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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산책 16 상세페이지


이 책의 시리즈


책 소개

<미국사 산책 16> 9 ·11 이후에도 미국이 ‘제국’임을 부인하는 미국인의 자의식.
세계 최고의 개인 중무장 국가 미국, 공포를 상품화한 제국의 대가.

미국인도 미처 몰랐던 미국의 다양한 얼굴을 그린 「미국사 산책」, 그 열 여섯 번째 권인 『미국사 산책: 제국의 그늘』가 출간되었다.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저자는 미국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으로 미국의 거시사에 미시사, 사회사에서 일상사, 정치사에서 지성사까지 미국사의 갖가지 장면들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이미 「한국 현대사 산책」, 「한국 근대사 산책」을 저술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 외교, 사회, 문화, 언론, 문학 등 서술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제16권인 『미국사 산책 16: 제국의 그늘』에서는 9 ·11 테러로 변모된 미국 사회를 조망한다. 민병대의 증가, 민간군사기업의 전쟁 ·고문 아웃소싱, 닫힌 이민정책, 애국주의 물결까지. 학교는 모병과 기업 홍보의 장이 되어간다. 이민 ·유학 인구는 미국의 활력소인가 미국 영혼의 파괴자인가? 2005년 태풍 카트리나는 흑인차별이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드러낸다.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에서 신민족주의가 부상하는 이유도 짚어본다. UCC, 유튜브 등 "인류가 낳은 가장 강력한 소통체계" 혹은 "퇴보한 집단주의"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터넷 세계도 소개된다.

미국사 산책 시리즈 개요(1~17권)
1권: 신대륙 탐험에서 독립전쟁까지_ 미국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시리즈의 문을 여는 『미국사 산책 1: 신대륙 이주와 독립전쟁』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가를 되짚는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탐험부터 루터·칼뱅의 종교개혁, 청교도혁명과 청교도의 유럽 탈출, 이주민의 정착과 분쟁, 노예학대와 노예반란, 인디언사냥과 마녀사냥, 독립선언과 독립전쟁에 이르는 미국의 탄생기를 그려냈다.

2권: 미국 건국과 함께 시작된 갈등과 영토팽창의 야심_ 기술의 진보를 만나다.
『미국사 산책 2: 미국의 건국과 ‘명백한 운명’』은 건국 시조들이 미국의 제도를 정비한 과정, 연방·공화파의 갈등과 대중 민주주의가 등장한 배경, 그 과정에서 희생된 흑인의 인권퇴보와 인디언의 비극을 조망한다. 기술의 진보가 정보ㆍ사상의 미국화에 미친 영향, 영토팽창이 미국의 ‘명백한 운명’이 되는 과정을 풀어낸다.

3권: 노예문제를 둘러싼 남북전쟁의 정치학_ 진정한 ‘미합중국’의 탄생.
『미국사 산책 3: 남북전쟁과 제국의 탄생』은 노예제와 이민 문제에 대한 갈등이 점차 깊어져 남북전쟁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서부 개척과 골드러시 붐을 기간으로 인프라가 건설되는 과정, 남북전쟁 이후 미국 ‘도금 시대’의 사회상, 미국의 영토팽창 야욕이 아시아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4권: 남북전쟁 이후 미국 사회의 풍요와 빈곤_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는 무엇인가?
『미국사 산책 4: ‘프런티어’의 재발견』은 남북전쟁 후, 기업 권력이 국가 권력을 넘어선 미국 사회를 그린다. 노동운동과 아나키즘, 트러스트 기업의 등장과 해체, 백화점과 쇼핑의 등장, 백인과 흑인의 분리 평등, 실용주의와 제국주의 등 미국 역사에서 프런티어의 의미, 과거와 오늘의 미국, 약육강식과 우승열패의 국제질서가 한국에 끼친 영향까지 밝힌다.

5권: 혁신주의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시대적 전환기_ 혁명과 전쟁, 재즈의 미국.
『미국사 산책 5: 혁신주의와 ‘재즈시대’』는 혁신주의라는 이름으로 휘몰아친 1900년대 초 혼란스러운 풍경 국가 간 탐욕이 대충돌을 벌였던 1차 세계대전, 할리우드 영화의 탄생, 노동 생산성의 대혁신을 불러온 포드주의혁명, 피임투쟁으로 시작된 여성주의 운동, 뉴스의 창조, KKK단의 성장 등 세계 문화와 정치적 지형도를 형성한 씨앗들을 살펴본다.

