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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의 역사 상세페이지

수도원의 역사작품 소개

<수도원의 역사> 이 책 '수도원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우리에게는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수도원’이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공동체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황권과 왕권의 대결, 계몽주의의 발현, 근대국가의 형성이라는 서양 역사의 부침 속에서 어떠한 영향을 받고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지를 찬찬히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물음으로 이 책을 시작하고 있다. “수도자들은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웃과 세상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몸으로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수도원은 이 땅에서 예수가 살았던 삶의 모습과 제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르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다.

저자는 계몽주의와 절대왕정의 근대사회가 대두되면서 해체되었던 수도원이 20세기 들어 다시 부흥하는 이유로 이성에 근거한 인간의 노력이 한계를 절감하고 다시금 신적 질서에 동참하는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들고 있다. 전통적 수도원 이상의 개신교적 또는 현대적 변용이라 할 만한 형제자매단, 떼제 공동체, 라브리 공동체 등 개신교에서 생겨난 공동체들은 그에 대한 반증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 소개

저자 - 최형걸
현,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강사/ 동이교회 목사
독일 Marburg대학교에서 베네딕트 수도원과 프란시스 수도원을 중심으로 수도원에서 가난과 순종이 어떻게 변천되었는지를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학위 받음.
저서로는 『초대교회사』, 『중세교회사』.
공저로 『기독교 영성의 역사』,『신학자가 바라본 바람직한 영성운동』.
역서로 『기독교 수도원의 역사』.
논문으로 「성 프란시스 수도원의 가난 이상과 그 역사적 의미」, 「기독교 영성에 대한 이해」, 「시편 주석으로 본 목회자로서의 칼빈」등.

목차

1. 수도자, 신성에 참여하고 싶었던 사람들
2. 수도원의 처음, 빛은 동방에서
3. 새로운 대륙에 전해지다
4. 유럽의, 유럽인에 의한 수도원
5. 수도원과 현대 사회
6.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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