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 1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어린이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 1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축제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 1작품 소개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 1>

축제가 제사 의식에서 출발했다고?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제들을 보고 한 번쯤 직접 찾아가 그 열기를 함께 느끼고 싶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예술 축제부터 신기한 동물 축제, 경건한 종교 축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하고 기상천외한 축제까지, 갖가지 놀라운 축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1년 내내 열리고 있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만큼 짧은 시간에 후닥닥 열리는 축제도 있고, 한 달 내내 열리는 축제도 있다. 달마다 열리는 축제도 있고, 10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도 있다. 한곳에서 수백 년 동안 열리는 축제도 있고, 이곳저곳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는 축제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축제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축제는 그 나라, 또는 지역의 문화와 풍습,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축제 현장에 가서 흥겨운 분위기와 열기에 젖어 신 나게 놀 수도 있고 축제의 역사와 형태를 통해 축제가 열리는 나라나 지역의 문화, 풍습 등을 공부할 수도 있다. 축제도 즐기고 공부도 하고 일석이조란 말씀!
최근 세계 곳곳에서는 각양각색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알려진 축제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실제로 세계에서 손에 꼽을 만큼 소문난 축제에 가면 몇십 만 명이나 되는 관람객이 한곳에 다 모여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라고 한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그중 반은 외국 관광객이라 하니 축제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축제는 맨 처음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보통 ‘축제’라고 하면 흥겹게 웃고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는 하늘에 올리는 제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제사를 지낼 때 노래나 춤, 놀이 같은 집단 놀이가 확장되어 축제라는 큰 놀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본래의 의미가 점차 사라지고 단순히 즐기는 놀이에만 치우쳐 있다. 하지만 함께 모여서 준비하고, 나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즐긴다는 점에서는 본래의 축제가 가진 의미를 이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국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곳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전통, 역사 등을 바로 알아야 한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국민성을 가장 빨리, 한눈에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축제의 현장이라 할 수 있다. 축제는 그 지역의 역사, 생활, 음식, 일상 등 모든 문화가 집약되어 표현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전 2권)는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이 세계 곳곳의 별난 축제들을 직접 취재하여 소개한 책이다. 전 세계에 알려진 유명한 축제와 더불어, 축제의 유래, 축제의 역사와 형태도 자세히 소개한다. 축제 속에 담긴 정신과 깊은 의미도 배울 수 있다. 축제마다 흥미로운 사진 자료와 유쾌한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 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로 성큼성큼 나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세계로 한 발짝 내딛는 우리 친구들이 생소한 문화, 나라,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축제 현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축제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는 각양각색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알려진 축제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실제로 세계에서 손에 꼽을 만큼 소문난 축제에 가면 몇십 만 명이나 되는 관람객이 한곳에 다 모여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라고 한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그중 반은 외국 관광객이라 하니 축제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제들을 보고 한 번쯤 직접 찾아가 그 열기를 함께 느끼고 싶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예술 축제부터 신기한 동물 축제, 경건한 종교 축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하고 기상천외한 축제까지, 갖가지 놀라운 축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1년 내내 열린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만큼 짧은 시간에 후닥닥 열리는 축제도 있지만, 한 달 내내 열리는 축제도 있다. 달마다 열리는 축제도 있고, 10년에 한 번 열리는 축제도 있다. 한곳에서 수백 년 동안 열리는 축제도 있고, 이곳저곳 메뚜기처럼 옮겨 다니는 축제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축제에는 공통점이 있다. 축제는 그 나라, 또는 지역의 문화와 풍습,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축제 현장에 가서 흥겨운 분위기와 열기에 젖어 신 나게 놀 수도 있고 축제의 역사와 형태를 통해 축제가 열리는 나라나 지역의 문화, 풍습 등을 공부할 수도 있다. 축제도 즐기고 공부도 하고 일석이조란 말씀!