6권: ‘팍스 아메리카나’의 서막을 예고하는 뉴딜혁명_ 뉴딜은 혁명적 결단인가, 파시즘의 산물인가?
『미국사 산책 6: 대공황과 뉴딜혁명』에서는 라디오 매체로 파급력을 얻은 루스벨트와 히틀러, 무솔리니가 득세한다. 20세기 미국의 마녀재판이라 불리는 '사코와 반제티 사건', 뉴딜의 파시즘, 대공황으로 변화를 맞은 1930년대 대중문화의 명암,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역할과 목표한 성과 등을 살펴본다.

7권: ‘미국의 세기’를 입증하는 2차 세계대전_ 그 방관과 학살의 참상.
『미국사 산책 7: ‘뜨거운 전쟁’과 ‘차가운 전쟁’』에서는 제6권에 이어 2차 세계대전이 심화된다. 전쟁 중의 세계질서 재편 과정에서 미국이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이유를 짚어본다. 이후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세력이 대립해옴에 따라 냉전시대가 개막하는 장면을 보게 될 것이다. 냉전은 한반도에서 증폭된다.

8권: 미국의 풍요는 세계를 어떻게 결정했는가?_ 전후 풍요의 시대 속 고독한 군중의 등장.
『미국사 산책 8: 미국인의 풍요와 고독』은 2차 세계대전 후 번영기를 맞은 중산층 미국인의 정체성 위기와 표준화 논란, 체제 경쟁과 매카시즘·인종차별로 분열된 ‘아메리칸 드림’의 갈등, 디즈니랜드와 맥도널드의 탄생, 세계적 표준으로 우뚝 선 미국 대중문화산업 등을 통해 번영의 성과와 이면을 살펴본다.

9권 : 존슨은 왜 케네디만큼 사랑받지 못했을까?_ 케네디의 망령, 반전 운동과 싸운 존슨 시대.
『미국사 산책 9: 뉴 프런티어와 위대한 사회』에서 아이젠하워는 군산복합체의 실상을 전하며 퇴임한다. 전설이 된 케네디 대통령의 공과(功過)도 드러난다. 베이비붐 세대는 안방에서 베트남전을 지켜보다 반전(反戰)의 기치를 높인다. 흑인 목사 마틴 루서 킹은 ‘꿈’을 외치며 워싱턴을 행진한다.

10권: 누가 미국의 적인가?_ 냉전 중 이뤄진 중국과의 역사적 만남, 미국이 베트남전에 집착한 이유.
『미국사 산책 10: 베트남전쟁과 워터게이트』는 북한과의 악연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68혁명은 여성과 아메리카 인디언, 동성애자에게 힘을 실어준다. 보수계의 ‘아웃사이더’ 닉슨의 권력 쟁취와 패배 과정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하다.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평화로운 순간도 엿볼 수 있다.

11권: 레이건 시대의 ‘강력한 미국’_ 승자를 사랑하는가? 이기심과 탐욕, 소비의 부활.
『미국사 산책 11: ‘성찰하는 미국’에서 ‘강력한 미국’으로』에서 ‘인권십자군’을 자처한 카터 대통령은 미국의 위기를 잠재우려 한다. 그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위대한 커뮤니케이터’ 레이건 대통령. 민심의 기대치는 1980년 대선 중 전개된, 텔레비전 시대에 걸맞은 이미지 유세 및 투표율 변화에서도 읽을 수 있다.

12권: 미국의 적이 사라졌다_ ‘미국 쇠락설’과 ‘1극 체제의 탄생’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미국인.
『미국사 산책 12: 미국 ‘1극 체제’의 탄생』은 레이건 집권 2기에서 출발한다. 베를린장벽 붕괴, 동구권 민주화, 중국의 개혁·개방, 소련연방의 해체로 인해 1980년대 말은 격변 그 자체다. 부시 대통령 취임 직후 일어난 걸프전쟁은 지구 유일의 초강대국에 도전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경고하는 듯하다.

13권: 폭력 노이로제에 사로잡힌 미국_ 인종갈등이 폭발한 LA흑인폭동으로 보수화된 민주당.
『미국사 산책 13: 미국은 ‘1당 민주주의’ 국가인가?』는 다문화주의의 갈등을 드러낸 LA흑인폭동으로 출발한다. 민주ㆍ공화 양당제의 공언을 예고하는 제3의 대선후보 로스 페로의 선전과, 신민주당 노선을 내세운 클린턴 정권 등 기존의 진보-보수를 초월한 승자독식주의가 미국을 지배한다.

14권: WTO와 인터넷으로 열린 세계화 시대_ 신자유주의 논쟁 한복판의 팍스 아메리카나.
『미국사 산책 14: 세계화 시대의 ‘팍스 아메리카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출범과 인터넷의 탄생으로 신경제와 세계화 시대를 맞이한다. 재선에 성공한 클린턴은 지퍼게이트에 휘말리고, 미국 주도의 세계화는 시애틀 전투 등 반세계화 진영의 거센 저항에 부딪힌다.

