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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창조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인문/사회/역사 인문

유쾌한 창조

이어령의 지성과 영성 그리고 창조성

구매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9,000(40%)
판매가9,000

책 소개

<유쾌한 창조> 한국의 대표 지성 이어령과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인터뷰어 강창래가 만나 나눈 인터뷰집. 이번 책의 키워드는 네 가지이다. 하나는, 이어령이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수의를 마련하는 심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 가지 일,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창조학교’, ‘한국인 이야기’다. 둘은 이어령의 문학을 둘러싼 ‘오해’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항문학을 외치던 이어령이 왜 뉴크리티시즘이나 기호학으로 갔는지, 1967년 말과 1968년 초에 걸쳐 치열하게 벌어졌던 김수영 시인과의 “불온시 논쟁”, 그 현장으로 돌아가 그 당시 어떤 일들이, 어떤 말들이 오고갔는지 여덟 편의 원문을 시간 순서에 따라 실었다.

셋은, 이어령의 창조성이다. 우리 사회가 아직 창조성과 창조적인 인물들을 제대로 길러줄 기반을 갖추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창조학교의 역할과 필요성, 그리고 그 한계에 관해 이야기한다. 넷은, 이어령의 영성이다. 그가 일흔다섯의 나이에 기독교도가 되어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기까지의 극적인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내 그물에 걸려 올라온 은빛 반짝이며 퍼덕이는 물고기를
덕장에서 줄지어 말리고 있는 죽은 오징어처럼 만들지 말라.
유쾌하고 행복한 창조를 뜨거운 햇살 아래 그대로 드러나게 하라.”

한국의 대표 지성 이어령,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쓰고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강의, 강연 그리고 대담을 해온 그에게 아직도 하지 않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인터뷰어 강창래가 이어령과 만나 나눈, 아직도 남아 있는 이야기와 이어령이 들려준 이야기들을 직접 만나보자.


저자 프로필

이어령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4년 1월 15일
  • 학력 1987년 단국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
    196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1956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 경력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 석학교수
    세종학당재단 명예학당장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창조위윈회 위원장
    중앙일보 고문
    통일고문회의 통일고문
    1991년 제1대 문화부장관
  • 데뷔 1956년 문학예술 현대시의 환위와 한계, 비유법 논고
  • 수상 2011년 제20회 소충 사선문화상 특별상
    2011년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문학 특상
    2009년 제2회 한민족문화예술대상 문학부문상
    2009년 마사오카 시키 국제 하이쿠상
    2007년 제2회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2003년 제48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문학부문
    2001년 서울시문화상 문학부문
    1996년 제24회 일본 국제교류기금 대상
    1992년 일본 디자인문화상
    체육훈장 맹호장
    197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2014.1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어령


문학평론가, 소설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초대 문화부 장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56년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를 발표하며 평론계에 등단했다. 저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는 7개 국어로 번역되는 등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으며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탁월한 일본 문명 분석서로 평가받았다.
이화여대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하면서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을 역임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주관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대형 기획을 주도했다. 현재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생명이 자본이다』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다.



강창래



1986년 삼성출판사에서 시작해서 2008년 도서출판 도솔의 주간을 그만둘 때까지 오랫동안 단행본 편집자였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한겨레노동교육연구소에서 출판편집에 대해, 2004년부터는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책과 책읽기, 글쓰기에 대해, 부평기적의도서관, 동대문정보화도서관 등에서 ‘책이란 무엇인가?’, ‘책읽기란 무슨 의미인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환경정의나 느티나무도서관 같은 시민단체에서 기관지나 소식지의 인터뷰어로 글을 써왔으며, 용인시민신문 객원논설위원,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 선정위원, 느티나무도서관 상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우리와다음〉편집위원, 환경책큰잔치 환경책 선정위원, 느티나무도서관 장서개발 전문위원이다. 인터뷰집으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유쾌한 창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가 있다. 평소 뇌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올리버 색스의 《편두통》을 번역하게 되었다.

목차

이어령의 들어가는 말 장고처럼 울리는 책
강창래의 들어가는 말 자궁 속 20억 년의 기억

서장 죽을 준비로 바쁜 사람을 붙잡다
“죽을 준비 때문에 바빠요”
수없이 했는데, 또 해?
2만 4천 개짜리 직소퍼즐
사랑했던 그들에게 놀라다
칼날 위에 오르며
이마를 짚는 손

1장 귀여운 어령이
어령이의 치킨 게임
어령아,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2장 소문에 가려진 진실, 불온성 논쟁
오랫동안 잊고 지낸 이름
자살집행을 연기하다
의식화되면서 관심이 변하다
젊은 비평가의 험담에서 시작하다
그들은 말테와 같은 경험을 했을까?
도대체 그들은 왜, 무엇 때문에?
이어령 문학의 씨앗과 두 가지 오해
기억과 소문의 오류
이어령과 김수영의 불온시 논쟁 원문

3장 이어령의 회색지대, 그 창조의 공간
너를 위해 종이 울고 있다
클레오파트라와 시저
창조성과 목욕탕
검은 유리조각이 아니면 태양을 볼 수 없다
공안통치 법정에서 보여준 창의성
창조학교의 퀴즈, 창조적 대답
죽은 나무 꽃피우기
예수와 디지로그

4장 프리즘에서 나온 이어령의 기독교
비종교인의 종교 경험
진실에 가까이 가기 위해
지성에서 영성으로
변화의 씨앗과 계기
그 빛나던 아침 햇살, 그리고 세례
과학자들의 설명
바다는 거대한 초록색 지우개

5장 시지프스의 신화 -스리피스로 만든 한 벌의 수의
깊은 우물을 하나 파고 싶다
가위바위보의 균형을 위한 일
뒤에 오는 사람에게 주는 창조의 실마리
영원히 묻힐 수 있는 이야기
시지프스의 신화를 생각하며

강창래의 나가는 말 일란성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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