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북스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북스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RIDIBOOKS

리디북스 검색

최근 검색어

'검색어 저장 끄기'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리디북스 카테고리



꼭 한 번은 읽고 싶은 20세기 영미 시선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꼭 한 번은 읽고 싶은 20세기 영미 시선

영미시 걸작선 05

구매전자책 정가8,500
판매가8,500

책 소개

<꼭 한 번은 읽고 싶은 20세기 영미 시선> | 글과글사이 영미시 걸작선 시리즈 05 |

문학 작품에서 계절은 가장 흔히 활용되는 소재이기도 하면서 많은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자연 현상인 사계절을 다루는 문학 작품은 우리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며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의 계절이 갖는 이미지는 과거와의 이미지와 다르듯 작품 속 계절 모습 또한 시인마다 그리고 시대마다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문학비평가 노드롭 프라이(Northrop Frye)는 4계절의 순환에 의해 통찰이 시작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우리 인류의 동일한 순환과 관련 깊다. 우리는 동일하게 매일 아침·점심·저녁·밤을 경험하고, 해마다 봄·여름·가을·겨울을 겪는다. 그리고 일생에서 청년·장년·노년·죽음을 동일하게 거쳐 살아가기 때문에 비슷한 집단 무의식을 만들어내고 비슷한 이야기를 생산해낸다는 것이다. 프라이는 사계절 양식으로 봄은 희극, 여름은 로맨스, 가을은 비극, 겨울은 아이러니로 설명한다. 이처럼 총체적 문학 원형에 따라 우리 삶의 순환 주기를 마주해볼 수도 있다.
『꼭 한 번은 읽고 싶은 20세기 영미 시선: 사계』는 토머스 하디, 제라드 맨리 홉킨스, W. B. 예이츠, 에이미 로웰, D. H. 로렌스, 로버트 프로스트, T. S. 엘리엇, 월러스 스티븐스,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딜런 토머스, e. e. 커밍스, 셰이머스 히니 등, 22명의 20세기 영미 시인들의 사계절 시 70편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엮은 시 모음집이다. 시집 말미에 ‘수록 시인들의 삶과 문학 이야기’를 부록으로 덧대어 짧게나마 시인들의 삶과 문학에 대한 생각이나 20세기 영미시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내용에 부합하거나 어울릴 만한 명화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시 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자 하였다.
이 시리즈 바로 전에 출간된 19세기 영미 시인들의 사계절 시 선집인 ‘영미시 걸작선’ 제4권, 『꼭 한 번은 읽고 싶은 19세기 영미 시선: 사계』을 함께 추천한다. 19세기와 20세기 시인들의 ‘사계절’에 대한 관점, 표현 방식, 내용 등이 어떻게 다른지를 서로 비교 대조해가며 읽으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한때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계절은 해마다 반복되지만 시인들에게는 매해의 모든 계절이 다르게 다가온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일상의 지루한 반복이 아니라 매 순간 생의 환희와 의미들로 가득 찰 수 있는 것은 시인들의 감각이 아직 살아있기 때문이다.
봄은 주로 소생의 이미지를 갖는다. 이는 생동감, 생명력, 새로운 시작, 희망 등의 이미지로 확장될 수 있다. 여름은 무더위로 인한 열정의 시기이다. 성장하는 시기, 푸르른 숲, 끈기 등의 이미지 등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가을은 생성과 소멸의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한 동시에 소멸의 계절로 쓸쓸하고 황량하여 고독을 느끼게 한다. ‘겨울’은 매서운 추위, 혹독함 등의 이미지를 가진다. 대표적 자연물로는 ‘눈’이 등장한다. 냉랭함, 소멸, 죽음, 황량함 등이 나타나지만 겨울이 끝나고 나면 소생의 계절인 봄이 돌아온다. 그렇기에 겨울은 새로운 탄생을 위한 잉태의 계절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삶의 순간마다 가장 강렬한 생의 감각을 추구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사계도 무료한 일상이 아닌 충만한 생의 순간들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편역자: 김천봉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셸리 시의 생태학적 전망』이라는 논문으로 영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아주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 출강하였고 지금은 주로 숭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출강하고 있다. 프리랜서 번역가로서 주로 영미 시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동안 『겨울이 오면 봄이 저 멀리 있을까?』, 『서정민요, 그리고 몇 편의 다른 시』, 세계문학 영미시선집 시리즈 39권, 19세기 영국 명시 시리즈 6권, 19세기 미국 명시 시리즈 7권, 20세기 영국 명시 시리즈 8권, 『이미지스트』와 『이미지스트 시인들』, 『왜, 누가 수많은 기적을 이루나?』, 『희망의 식탁은 행복밥상』, 『오직 앓는 가슴만이 불변의 예술작품을 마음에 품는다』, 『사랑도 가지가지』, 『외로운 마음밭에 꽃詩를』, 『쓸쓸한 마음밭에 꽃詩를』, 『허전한 마음밭에 꽃詩를』, 『19세기 영미名詩 120』, 『사랑에게 다 주어라』, 『봄여름가을겨울 바깥풍경마음풍경』, 『여름의 보들보들한 징후, 빛과 공기의 은밀한 정사』, 『슬픈 마음밭에 꽃詩를』, 『새벽처럼 차갑고 열정적인 詩』 등을 출간하였다.