15권: 미국이 공격당했다_ 조지 W. 부시의 등장과 9ㆍ11테러, 고개를 드는 네오콘.
『미국사 산책 15: ‘9ㆍ11테러 시대’의 미국』에서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등장과 9ㆍ11테러, 이라크전을 다룬다. 9ㆍ11테러의 비극은 미국이 설정한 ‘악의 세력’에 대한 응징으로 이어진다. 위협당한 미국과 이라크전의 소용돌이 속에 미국은 세계의 보안관을 자처하고 나서지만, 세계 각지에서 반전의 목소리가 커진다.

16권: ‘제국’임을 부인하는 미국인_ 세계 최고의 개인 중무장 국가 미국, 공포를 상품화한 제국의 대가.
『미국사 산책 16: 제국의 그늘』에서는 9ㆍ11테러로 변모된 미국 사회를 조망한다. 민병대의 증가, 군사기업의 전쟁ㆍ고문 아웃소싱, 신제국주의 옹호론까지.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흑인차별의 여전함을 드러내고, ‘인류가 낳은 가장 강력한 소통체계’ 혹은 ‘퇴보한 집단주의’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터넷 세계도 소개된다.

17권: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_ 취임과 노벨상 수상 등 오바마의 위험한 승리와 그 위협세력.
『미국사 산책 17: 오바마의 미국』에서 미국은 ‘화합’을 외치는 흑인 남성을 44대 대통령으로 선택한다. 이라크전의 끝과 ‘제2의 베트남’ 아프간전. 보수층의 티파티운동과 커피파티운동이 대립하고 세계 곳곳에서 반미주의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팍스 아메리카나가 지속되는 동력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자 프로필

강준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6년 1월 5일
  • 학력 1988년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캠퍼스 대학원 신문방송학 박사
    1984년 조지아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1980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 경력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 수상 2005년 제4회 송건호 언론상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강준만 (康俊晩)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한국 사회에서 '유별나다'라는 평가를 받는 얼마 안되는 지식인 중의 한명. 사실 한국 사회에서 지식인에게 '유별나다'는 평가는 흠이 되지는 않을 지는 몰라도 듣기에 좋은 소리는 아니다. 모름지기 지식인이라면 '젊어서는 관직에 나아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물러나서는 후학 양성에 힘쓰는' 선비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지배적인 한국 사회에서 강준만은 '유별난' 지식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강준만은 그런 소리들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하다.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입바른 소리를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느 세력에게나 퍼부어대며 책을 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유별나다'는 사람은 강준만의 입바른 소리가 성가신 사람들에게서 나왔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식인이라면 겸손하고 자신의 의견을 직선적이고 감각적으로 표출하기보다는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지식인 상에서 강준만은 완전히 반대쪽 극에 서있다. 강준만의 문체는 매우 직선적이고 도발...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한국 사회에서 '유별나다'라는 평가를 받는 얼마 안되는 지식인 중의 한명. 사실 한국 사회에서 지식인에게 '유별나다'는 평가는 흠이 되지는 않을 지는 몰라도 듣기에 좋은 소리는 아니다. 모름지기 지식인이라면 '젊어서는 관직에 나아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물러나서는 후학 양성에 힘쓰는' 선비와 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지배적인 한국 사회에서 강준만은 '유별난' 지식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강준만은 그런 소리들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듯하다. 끊임없이 글을 쓰고 입바른 소리를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느 세력에게나 퍼부어대며 책을 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유별나다'는 사람은 강준만의 입바른 소리가 성가신 사람들에게서 나왔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지식인이라면 겸손하고 자신의 의견을 직선적이고 감각적으로 표출하기보다는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제시해야 한다는 지식인 상에서 강준만은 완전히 반대쪽 극에 서있다. 강준만의 문체는 매우 직선적이고 도발적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를 통쾌하게 만드는 면이 있다.

