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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 월트 휘트먼 시선 II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   외국어 일반영어

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 월트 휘트먼 시선 II

세계문학 영미시선집 004

구매전자책 정가7,000
판매가6,300(10%)

리디 info

*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외국어(영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책 소개

<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 월트 휘트먼 시선 II> 글과글사이 세계문학 영미시선집 시리즈 제4권 『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I Song the Body Electric)』는 두 권으로 이루어진 ‘월트 휘트먼(Walt Whitman) 시선’의 첫 권 『나의 노래(Song of Myself)』에 이은 두 번째 선집이다. 시집의 제목으로 삼은 「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 링컨의 죽음을 애도하는 「지난번 앞뜰에 라일락 피었을 때」(“When Lilacs Last in the Dooryard Bloom'd”), 「자는 사람들」(“The Sleepers”)처럼 아주 긴 작품들과,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나 텔레비전 광고를 통해 많이 알려진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O Captain! My Captain”), 「오 나여! 오 삶이여!」(“O Me! O Life!)와 「기적」(“Miracles”) 같은 단편을 비롯하여 30편의 작품들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영시 원문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 월트 휘트먼: 평등하고 자유롭고 성스러운 사랑, 자연과 삶의 수많은 기적을 노래하다 |

남자의 몸은 성스럽고 여자의 몸도 성스럽다.
누구의 몸이든, 몸은 성스럽다—노동자 집단에서 제일 야비한 자라고 안 그럴까?
이제 막 부두에 내린 침울한 얼굴의 이민자라고 안 그럴까?
각자가 여기 혹은 어딘가에 속해 있다, 유복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바로 당신과 마찬가지로,
저마다 그의 혹은 그녀의 자리에서 행진하고 있다.

(만사가 행진이다,
우주는 질서정연하고 완전한 운동에 입각한 행진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아주 많이 알아서 몹시 뒤떨어진 이를 무식쟁이로 부르는가?
당신에게는 멋진 풍경에 대한 권리가 있고, 그나 그녀에겐 멋진 풍경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나?
물질이 흩어져 떠다니다가 응집한 끝에, 흙이 겉으로 드러나고, 물이 흘러 식물이 싹트는 현상이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서요, 그와 그녀를 위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The man's body is sacred and the woman's body is sacred,
No matter who it is, it is sacred—is it the meanest one in the laborers' gang?
Is it one of the dull-faced immigrants just landed on the wharf?
Each belongs here or anywhere just as much as the well-off, just as much as you,
Each has his or her place in the procession.

(All is a procession,
The universe is a procession with measured and perfect motion.)

Do you know so much yourself that you call the meanest ignorant?
Do you suppose you have a right to a good sight, and he or she has no right to a sight?
Do you think matter has cohered together from its diffuse float, and the soil is on the surface, and water runs and vegetation sprouts,
For you only, and not for him and her?

- 「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 6 중 일부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우리의 무서운 여행은 끝났습니다,
배는 온갖 파괴를 견뎌냈고, 우리가 찾던 목표도 이루었습니다,
항구는 가깝고 종소리 들립니다, 사람들이 한 몸으로 기뻐하며,
눈길 따라서 견고한 용골, 굳세고 담대한 배를 지켜봅니다,
그러나 오 심장! 심장! 심장이여!
오 뚝뚝 듣는 붉은 핏방울들이여,
갑판위에 우리 선장님이 누워계십니다,
쓰러져 싸늘한 시신이 되어.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일어나 저 종소리 들어보세요.
일어나요―당신 위해 깃발이 펄럭입니다―당신 위해 나팔이 울립니다,
당신께 드릴 꽃다발과 리본장식의 화환―당신을 맞으려 해변으로 몰려드는 사람들,
당신 이름을 부르며, 동요하는 군중들, 그들의 간절한 얼굴이 향하는
여기에 선장님! 소중한 아버지!
당신의 머리를 받치는 이 팔에!
설마 꿈이겠지요, 갑판위에
쓰러져 싸늘한 시신이 되었다니.

나의 선장님은 대답치 않습니다, 입술도 창백히 고요합니다,
나의 아버지가 내 팔을 못 느낍니다, 그에겐 맥박도 의지도 없습니다,
배는 무사안전하게 닻을 내렸고, 마침내 항해는 끝났습니다,
무서운 여행에서 승리한 배가 목적을 이루고 들어옵니다.
기뻐하라 오 해안들아, 울려라 오 종들아!
그러나 나는 슬픈 발걸음으로
나의 선장님이 쓰러져 싸늘한 시신이 되어
누워계시는 갑판을 걷습니다.


O Captain! my Captain! our fearful trip is done,
The ship has weather’d every rack, the prize we sought is won,
The port is near, the bells I hear, the people all exulting,
While follow eyes the steady keel, the vessel grim and daring;
But O heart! heart! heart!
O the bleeding drops of red,
Where on the deck my Captain lies,
Fallen cold and dead.

O Captain! my Captain! rise up and hear the bells;
Rise up—for you the flag is flung—for you the bugle trills,
For you bouquets and ribbon’d wreaths—for you the shores a-crowding,
For you they call, the swaying mass, their eager faces turning;
Here Captain! dear father!
The arm beneath your head!
It is some dream that on the deck,
You’ve fallen cold and dead.

