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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한 형태 상세페이지

생명의 한 형태작품 소개

<생명의 한 형태> 180kg짜리 살덩어리를 안고 살아가는 이라크 주둔 미군 병사와
글쓰기광 ‘아멜리 노통브’가 주고받은 현기증 나는 편지들
인간의 몸과 글쓰기에 관한 고민 그리고 새롭게 변형되는 삶의 의미


“노통브의 소설들 중 단연 최고의 소설”
2010년 가을, 프랑스 독자들을 충격에 몰아넣으며 단번에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오른 아멜리 노통브의 새 소설 『생명의 한 형태』가 출간되었다. 22만 부라는 초판 발행부수만으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이번 작품은 “그녀의 데뷔작인 『살인자의 건강법』 이후 다루어온 모든 요소들이 이 소설 한 권에 통합되어 있다.”(프랑수아 뷔스넬), “아멜리 노통브의 소설들 중 단연 최고의 소설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마가진 데 리르)라는 평가 속에 노통브표 소설을 기다렸던 많은 독자들을 또 한번 전율시켰다.
이야기는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브’가 이라크전 초반부터 바그다드에 주둔해 있는 미군 병사의 편지를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꿈을 잃은 일상과 떠돌이 생활의 굶주림을 벗어나기 위해 군대를 택했던 이등병 멜빈 매플은 전쟁의 공포와 사람을 죽인 죄책감을 이겨내기 위해 폭식을 거듭하다가 급기야 180킬로그램의 비만한 괴물이 되기에 이른다.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브는 “몸 안에서 일어나는 빅뱅의 희생자”인 멜빈 매플의 구구절절한 편지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 알뱅 미셸 출판사에서 첫 책을 내면서 아멜리 노통브는 ‘아멜리 카수스-벨리’라는 예명을 쓰고자 했으나 편집자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담당 편집자는 ‘카 드 게르(전쟁이라는 경우)’와 울림이 비슷한 그 이름보다는 ‘노 통브(Nos Tombes-우리들의 무덤)’이라는 단어를 연상케 하는 아멜리의 본명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시체로 가득한 우리들의 무덤을 뜻하는 노통브라는 이름이 카수스 벨리시스트(호전적인)보다 오히려 더 호전적이라는 의견이었다. 그러니 잔인한 사랑(『아담도 이브도 없는』), 우정(『앙테크리스타』), 사회(『두려움과 떨림』), 미디어(『황산』), 순전한 내면(『적의 화장법』), 살인 본성(『살인자의 건강법』), 사랑에 대한 집착(『겨울여행』), 자기 정체성(『제비일기』) 등등 모든 형태의 갈등에 집중해 온 그녀가 전쟁 그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벌써 데뷔 19년차에 접어든 노통브는 예리한 시각과 경이로운 상상력, 촌철살인적인 문장으로 다시 한 번 예상을 뒤엎는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자신의 이야기에 깜짝 놀라는 독자들 앞에 그녀는 수수께끼 같으면서도 매력적인, 비뚤어진 뚱보를 내세워 예사롭지 않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여러 질문에 답을 한다. 가끔, 그동안 발표한 작품들을 읽으며 작가가 너무 문체에 치중하는 것 같다는 안타까움을 느낀 독자들이라면, 엉뚱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불안과 회의를 여과 없이 드러낸 『생명의 한 형태』로 그간의 아쉬움을 씻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몸 안에서 일어나는 빅뱅의 희생자’인 멜빈 매플과
글쓰기광인 아멜리 노통브가 주고받은 전율의 편지

“모든 마약들 중에서 가장 해롭고 중독성이 강한 건 바로 음식입니다.”(본문 중에서) 거식증과 폭식증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다루어 왔던 노통브는 이 부분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글을 이어나간다. 결핍과 과잉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인간의 몸과 자신에 대한 혐오와 타인의 시선을 신랄하게 묘사한다.
한 사람분의 살덩어리를 짊어진 멜빈 매플은 세헤라자드라는 여인을 창조해낸다. “100킬로그램은 한 사람분의 몸무게예요,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뚱뚱한. 바그다드에 있게 된 이후로 내게는 거대한 사람 한 명이 달라붙어버린 겁니다. 이곳, 바그다드에서 내게 온 사람이니만큼, 나는 그 사람에게 세헤라자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틀림없이 몸매가 날씬했을 진짜 세헤라자드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말입니다……그녀는 밤새도록 내게 이야기를 해 주죠. 내가 더 이상은 육체적인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세헤라자드는 나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이야기들로 사랑의 행위를 대신 하는 거랍니다.”(본문 중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나는 세헤라자드가 얼굴도 못 본 채 내가 죽인 저 이라크 사람들 중의 한 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내 죄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거예요.”라는 식으로 자신의 거대한 몸뚱이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멜빈 매플에게, 아멜리 노통브는 그의 지방을 ‘바디 아트’로 승화시킬 것을 제안한다.
『생명의 한 형태』의 매력은 소설의 큰 줄기를 편지로 잡아간 것이다. 편지봉투의 필체, 우표, 편지를 열기 전의 두근거림. 이메일과 문자의 홍수 속에 잊혀졌던 이런 작은 기쁨들이 글을 통해 은밀히 전달된다. 물론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런 소소한 것만이 아니다. 작가의 글쓰기의 원천으로서의 편지, 편지의 이면에 숨길 수 있는 기만, 그리고 인간의 진면목…… 하루도 빠짐없이 서너 시간을 바쳐 독자들에게 친필 답장을 쓴다는 ‘편지의 대가’의 편지에 관한 소론이 펼쳐진다.
그리고 “이제 면역이 되었을 만도 한데, 아직도 노통브의 소설을 읽고 놀라게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프랑스 현지 언론의 평처럼, 후반부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다.

