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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32 상세페이지

대망 32작품 소개

<대망 32> 삶과 죽음은 만인 똑같이 부과된 엄숙한 환희이며 가혹한 형벌이다!
전국난세에서 메이지유신에 이르는 영고성쇠 300년 불후거편《대망》 총36권!

《대망》은 일본 역사의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집적集積된 인간경영사라 말할 수 있다. 역사의 명장면이 수억 점철, 토인비 등 세계 사학자들이 기적이라 평한 360년 일본 천지개벽이 펼쳐진다.
《대망》은 정계와 재계, 사회, 군부 모든 분야에서 경세인간經世人間의 바이블이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영웅 천하대권승부, 그리고 메이지유신으로 일본을 세계경제강국 초석을 놓는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쓰 세 영걸 인간경영!
《대망》은 제1부 야마오카 쇼하치「도쿠가와 이에야스 천하통일기」,《대망》제2부 요시카와 에이지「도요토미 히데요시 천하쟁취기」,《대망》제3부 시바 료타로「사카모토 료마 메이지유신 성공기」. 러일전쟁 승리, 화혼정신和魂精神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강력한 국가 형성과정이 긴박감 있게 장장대하 36편으로 펼쳐진다.

● 大望의 5大 人間學

이에야스家康의 治世經略
정치란 백성을 납득시키는 일이다. 정치가 만인의 희망 두 번째 되었을 땐 이미 패배한 것이다. 누구나 고독하게 헤쳐갈 세상에서 처세 첫 발을 그릇 디디면 패배자가 된다. 치세경략은 천지와 신의 섭리를 따라, 힘과 情, 智와 計, 機와 斷을 포용하는 데 있다. 요컨대 삼라만상을 가슴에 포용할 수 있는 도량을 가져라. 새가 울지 않으면 울때까지 기다리리라.

히데요시秀吉의 覇道勝負
장수가 되려는 사람은, 물이 새는 배를 타며, 불타고 있는 집에 앉아 있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따라서 지휘자란 보통 사람과는 달리 스스로를 떠난 인고 속에 살며, 강하면 부드럽게, 부드러우면 강하게, 노하면 웃고, 울면 위로하는 ― 그 어떤 상대라도 반드시 움직일 수 있는 급소를 판단해야 한다. 그런 의미로 인간을 가장 잘 아는 자가 강한 자이다.

노부나가信長의 戰國策略
난세를 바로잡는 것은 모든 것이 오직「힘-」하나라고 확신한다.「덕-」이란 무엇인가 그것을 상하가 똑똑히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난세가 끝났으니 비웃어라. 일체를「힘-」에 의해 처리한다. 일일이 사람의 의표를 찌르는 파천황 행동으로 육친의 다툼도, 중신의 배신도 굴복시켜나가리라.

료마龍馬의 人間經營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인생을 경영하는 경영자이다. 생사의 그 한 점만은 하늘에 단단히 묶여 있는 셈이지만, 나아감과 물러섬이 분명하고, 날고 잠김의 운용을 제 스스로 할 수 있는 경영이, 자신을 다스리고 시대를 다스린다. 거기다 사심을 버리고 자신을 無로 해두면 覇를 이룩하려는 인물들은 저절로 모이게 되는 법이다. 無는 곧 완성의 가장 빠른 길이니까.

다카모리隆盛의 人生方策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면 아름다워지는가. 인생에서 선악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완성은 어느 때 이루어지는가. 이러한 의혹이 자신의 일생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되는 법. 생명이란 세상을 구하는 하나의 도구. 그것을 순종도 거역도 아닌 초연한 자세로 다루며 나아가면 다시 또 새로운 활로가 보이는 법. 난세는 인간을 기르는 자양이 아닌가.


이 책의 시리즈


저자 프로필

시바 료타로 Siba Ryotaro

  • 국적 일본
  • 출생-사망 1923년 8월 7일 - 1996년 2월 12일
  • 학력 1943년 오사카외국어대학교 몽고어과 학사
  • 경력 산케이 편집부장
    산케이 기자
  • 데뷔 1956년 고단샤 소설 페르시아의 환술사
  • 수상 1966년 제14회 기쿠치상
    1959년 제42회 나오키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5.0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시바 료타로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외국어대학에서 몽골어를 공부하고 신일본신문사新日本新聞社를 거쳐 산케이 신문사産經新聞社에서 근무했다. 그는 일찍부터 일본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집요하게 탐구해오다, 1959년 도요토미 히데요시 암살을 둘러싼 닌자 이야기를 극화한 장편소설 [올빼미의 성](1959)으로 나오키直木 상을 수상하면서 전업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주로 일본사의 전환기적 사건들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그 사이에 명멸해간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전야에 일본이 나아가야 할 개혁방향의 뼈대를 잡은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를 그린 [료마가 간다](1962~1966),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특이한 역할을 수행한 신센구미와 그 중심인물인 히지카타 도시조의 삶을 다룬 [타올라라 검], 에도 바쿠후 정권이 무너지기까지 약 10년 동안의 혼란기에 일어난 암살 사건을 다룬 [막말의 암살자들] 등 일본이 근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을 파헤친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 외에 아키야마 사네유키秋山眞之와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등의 인간 군상을 통해 메이지 시대 일본의 여명을 그린 [언덕 위의 구름](1968~1973), 센고쿠와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야모토 무사시][도쿠가와 이에야스][세키가하라 전투] 등 수많은 역작들이 있다. 1976년 일본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역자 - 박재희
대구에서 출생.
경북여고, 만주 신경여자사범대학 일본문학과 수학.
주요 번역서 '하얀 거탑' '불모지대' '大地의 아들' '대망' '설국'등이 있음.

목차

나가사키와 대만
파도
북경으로
총리아문
북경의 나날
50만 냥
귀국
장사(壯士)
인간정의(人間定義)
국토의 주인
울면서 읽다
제2의 혁신
반기
봉건부활의 사자
밀정
환영
여야 논쟁
신푸렌(神風連)
가고시마
봉기
충격
와룡
내무경의 구두소리
암살단
반란 활력소
이인관(異人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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