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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작품 소개

<미치겠네> 자살하려는 여은을 구한 도검은, 그녀를 보자마자 가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살려 준 대가로 여은 씨 몸을 원합니다.”


하지만 하룻밤을 보내고 나자 그녀는 사라지고, 그날부터 도검의 집착이 시작되는데….


“그런데 내가 만약 끝까지 거부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도 덮칠 건가요?”
“그건 해보면 알겠죠?”
“뭘요?”

도검이 포식자처럼 눈동자를 빛내며 입술을 움직였다.

“키스.”

그 말을 끝내자마자 그가 여은의 앞으로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놀란 여은이 뒤로 몸을 뺄 생각도 못한 사이, 어느새 그의 입술이 여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흡!”

순식간에 당한 키스에 여은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랐다. 정말이지 그의 입술은 무슨 마법 같았다.
그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녀는 그가 걸어놓은 주술에 걸린 것만 같았다.
붙은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다, 온몸을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


그녀를 향한 거침없는 욕망이 시작되는 순간,
감춰져 있던 그녀의 위험한 욕망이 꿈틀댄다.



[미리보기]


“그런데 내가 만약 끝까지 거부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래도 덮칠 건가요?”
“그건 해보면 알겠죠?”
“뭘요?”

도검이 포식자처럼 눈동자를 빛내며 입술을 움직였다.

“키스.”

그 말을 끝내자마자 그가 여은의 앞으로 얼굴을 바짝 들이밀었다. 놀란 여은이 뒤로 몸을 뺄 생각도 못한 사이, 어느새 그의 입술이 여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흡!”

순식간에 당한 키스에 여은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몰랐다. 정말이지 그의 입술은 무슨 마법 같았다. 그녀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녀는 그가 걸어놓은 주술에 걸린 것만 같았다. 붙은 입술이 떨어지지 않았다, 온몸을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
내려앉은 입술이 따스했다. 아니, 뜨거웠다. 뜨거운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부드럽게 베어 물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그가 그녀의 입술을 먹었다. 젖은 혀가 여은의 붉은 입술의 라인을 따라서 훑었다.
찌르르, 알 수 없는 묘한 감각이 온몸을 타고 도는 느낌에 여은은 눈을 질근 감고 그가 주는 감각을 즐겼다.
결국 이 게임은 그의 승리로 끝이 나버렸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의 입술이 닿는 순간, 그녀의 몸은 완전히 정복자에게 굴복하고 말았다.
어느새 그가 키스를 이어가며 그녀의 옆으로 바짝 다가왔다. 그녀의 입술을 문 채 그가 중얼거렸다.

“나 지금 덮치는 중인데, 이 정도면 성공인가요?”
“흐으,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그럼 본격적으로 덮칩니다.”
“네?”

놀란 여은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보자, 그 순간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쥐었다. 몰캉 들어가는 느낌에 여은의 몸이 움찔거렸다.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데도 그의 손길이 오롯이 느껴졌다. 이미 그녀의 유두가 빳빳하게 일어서 버렸다.
옷 위로 만지는 게 성이 차지 않는지 그가 두 손으로 다급하게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가 하나둘 끌러졌다. 가슴 사이로 차가운 한기가 들어오는가 싶더니 이어 뜨거운 손이 브래지어 안으로 예고도 없이 들어왔다.

“흐읏!”

놀란 그녀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저절로 터졌다. 브래지어 안으로 파고든 뜨거운 손이 이내 그녀의 가슴을 와락 쥐었다. 밀가루 반죽이라도 하듯 움켜쥐더니 단단하게 일어선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아 비틀었다.
그와 함께 여은의 몸도 비틀렸다. 예상하지 못한 아찔한 감각에 그녀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머릿속이 갑자기 텅 비워졌다.
도검은 엄지와 검지로 부드럽게 그녀의 젖꼭지를 농락하듯 비틀었다. 손가락 끝에서 닿는 묘함 감각이 삽시간에 그를 흥분의 도가니로 밀어 넣었다. 유두를 비틀다 다섯 손가락으로 그녀의 가슴을 와락 쥐었다 놓았다.
마치 발효 중인 밀가루 반죽처럼 그녀의 가슴은 탄력이 있었다. 몰캉한 느낌이 그를 미치게 만들었다. 벌써부터 그의 남성은 박아 달라고 시위라도 하듯 불끈 일어서 있었다.
다디단 그녀의 입술을 물고 빨던 그는 혀를 내밀어 살짝 벌어진 그녀의 입 안으로 밀어 넣었다. 부드러운 점막이 혀에 닿자 그는 사정없이 핥았다. 숨어 있던 그녀의 혀까지 찾아내어 얽어맸다.

“하응!”


저자 프로필

서이얀

  • 국적 대한민국

2015.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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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직접 벗을게요
#2. 참을 수 있겠어요?
#3.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4. 취하고 싶은 밤
#5.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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