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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원 상세페이지

책 소개

<우리의 정원> | 우리의 정원: 덕성 창의•융합 스마트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모음집 |

《우리의 정원》은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글쓰기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18 덕성 창의•융합 스마트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엮은 모음집이다. 글쓰기 분야에 선정된 시, 수필, 소설, 여행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동양화 전공자들의 일러스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첫 회로 열린 ‘창의•융합 스마트콘텐츠 공모전’이었으나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저마다의 숨은 재능과 열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여 지원하였다. 이 책은 스무 살을 갓 지나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데 열심이던 이들이 창의•융합 스마트콘텐츠 공모전이라는 계기로 모여 함께 마음과 생각을 공유하는 ‘우리’의 정원을 만들어보고자 시도한 첫 책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더욱 크고 넓게, 그리고 아름답게 자리하게 될 우리들의 정원을 꿈꾸며 첫발을 내딛는다.

“올해도 시나 소설, 수필, 여행기 등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응모되었고, 그 다양한 글들 모두에서 글 쓴 학생들의 자기 성찰의 고뇌와 기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략) 자신만의 시각이나 관점에서 벗어나 읽는 사람의 관심이나 시각에서 자신들의 글을 스스로 재평가하는 기회를 가져 보기를 당부합니다.”
-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김문규 교수 심사평 중


출판사 서평

덕성에서 만난 우리 이십 대 청춘들의 글과 그림 모음집

“모두에겐 다 그들의 길이 있다.

내가 남들보다 더디게 올라와도
오르막길에 지쳐 오래 머물더라도
이 험난한 길을 가는 나의 모습은

누구보다 빛나고 있음을.”



*책 속으로


달빛 세탁소
- 서다영


선선한 향의 바람 세제를 넣고
곱디고운 별 가루를 넣어
마음을 세탁한다.


뒷마당의 큰 나무 건조대에
잘 펼쳐 널고
달빛에 마음을 말린다.

풀벌레의 노래를 들으며
마르기를 기다린다.


문득,
달빛에게 묻는다.

우리는 언제까지 말라 가야 할까.

우리는 얼마나 더 메말라 가야만 하는가.



진정, 자유 中
- 하주은

이제야 깨닫는다. 내가 기억으로부터 자유할 수 없음을 인정할 때, 그제야 나는 비로소 진정으로 자유하다는 것을.
나는 이제 마음껏 아프고, 마음껏 기뻐할 수 있다. 이 아픔을 느끼고 이 기쁨을 느끼는 것이 내 삶이 진정으로 자유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방증임을 알았으니 말이다.
인간은 사랑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대2병 中
- 구혜림

많은 사람들이 대학생들에게 “꿈을 가져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라고 자주 말한다. 이러한 얘기를 듣다 보면 꿈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긴다. 이런 억눌린 생각은 스스로를 왜곡된 시각으로 인식하게 만든다. 즉, 특별한 목표가 없는 현재의 상황을 불완전하고 불안정하다고 여기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런 강박관념으로 인해 현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됐고 좁은 시야로 조급하게 행동했던 것 같다.
(중략) 휴학하는 동안 ‘꿈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라는 편견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먼저, 꿈이 없는 현재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부정적인 인식을 버렸다. 또한 현재에 집중하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면서 일에 대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넓은 관점으로 20대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수정하는 기간으로 설정하며 조급한 마음을 내려두었다.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과정을 통하여 꿈을 천천히 다듬어 나가고 싶다. 그래서 30대 무렵에는 나의 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잠들지 않는 나의 도시, 사랑스러운 뉴욕 中
- The city that never sleeps, NEW YORK
- 이다솜

뉴욕에 여행을 간 뒤 뉴욕과 사랑에 빠졌다. 왜 사랑에 빠졌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뮤지컬과 예술이 모든 곳에 녹아들어 있는 분위기가 요소인 것 같았다. 어딜 가든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세련됨, 깔끔함이 있는 곳이기에 기분이 좋았다. 뉴욕의 거리를 거닐며 들었던 의문과 깨달음은 예술이 왜 존재하고 삶에서 중요하냐는 것이다.
(중략) 시간은 항상 흐르고 붙잡을 수 없는 것이지만 예술을 통해서 순간을 담아낼 수 있다.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담는 것처럼, 소중했던 기억을 글로 남기는 것처럼, 노래로 담아내는 것처럼 그렇게 순간은 영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담아내고 싶은 마음이 예술을 통해 담겨지고,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낼 수 있다고 믿는다. 이렇게 남은 특별한 순간들은 누군가에게 힘들고 답답한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그 때 좋았지,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순간은 오겠지 하며.


저자 소개

구혜림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김서영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서다영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이다솜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이소현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하주은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황예은
덕성여자대학교 학부생

목차

/ 시 /
서다영 - 달빛 세탁소 외
김지윤 - 날카로운 만년필촉으로 외
황예은 - 별이 진다 외

/ 수필 /
김서영 - 비닐우산
구혜림 - 대2병
하주은 - 진정, 자유

/ 소설 /
이소현 - 해수의 여름

/ 여행 에세이 /
이다솜 - 사랑해, 고마워, 나의 하와이 외

* 일러스트 | 김기은, 박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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