그리고 강준만에 제기하는 문제 또한 그의 문체를 닮아 있다. 왜냐하면 강준만이 문제삼는 부분은 많은 부분이 한국 사회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준만의 비판은 더욱 전투적이고 신랄할 수 밖에 없다. 지역주의와 연고주의, 학벌 중심 주의, 비합리주의 등의 요소는 현재의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것들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한국 사회에 있어서 일종의 행동 규칙으로 정착된 면이 있다. '좋은 것이 좋다'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상황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강준만의 비판은 바로 그러한 '은밀한 합의'를 불편하게 만드는 면을 가지고있다. 그런 점에서 강준만이 제기하는 문제들은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그의 문체와 맞닿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점들은 강준만의 비판의 근거로 사용되어 왔다. 너무나 직선적인 문체가 오히려 설득력을 떨어뜨리고 나아가서는 문제 제기 자체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까지도 동의 의사를 표현하기에 부담스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너무 공격적이 방식은 논리와 합리성에서 벗어난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강준만의 대답은?
"매달 원고지 600장 분량의 글쓰기 작업을 한다. 그래서 문장과 논리가 거친 게 사실이다. 그게 내 단점이자 한계다. 그러나 내 글쓰기의 목적은 독자들에게 교양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데 있지 않다. 「왕따」당할 각오를 하고 우리 사회의 성역과 금기에 도전하는 것, 그게 바로 내가 글쓰기를 계속하는 이유다"

지식인의 역할로 규정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사회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강준만은 '지식인'이 되고자 하는, 한 사회과학자라 할 수 있다. 그는 또한 지식인의 사명이 바로 지식의 대중화에 있다고 여긴다. 굳이 대중이 지식을 생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더라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지식을 유통하고 소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오늘도 그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 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 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하는 데 선도적인 구실을 해왔다. 2011년에는 세간에 떠돌던 ‘강남 좌파’를 공론의 장으로 끄집어냈고, 2012년에는 ‘증오의 종언’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하며 ‘안철수 현상’을 추적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벽두엔 ‘증오 상업주의’를 화두로 던지며 2012년 대통령 선거와 한국 정치를 분석했다. 2012년에는 ‘멘토 열풍’에 주목했다. 이어 2012년 시대정신은 ‘증오의 종언’이라고 선언하며, 증오의 정치가 정치의 주요 동력과 콘텐츠가 되고 시종일관 진영 논리의 포로가 돼 정치 혐오를 부추기는 증오 시대를 끝낼 적임자로 안철수를 꼽았다. 그러나 2012년 대선은 결국 ‘증오의 굿판’이 되고 말았다. 국민의 절반을 절망시키는 정치 현실에서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강준만은 모든 비극은 ‘증오 상업주의’에서 비롯됐으며 이런 현상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나아가 한국 정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분열과 절망의 정치를 끝내고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생활문화 사전』,『나의 정치학 사전』,『한국인을 위한 교양사전』,『세계문화 사전』,『선샤인 논술사전』,『대중문화의 겉과 속』(전3권),『한국인 코드』,『역사는 커뮤니케이션이다』,『글쓰기의 즐거움』,『대학생 글쓰기 특강』,『인간사색』,『한국 현대사 산책』(전18권) ,『한국 근대사 산책』『지방은 식민지다』, 『고종스타벅스에 가다』, 『입시전쟁 잔혹사』『대한민국 소통법』,『행복코드』『미국사 산책』,『세계문화전쟁』,『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다』,『특별한 나라 대한민국』, 『안철수의 힘』, 『멘토의 시대』, 『강남 좌파』,『교양 영어 사전』, 『세계 문화의 겉과 속』『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교양 영어 사전 2』외 다수가 있다.

목차

제1장 폭력문화의 악순환
2004년 대선: 조지 부시 재선
‘범산복합체’의 탄생인가?: 폭력 제도화의 악순환
“입대하면 성형수술 공짜”: 고교생 ? 키즈 마케팅

제2장 다문화주의의 명암
‘서구문화 내부의 도전’인가?: 다문화주의 논쟁
미국은 지구촌 ‘8학군’인가?: 미국은 이민 ·유학의 나라
무엇을 위한 자유인가?: “미국은 세습 사회”
‘미국을 아웃소싱 하기’: 전쟁 ·고문 아웃소싱 논쟁

제3장 승자독식주의와 빈부격차
“소련 붕괴는 20세기 최대의 지정학적 재앙”인가?: 스탈린 향수
미국인의 ‘소비 중독증’: ‘월마트 민주주의’ 논쟁
‘475배 자본주의’: 연봉격차 논쟁
‘우리와 그들, 무리 짓기에 대한 착각’: ‘리무진 좌파’ 논쟁

제4장 신앙심과 애국심의 한가운데서
미국인의 신앙심: ‘지적 설계론’과 ‘초대형 교회’
미국인의 애국심: 성조기 논쟁
‘인종차별 참사’인가?: 카트리나 재앙
“우리를 합법화하라!”: 미국 인구 3억 돌파

제5장 ‘두 개의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네오콘의 퇴조, 네오뎀의 등장’: 2006년 중간선거
‘웹2.0’ 혁명: 롱테일, UCC, 유튜브
‘공포의 문화’: ‘두 개의 미국’으로 구성된 제국
‘폭스뉴스, 진보를 욕보인 10년?’: 미국 엘리트들이 모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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