주가 그녀의 허벅지에 걸린 바지와 팬티를 벗겼다. 곧게 뻗은 두 다리 사이에 검은 수풀에 가려진 갈색 둔덕이 드러나자 소혜는 창피해서 두 손으로 제 둔덕을 가렸다.

“가리지 마. 보고 싶어.”

그녀의 손을 치워 낸 그가 소혜의 두 다리를 벌렸다. 갑자기 민망해져 버린 자세에 소혜가 얼굴을 붉히고 있자 허벅지 안쪽에 무엇인가 크고 둔탁한 것이 닿는 느낌이 들었다. 살짝 스친 것뿐인 데도 온몸에 자잘한 소름이 돋았다.

“이제 곧 들어갈 거야.”

경고를 하듯 그가 말하고는 소혜의 몸 위로 겹쳐 누웠다. 남자의 육중한 체중을 온몸으로 견뎌대던 찰나, 그녀의 질구 안으로 크고 두껍고 단단한 것이 밀고 들어왔다.

“아흐흐, 아파요, 아흣.”

신음을 참으려 했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지고 말았다. 아직 안에 깊이 박히지도 않고 이제 겨우 귀두가 그녀의 입구에 박
혀 있을 뿐인데 말이다.

“조금만 참아, 아직 절반도 안 들어갔어.”
“아, 아파요. 자, 잠깐만.”

소혜의 애원에 태주가 잠깐 동작을 멈췄다. 그녀의 안에 귀두만 박아 넣은 채 상체를 세워 소혜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키스와 함께 한 손으로 발딱 일어서 있는 그녀의 유두를 슬슬 비틀었다.
부드러운 키스와 애무에 그녀의 질구 내벽에서 다시 한 번 왈칵 물이 쏟아져 나왔다. 윤활유처럼 좁은 통로를 뜨겁게 적셔 놓자 태주가 천천히 제 페니스를 안에 깊이 박아 넣었다.
아직까지는 꽉 맞물린 듯 들어가지 않자 태주가 허리를 돌렸다. 살짝 허리를 돌리며 안으로 깊이 찔러 넣자 더 이상 커지지 않을 것 같던 좁은 구멍이 조금씩 팽창했다.
뜨겁게 젖은 그녀의 안으로 태주가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질구를 가득 채운 애액 위로 그의 페니스가 미끄러지듯 들어가 깊숙이 박히자 저릿하게 밀려오는 강렬한 쾌감과 통증에 소혜가 두 팔로 그의 목을 휘감고서 신음을 흘렸다.

“하으, 아파, 으흐, 하아.”
“조금만 참아.”


저자 프로필

남현서

2022.05.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달콤, 은밀, 짐승 중독자

출간작 [폭우] [은밀한 스캔들] [은밀한 결혼] [달콤한 정복자] [엉큼한 상사님] [특별한 일탈] [심장을 할퀴다] [널 가지는 데 걸리는 시간] [밤이면 밤마다] [달콤한 짐승] [보호자] [짐승의 유혹] [짐승의 취향] [선을 넘다] [시작은 원나잇] [짐승을 만나다] [비서 유혹] [원하고 원망해] [가시 박힌] [어긋난 관계] [그날 밤의 충동] [짐승 중독] [달콤한 쓰레기] [너에게 복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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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달콤, 은밀 중독자


-출간작-

[폭우] [로마의 연인] [내안의 너] [첫 남자] [이 남자는 내 남자입니다] [온리유]
[은밀한 스캔들] [은밀한 결혼] [달콤한 유혹] [달콤한 정복자] [달콤한 지배자]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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