인간의 몸과 글쓰기에 관한 고민 그리고 새롭게 변형되는 삶의 의미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브는 “몸 안에서 일어나는 빅뱅의 희생자”인 멜빈 매플의 구구절절한 편지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앞뒤로 꽉 채운 A4 용지 한 장을 넘어가는 편지는 결코 좋은 편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간 1인칭 자전적 소설에서 ‘아멜리 노통브’를 자주 등장시켰던 그녀였으나 이번에는 과거가 아닌 ‘현재’를 살고 있는 아멜리 노통브를 화자로 삼았다. 어디까지가 픽션이고 어디까지가 논픽션인지 경계가 모호한 데다가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브는 작가 자신이 아닌 소설 속의 주인공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편지에 대해서만큼은 작가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었다고 볼 수 있다. “작가가 되기 훨씬 이전부터(여섯 살 때부터) 나는 편지를 많이 썼다. 만약에 편지를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더라면 작가가(어쨌거나 이런 작가는)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본문 중에서) 이렇게 편지가 삶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아멜리 노통브는 자신의 편지나 멜빈 매플의 편지 이면에 어떤 종류가 되었건 글을 쓰는 행위로 지속되는 ‘생명의 한 형태’가 있고 그 생명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지는 단어들은 한 생명이 존재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생명줄이며 존재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믿는 작가는 마지막에서 이렇게 고백을 한다.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네가 매일같이 신들린 사람처럼 글을 쓰는 건, 탈출구가 필요해서야. 너에게 작가로 산다는 건 출구를 찾는 걸 의미하잖아. 절망스러울 정도로 간절하게 말이야.”
매일 책상 위에 쌓이는 한 무더기의 편지를 분류하고 그중 몇 통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린다는 작가의 고백은 일견 불친절해 보일 수도 있으나, 노통브는 독자들의 편지가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힘을 주고 있는지, 아마 상상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감사의 표현을 했다. 물론 소설의 내용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멜빈 매플의 편지가 뚝 끊기고 그의 소식을 간절하게 기다리다 마침내 수소문을 시작한 아멜리 노통브는 경악할 사실을 발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 또한 ‘생명의 한 형태’를 위해서이다. 글쓰기광 노통브와 뚱보 병사 사이에 오가는 현기증 나는 편지들은 각자 세상을 향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나름대로의 방법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노통브 소설, 변병준의 그림과 호란의 내레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노통브의 신작소설 『생명의 한 형태』가 한국에서는 만화가 변병준의 그림과 뮤지션 호란(클래지콰이)이 내레이션을 맡은 영상작업을 통해 북트레일러로 제작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이 영상물은 유투브(http://youtu.be/Gexm-myxDK8)와 비메오(http://www.vimeo.com/
25339451)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문학세계사 트위터(@munse_books)와 페이스북을 통해 입소문(댓글, 공유, 리트윗 등)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북트레일러는 책의 내용을 간결하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동영상으로 대개는 저자 인터뷰나 실사 형식의 1분안팎의 영상물이다. 하지만 이번에 제작된 북트레일러는 3분이 넘는 길이로, 노통브의 소설에 변병준의 그림이 만나 새로운 형식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거기에 호란의 목소리가 내레이션으로 흐르며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를 더욱 잘 살려내고 있다.

변병준 작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 전공(23기)을 하였고, 그의 만화 <프린세스안나>, <달려라 봉구야!>로 ‘문화부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미정>으로 일본 고단샤(講談社) 쇼가쿠칸 신인만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전 특별전에 초대되기도 했던 그의 만화작품들은 <첫눈Premiere Neige> 등을 비롯, 프랑스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북트레일러의 편집을 맡은 류형기 PD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 전공(23기)을 하였고, 그가 만든 <오후 Afternoon>(2005, 38분, DV)는 31회 서울독립영화제 중편경쟁부문에 올랐고, <이름 없는 남자 The Anonymous Man>(2007, 10분, 35mm)는 18회 스톡홀름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과 12회 빈터투어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며, 2회 Asian Hot Shots Berlin, Best Short Film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글쓰기는 육체적인 행동인 동시에 정신적인 활동(작가 인터뷰)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계기는?
-2009년 2월,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방에서 신문을 읽다가 이 작품을 ‘잉태’하게 되었다. 바그다드에 주둔한 미군 병사들 사이에 비만증이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던 것이다. 나는 경악을 했다. 전쟁과 비만 사이에 대체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답을 찾으려 고민을 하다 보니 그 이야기를 소설로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음식으로 자살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주인공의 저항방식은 어마어마한 비계로 두꺼운 성벽을 쌓는 것이다. 불투명해지는 것. 이는 전쟁에 반대하는 일종의 투쟁이다. 처음에 주인공은 자신의 비대한 몸을 혐오했지만 살을 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는 그 몸을 가지고 뭔가 의미 있는 행위를 하기로 결심한다. 나아가 일종의 예술 행위를.