My Captain does not answer, his lips are pale and still,
My father does not feel my arm, he has no pulse nor will,
The ship is anchor’d safe and sound, its voyage closed and done,
From fearful trip the victor ship comes in with object won;
Exult O shores, and ring O bells!
But I with mournful tread,
Walk the deck my Captain lies,
Fallen cold and dead.

-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O Captain! My Captain!”) 전문.


월트 휘트먼은 짧은 역사의 미국 문학을 자신만의 고유한 필치와 형식으로 집대성하여 미국 문학의 토대를 다진 국민시인이요, 거기에 자신만의 색깔로 인류 보편의 문제들을 아낌없이 남김없이 감싸고 포용함으로써 미국 문학이 세계문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와 발판을 마련한 위대한 시인이요, 형식 면에서나 내용 면에서나 20세기 현대 영미시의 나아갈 방향도 예시해준 선구자적인 세계 시인이었다.

- 옮겨 엮은이의 「월트 휘트먼의 삶과 문학 이야기」 중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월트 휘트먼

월트 휘트먼(Walter Whitman)은 1819년 5월 31일에 롱아일랜드의 웨스트힐스(West Hills, Town of Huntington, Long Island)에서 태어났다. 그는 4살 때 가족들과 브루클린(Brooklyn)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5년간 공립학교를 다녔다. 그것이 휘트먼이 받은 공식 교육의 전부였다. 1855년 『풀잎(Leaves of Grass)』 초판을 낼 때까지 휘트먼은 인쇄소와 문방구 점원, 목수, 건설노동자, 심지어 부동산투기까지 실로 다양한 삶을 체험하거나 관찰하고 그것들을 글로 옮기며 본격적으로 시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1855년 7월 4일, 월트 휘트먼은 마침내 『풀잎』 초판을 자비로 출판하여 세상에 내놓는다. 이후 『풀잎』은 판을 거듭하여 출간되면서 휘트먼의 명성도 점점 높아져 간다. 말년의 휘트먼은 죽음을 예감하고 1891년 말부터 『풀잎』의 최종판, 소위 ‘임종 판’을 준비한다. 4천 달러를 들여서 할리묘지(Harleigh Cemetery)에 집모양의 화려한 화강암 무덤을 만들도록 주문하고, 그곳에 자주 드나들며 무덤의 진척상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892년 3월 26일, 월트 휘트먼은 마침내 숨을 거둔다.


편역자: 김천봉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1969년), 안타깝게도, 몇 년 전에 폐교된 소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88),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1994)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1996),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셸리 시의 생태학적 전망』이라는 논문으로 영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2005년).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아주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 출강하였고 지금은 주로 숭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출강하고 있다. 프리랜서 번역가로서 주로 영미 시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겨울이 오면 봄이 저 멀리 있을까?』, 『서정민요, 그리고 몇 편의 다른 시』, 19세기 영국 명시 시리즈 6권, 19세기 미국 명시 시리즈 7권, 20세기 영국 명시 시리즈 8권, 『이미지스트』와 『이미지스트 시인들』, 『왜, 누가 수많은 기적을 이루나?』, 『희망의 식탁은 행복밥상』, 『오직 앓는 가슴만이 불변의 예술작품을 마음에 품는다』, 『사랑도 가지가지』, 『외로운 마음밭에 꽃詩를』, 『쓸쓸한 마음밭에 꽃詩를』, 『허전한 마음밭에 꽃詩를』, 『19세기 영미名詩 120』, 『사랑에게 다 주어라』, 『봄여름가을겨울 바깥풍경마음풍경』, 『여름의 보들보들한 징후, 빛과 공기의 은밀한 정사』, 『슬픈 마음밭에 꽃詩를』, 『새벽처럼 차갑고 열정적인 詩』 등을 출간하였다.

목차

나는 전기 통하는 몸을 노래한다
I Sing the Body Electric
1
2
3
4
5
6
7
8
9
여자가 나를 기다린다
A Woman Waits for Me
자발적인 나
Spontaneous Me
아담이 아침 일찍
As Adam Early in the Morning
오 민주주의여
For You O Democracy
낯선 사람에게
To a Stranger
우리 두 소년이 서로 착 들러붙어
We Two Boys Together Clinging
동부에 또 서부에
To the East and to the West
바로 지금 활기차고
Full of Life Now
개척자들이여! 오 개척자들이여!
Pioneers! O Pioneers!
눈물
Tears
신(神)들
Gods
오 나여! 오 삶이여!
O Me! O Life!
나는 앉아서 바라다본다
I Sit and Look Out
두드려라! 두드려라! 북들아!
Beat! Beat! Drums!
배들의 도시
City of Ships
나에게 찬란히 고요한 태양을 달라
Give Me the Splendid Silent Sun
1
2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O Captain! My Captain!
지난번 앞뜰에 라일락 피었을 때
When Lilacs Last in the Dooryard Bloom’d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창조의 법칙들
Laws for Creations
기적
Miracles
우주
Kosmos
자는 사람들
The Sleepers
1
2
3
4
5
6
7
8
담대히 지금 당장 오 영혼아
Darest Thou Now O Soul
거룩한 죽음의 속삭임
Whispers of Heavenly Death
소리 없이 인내하는 거미 한 마리
A Noiseless Patient Spider
대초원의 밤
Night on the Prairies
해질녘에 부르는 노래
Song at Sunset
아메리카
America
잘 가라 나의 상상아!
Good-Bye My Fancy!

부록: 월트 휘트먼의 삶과 문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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