목차

1. 봄

즐기리라 / 토머스 하디
생명은 웃으며 전진한다 / 토머스 하디
봄과 만상 /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담장 수선 / 로버트 프로스트
불붙은 봄 / D. H. 로렌스
몹시 사랑스런 나무 / A. E. 하우스먼
사월 / 에이미 로웰
버찌 도둑들 / D. H. 로렌스
봄 / 제라드 맨리 홉킨스
봄날: 밤과 잠 / 에이미 로웰
누가 녹색 숲을 지나가면서 / 제임스 조이스
숲에서 홀로 / 스티비 스미스
소녀 / 에즈라 파운드
봄은 아마도 손 같다 / E. E. 커밍스
느낌이 먼저니까 / E. E. 커밍스
마로니에가 횃불을 내던지고 / A. E. 하우스먼
남편과 아내 / 로버트 로웰


2. 여름

호수 섬 이니스프리 / W. B. 예이츠
몰래 데려온 아이 / W. B. 예이츠
굴원 풍으로 / 에즈라 파운드
아득한 서쪽 시냇가 / A. E. 하우스먼
폭포 아래 / 토머스 하디
어느 여름 저녁에 / 토머스 하디
칠월 한밤 / 에이미 로웰
더위 / 힐다 둘리틀
모기 / D. H. 로렌스
뱀 / D. H. 로렌스
연못 / 에이미 로웰
황제의 정원 / 에이미 로웰
오래된 정원에서 / 리처드 올딩턴
대지와 대기의 현 / 제임스 조이스
고사리언덕 / 딜런 토머스
사이프러스 / D. H. 로렌스
땅파기 / 셰이머스 히니
괭이질해 도랑 내고 잡초 뽑아가며 / A. E. 하우스먼


3. 가을

가을 일기 / 루이스 맥니스
던바턴 / 로버트 로웰
쿨 호수의 야생 백조들 / W. B. 예이츠
달빛에 하얗게 뻗쳐 있는 긴 길 / A. E. 하우스먼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기진맥진 / D. H. 로렌스
사과를 따고 나서 / 로버트 프로스트
안개 / 칼 샌드버그
길을 잃다 / 칼 샌드버그
특히 시월 바람이 / 딜런 토머스
시월의 시 / 딜런 토머스
거리 / 에이미 로웰
봄과 가을 / 제라드 맨리 홉킨스
음울한 슬픔 / D. H. 로렌스
젊은 아내 /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유철 / 에즈라 파운드
상처 / 토머스 하디
가을비 / D. H. 로렌스
킹스 힌톡 파크의 가을 / 토머스 하디


4. 겨울

자연의 질문 / 토머스 하디
눈 오는 날 학교에서 / D. H. 로렌스
메루 산 / W. B. 예이츠
불의 설교 / T. S. 엘리엇
동방박사들의 여행 / T. S. 엘리엇
황소들 / 토머스 하디
크리스마스 상록수를 태우며 /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폭풍우가 지나간 뒤에 / 에이미 로웰
잿빛 크리스털 종들이 / 이디스 시트웰
호숫가에서 / 이디스 시트웰
눈 / 루이스 맥니스
퓨마 / D. H. 로렌스
눈 사람 / 월러스 스티븐스
검은 새를 보는 열세 가지 방법 / 월러스 스티븐스
어둠 속의 지빠귀 / 토머스 하디
아몬드 꽃 / D. H. 로렌스

부록: 수록 시인들의 삶과 문학 이야기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북스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미시 걸작선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