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7.29.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5MB
- 약 8.5만 자
- ISBN
- 979112588778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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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수> 너무 잘나 부담스러운 사수, 서기혁.
어느 날 그가 은영에게 개인적인 부탁을 해왔다.
“은영 씨가 딱 적임자야.”
“제가 비밀리에 지원자를 모아 볼까요? 은밀하게.”
“쓸데없는 짓 말고 도울지 말지나 결정해.”
“집에서 믿을까요? 제가 팀장님 여자 친구라고.”
하루만의 여자친구.
과연 가능할까.
“그 대신 저도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면 돼요.”
은영은 이번 일이 자신의 빼앗긴 기본권을 되찾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하루만 여자친구 #사수와 부사수가? #이 남자 왜 이래 #혹시 나한테 마음 있어?
[미리보기]
“팀장님…….”
말이 중간에 끊어졌다. 그가 은영의 입술을 단숨에 삼켰기 때문이었다.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았다.
머릿속이 하얘졌다. 온몸의 피가 발끝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다.
곧이어 큼직한 손바닥이 뒷목을 감쌌다. 커다란 손이 깃털처럼 부드럽게 움직였다.
기혁이 상체를 기울이자 은영의 몸이 자연스럽게 뒤로 넘어갔다. 목이 뒤로 젖히자 꼭 다문 입술이 힘없이 열렸다.
허리를 안은 손이 그녀를 바짝 끌어당기자 몸이 꼼짝 없이 그의 품에 갇혔다.
단단한 기혁의 허벅지가 은영의 하체를 꽉 눌렀다.
그때 밀착된 부위로 무언가 느껴졌다. 단단하고 뜨거운 뭔가가 꿈틀, 움직였다. 밀착된 아랫배에 느껴지는 열기에 숨이 막혔다.
기혁의 흥분이 그대로 느껴졌다.
이건 전염되는 열기였다.
쪼옥.
쭈욱 빨아들이는 감각과 함께 아랫입술이 씹혔다. 순간 말랑한 살점이 그의 입 속으로 쭉 빨려 들어갔다. 뜨겁고 보드라운 입술이 은영의 입술을 잘근거릴 때마다 발끝에서 머리 꼭대기까지 짜릿하게 전류가 흘렀다.
꽉 붙들린 뒷목이 젖혀지며 입 안 곳곳이 사정없이 빨렸다.
뱀 같은 혀가 은영의 혀뿌리 아래쪽 침샘을 간질이고 어금니 안쪽까지 더듬어 들어갔다.
입 안 깊숙이 그에게 잠식됐다.
춥, 추웁.
입술끼리 붙었다 떨어지는 소리. 혀가 끊임없이 입 안을 핥았다. 몸의 감각은 점점 더 예민해졌다. 타액이 섞이고 숨이 거칠어졌다. 갈증이 났다. 서로의 타액에서 달착지근한 맛을 느꼈다.
더 깊이 맛보고 싶었다.
성급한 마음이 자꾸만 충동질을 했다.
불룩 튀어나온 단단한 것이 허벅지 사이로 파고들 때마다 다리 사이가 미끈거리며 젖어들었다. 은밀한 기대에 심장이 두근거리며 떨렸다.
어느새 기혁의 다리가 은영의 허벅지 사이를 파고들었다. 은영의 자세가 다리를 넓게 벌려 기혁의 허리를 안은 모양이 됐다.
그의 것이 안쪽을 자극할 때마다 키스가 한껏 과감해졌다.
“흐, 읏, 으.”
혀를 감고 윗부분을 문지르자 기혁의 목안에서 가쁜 숨이 터졌다. 은영을 벽 쪽으로 밀며 아래를 강하게 밀착해 왔다.
단단하게 뭉친 부위를 은영의 아랫배에 집요하게 문지를 때마다 헐떡이는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하고 싶어.”
기혁이 말했다.
“…….”
“여기서 더 가면 못 멈춰. 자신 없어.”
[출간작]
친구보다 연인, 더 가까이, 은 선생의 사생활, 디어 파라다이스, 우리 집으로 와.
#1∼#9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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