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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5%11,000
판매가11,000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작품 소개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인공의 눈을 벗어버린 “진짜 눈”으로 명화를 다시 보다
그 철학적 정체와, 외침의 감각을!
우리는 미술에서 무엇을 철학할 수 있는가?


출판사 서평

철학과 미술의 낯선 만남!
세기의 철학자들은 그림에서 무엇을 읽었는가?

하이데거는 고흐의 「구두 한 켤레」를 보고 사물이란 무엇인가를 물었다. 푸코는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통해 인간의 위치에 대해 자각했고, 들뢰즈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자화상」으로 자신의 존재론을 구축했다.
베르그송의 변화의 지각에 관한 이론은 터너와 코로의 그림들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고, 메를로퐁티의 철학은 세잔의 색채에 관한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발터 벤야민은 대중 예술을 통해, 아도르노는 아방가르드 예술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의미와 관계를 묻게 되었다.
세상의 질문에 답하는 철학자들은 세상을 그리는 명화에서 무엇을 읽었는가? 이 책은 “철학자들을 매료시켰던 미술 작품”들에 대한 철학적 정체를 탐색해 보고 있다. 그리고 그 미술 작품들이 철학자들에게 어떤 영감을 주었는지를, “인공의 눈을 벗어던지고 진짜 ‘눈’으로 들여다보자”고 한다.



“그림을 읽는다”는 말은, “소리 없는 음악을 듣는다”는 말과 같다. 그림은 활자로 돼 있지 않고, 음악은 소리가 없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철학은 그림이 스스로 말하게 한다.
이 책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김범수 들뢰즈의 초기 존재론을 공부하면서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상지대학교 등에서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우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연구협력위원을 맡고 있으며, 兀人고전학당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변증법과 해체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실천적 존재론과 변혁의 실천 논리를 탐
구하고 있다.
류종렬 1953년 안동 예안면 주진동에서 태어났다. 여러 대학의 강사를 지냈다. 베르그송 사상에서 생명, 즉 ‘불’의 내재성을, 들뢰즈의 “차히” 즉 다양체를 탐구하며 양자를 연결하고자 한다. <마실
에서 천이틀밤 이야기(club.cyworld.com/e_memoire)>를 운영하고 있다.
서영화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차이와 무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신대와 가천대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지영 서울대학교에서 들뢰즈의 영화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익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이현재 200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인정 이론과 여성주의를 접목시킨 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해서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와 한국철학사상연구소에서 매춘, 성 그
리고 여성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전호근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16세기 조선성리학의 특징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조광제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현상학적 신체론─E. 후설에서 M. 메를로 퐁티에로의 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상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해서 몸,
매체, 고도과학기술, 미술, 영화, 시 등의 영역을 철학적으로 분석하여 존재론적인 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조은평 건국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데올로기 이론’에 관한 논문을 준비 중이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현남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가톨릭대학교 ELP학부대학 초빙교수로 있다. 우리 사회의 새로운 문화 현상에 관심이 많고 그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황희경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서문 철학과 미술의 아름다운 동거

제1부 철학자, 화가의 외침을 감각하다

제1장 「세한도」를 읽는다는 것: 김정희와 사마천 그리고 공자
제2장 인공의 눈을 벗어버린 진짜 눈: 메를로퐁티, 세잔의 혹은 세잔으로의 길
제3장 삶을 완성하려는 자, 여백을 즐겨라: 팔대산인의 「묘석도」와 선불교
제4장 들뢰즈, 베이컨의 외침을 감각하다: 베이컨의 「자화상」와 기관 없는 신체

제2부 철학, 예술의 기억을 재배치하다

제5장 기억의 재배치가 필요한 시간: 코로의 「모르트퐁텐의 추억」과 베르그송의 변화의 지각
제6장 서로 다른 두 혁명: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와 파리 코뮌
제7장 그러나 정복은 불가능하다: 쿠르베의 세상의 근원과 여성의 몸

제3부 철학과 예술, 관계를 사유하다

제8장 운동과 시간, 그리고 인간: 르네상스 원근법과 수태고지 그리고 바로크
제9장 철학이 말하는 구두, 예술이 보여주는 구두: 고흐의 구두와 하이데거
제10장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과 정치: 벤야민의 매체 이론과 하트필드의 포토몽타주
제11장 예술, 미적인 자율성과 사회적 사실 사이: 달리와 아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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