-폭식과 거식증은 당신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이다.
-그 두 가지는 단순한 섭식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뭔가를 표출하고 싶어 하는 문제인 것이다. 내가 지나온 아주 아주 길었던 청소년 시절에 몸뚱이를 가졌다는 사실은 내게 지옥처럼 느껴졌었다. 정말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몸이었는데도 말이다. 어른이 되면 헤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두려워하던 나의 언니와 나에게 거식증은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거식증은 육체와 정신을 망치는 악순환이었고 글을 쓰는 것이 나의 유일한 위안이었다. 나는 스물두 살이 되어서야 거식증을 극복했다. 내가 인류에게 전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의 메시지는, 인간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설에 등장하는 이등병은 극심한 고독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고독과 고통이야말로 우리 시대에 만연한 것이 아닌가. 우리는 스스로의 몸을 이러니저러니 규명해 놓고 거부라는 형벌을 과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 생을 보내는 사람들은 자신을 괴물처럼 쳐다보는 타인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그것이기 때문에 그런 생활을 택한 것이다.

-독자들과 편지를 많이 주고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존재 사이에 오가는 편지는 <생명의 한 형태>이다. 멋진 편지를 받으면 보낸 사람과 똑 같은 열정으로 답장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다. 나는 외국 생활을 오래 했고 오랫동안 혼자였다. 10살부터 17살까지 동남아시아에 살면서 절망적으로 비어있던 우체통에 거의 매달려 있다시피 했다. 그때부터 나는 편지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해왔다. (하하.) 이제 난 혼자가 아니고 편지도 거의 폭발할 정도로 받고 있다. 가끔씩 문제가 있는 편지를 받아서 탈이지……

-무슨 뜻인가?
-예고도 없이 무슨 일이 일어날 때가 있다. 책에 썼듯이, 나에게 의지하는 분들이 생겨난다. 가끔은 답장을 그만두어야 할 경우도 있고. 몇 년씩 편지를 주고받던 상대가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예도 있다.

-인터넷 시대에 우편으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것은 좀 구식이지 않나?
-그렇다. 그런데 내가 시대에 많이 뒤진 편이다. 거의 크로마뇽인 수준이다. 나는 컴퓨터도 휴대폰도 없다. 인터넷도 쓸 줄 모른다. 여전히 공책에 볼펜으로 글을 쓴다. 개인적으로 나는 전자우편보다는 편지가 주는 미스터리, 손으로 쓰는 매력이 만 배는 좋다. 종이와 펜을 들고 글을 쓰면, 언어가 훨씬 아름다워진다. 20년 후에도 누군가가 손으로 쓴 사랑의 편지를 받는 사람이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자 프로필

아멜리 노통브 Amelie Nothomb

  • 국적 벨기에
  • 출생 1967년
  • 학력 브뤼셀리브레대학교 철학 학사
  • 데뷔 1992년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
  • 수상 보카시옹 상
    독일 서적상 상
    파리 프르미에르 상
    샤르돈 상
    알랭푸르니에 상
    르네팔레 상
    1999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대상

2021.12.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아멜리 노통브 (Amelie Nothomb)
신랄한 문체, 매년 가을이면 어김없이 신작을 내놓는 왕성한 창작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거느린 벨기에 출신의 작가. 검은 옷, 모자, 긴 머리와 빨간 입술이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다. 196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으며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중국, 미국, 방글라데시, 보르네오,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1992)이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시간의 옷』(1996)과 『배고픔의 자서전』(2004)이 공쿠르상 후보에 오르며 작가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노통브는 자신에게 있어 글쓰기는 임신처럼 아주 내밀한 일이며, 자신의 작품들은 살아 있는 아이와 같이 생명력을 지녔다고 말한다.
노통브의 다른 작품들로는 『사랑의 파괴』(1993), 『불쏘시개』(1994), 『오후 네시』(1995, 파리 프르미에르상), 『시간의 옷』(1996), 『공격』(1997), 『머큐리』(1998), 『두려움과 떨림』(1999, 프랑스 학술원 소설 대상), 『배고픔의 자서전』(2004), 『아버지 죽이기』(2011) 등이 있다. 그녀는 알랭 푸르니에상, 샤르돈상, 보카시옹상, 독일 서적상, 르네팔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역자 - 허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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