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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 36 주위상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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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삼십육계 36 주위상> 불리할 때는 일단 도망치는 것도 상책이다
주(走), 이것은 최후에 쓸 수 있는 일계(一計)이다.
『남사(南史)』의 「왕경칙전(王敬則傳)」에 이런 말이 있다.
“단공(檀公)에게 삼십 여섯 가지 계(計)가 있었고 주(走)가 상계(上計)였다.”
이 말의 뜻인즉, 지모백출했던 단공이 시행할 계책이 없었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도망치는 것을 최고로 여겼다는 것이다. 여기서 도주한다는 의미의 주(走)는 산이 다하고 물이 말랐는데도 눈앞에 버드나무가 우거지고 꽃이 만개한 곳이 있더란 의미이다.
주(走)는 광범하게 운용된 일종의 책략적 사유로 상황에 따라 여러모로 달리 해석된다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밥통을 차버리고 전업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고, 투자에서는 손절하고 변상을 인정하는 것이며, 전장에서는 전진을 위한 후퇴를 의미할 수도 있고, 정계에서는 망명이나 탈당 또는 업적을 이루고 은퇴하는 것 등을 의미할 수 있을 것이다.
총체적으로 주(走)는 결단을 내릴 때는 과감하게 내리고 청산(靑山)이 남아 있으니 땔나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란 생각을 가지라는 책략이다.
『손자』에는 이런 말도 있다.
“병력이 열세하다면 퇴각해야 하며 승산이 없다면 싸우지 말아야 한다.”
남송의 장군 필재우가 한번은 금의 군사와 대치중에 있었다. 그는 금의 병력이 계속하여 증원되는 것을 보고 형세가 역전될 것이라 판단하여 철군을 결심한다. 야음을 틈타 영(營)을 옮기면서 기치는 그대로 두고 움직임이 없는 것처럼 위장했다. 이와 동시에 많은 양(羊)들의 뒷다리를 묶은 다음 거꾸로 매달고 그 아래에 전고(戰鼓)를 두게 하였다. 양들은 앞발로 있는 힘을 다하여 버둥거리며 전고를 두들겼는데 마치 병사들이 격고(擊鼓)하는 것 같은 효과를 내었다. 금의 병사들은 이 소리를 듣고 송의 군사들이 깡그리 철수한 사실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며칠이 지난 후 전고 소리가 멈추었을 때에야 금의 병사들은 속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미 추격하기에는 늦고 말았다.
필재우의 이런 철군은 훌륭한 ‘주(走)’의 예라 할 수 있다.

▶ 어 원 : 全師避敵. 左次無咎,未失常也.
강대한 적을 직면하게 되면 그 예봉을 피하여 자신의 실력을 보존하고 다른 전기(戰機)를 찾아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용병(用兵)의 상도(常道)를 위반하는 것이 아니다.
적(경쟁자)이 절대적 우세를 가지고 기세 사납게 나온다면 맞대응하지 말아야 한다. 이길 수 없는 전쟁에는 세 가지 선택이 있다. 투항과 강화(講和) 그리고 철군이다.
투항은 철저한 패배라 할 수 있으며 강화는 반패라 할 수 있고 철군은 패배라 할 수 없다. 패배하지 않았다면 권토중래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전기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강적에게는 철군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저자 프로필

진무송

  • 국적 중국
  • 출생 1937년
  • 학력 남경대학 중문과 학사
  • 경력 <방초지(芳草地)> 주편 역임
    복건작가협회 이사 역임
  • 수상 제2회 나관중역사소설창작상 우등상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풍병서
풍병서(馮秉瑞)는 1934년 출생, 설창(說唱), 시가, 희극, 평론, 산문, 과학보급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극본으로 여러 차례 창작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인물들의 감정, 심리 변화, 모순, 위기 등의 묘사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 삼십육계》 시리즈 중 <미인계>, <연환계>, <반간계>, <가도벌괵> 등이 있다.

역자 - 김찬연
1961년 봉화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일을 하였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는 《중국청대와기》, 《노신전집》, 《소설 칭기즈칸》, 《화산논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서론

제一장 진을 어지럽힌 여희
제二장 도망이 상책이다
제三장 진궁, 피로 물들다
제四장 이오, 등극하다
제五장 한원의 대전
제六장 중이 제나라에 가다
제七장 여러 나라를 유랑하다

책략의 핵심
원전의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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