축제가 제사 의식에서 출발했다고?
그렇다면 축제는 맨 처음에 어떤 모습이었을까? 보통 ‘축제’라고 하면 흥겹게 웃고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는 하늘에 올리는 제사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제사를 지낼 때 노래나 춤, 놀이 같은 집단 놀이가 확장되어 축제라는 큰 놀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본래의 의미가 점차 사라지고 단순히 즐기는 놀이에만 치우쳐 있다. 하지만 함께 모여서 준비하고, 나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즐긴다는 점에서는 본래의 축제가 가진 의미를 이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축제는 어떤 역할을 할까?
축제는 지역 사회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긍정적인 기능이 있다. 축제는 소통과 표현의 장이다. 축제를 통해서 성별, 연령, 민족, 종교, 이념 등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없앨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억압된 우리의 감정과 욕구를 표출시킬 수 있다. 한마디로 축제에서 웃고 즐기면서 스트레스와 쌓인 감정을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축제가 새로운 예술의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한다. 예술가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의 재주를 선보일 수 있고, 일반인들도 여러 가지 예술 축제에 함께 참가함으로써 예술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축제를 통해 신뢰를 키우고 조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사람들이 모여서 공통의 관심사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준비를 하다 보면 서로 신뢰도 키우고 조화롭게 지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의 정신세계가 더욱 건강해질 수도 있다. 시랑, 신뢰, 자유, 자긍심, 자발성, 배려, 용서, 화해, 존엄성의 가치들을 다시금 새기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가나 도시, 고장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할도 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처럼 예술 축제가 많은 나라는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로 널리 이름을 알리게 됨으로써 그 품격을 높일 수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나라, 음악을 사랑하는 도시, 전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 품질 좋은 특산물로 유명한 고장 등 각종 축제를 통해 각 나라 또는 도시, 고장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한다.

열 손가락에 꼽히는 세계의 큰 축제들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축제가 있을까? 우리나라만 해도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가 2,000개가 넘는다. 지구상에 있는 237개 나라에서 1년 동안 펼치는 축제를 모두 합치면 그 수가 실제로 어마어마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디에선가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지고 있을 것이다. 이렇듯 많은 세계의 축제들을 모아 공통점을 찾아 구분하면 대략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아름다운 감성이 넘치는 예술 축제이다. 공연장이나 전시장에서 보는 다양한 예술 공연들이 축제라는 큰 그릇에 담겨 잔치로 열린다. 오페라, 연극, 클래식 음악, 전시회, 미술, 거리 공연, 행위 예술, 마술 등의 예술 축제는 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축제의 유형이다. 둘째, 각국의 전통 풍습을 활용한 민속 축제가 있다. 예부터 전해 오는 풍습과 전통을 후세에게 전하기도 하고 널리 알려서 보전하기 위해 만든 축제이다. 우리나라 안동의 국제 탈춤 축제도 유명한 민속 축제이다. 셋째, 놀이 축제가 있다. 스포츠나 오락거리들을 흥겨운 축제로 만든 것이다. 이밖에 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하는 축제도 많다. 특산물을 홍보하려고 시작한 축제인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지역을 자랑하는 큰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전 2권)에서는 이 많은 축제들 중 열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유명한 축제들을 골라 소개한다.
1권에서는 프랑스 니스 축제, 영국 노팅힐 축제, 스페인 발렌시아 불꽃 축제, 브라질 삼바 축제, 일본 삿포로 눈꽃 축제, 홍콩 용선 축제,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 몽골 나담 축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축제, 이탈리아 베니스 축제를 소개한다.

기상천외한 세계의 축제들

열 손가락에 꼽히는 축제 말고도 전 세계에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축제들이 참 많다.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전 2권)에서도 기상천외한 세계의 축제들을 따로 모아 소개한다.1권에는 무시무시한 귀신 축제(멕시코 죽은 자의 날 축제, 세계 좀비 축제, 싱가포르 걸신 축제), 눈에 휘둥그레지는 이색 달리기 축제(포르투갈 이색 자동차 경주, 핀란드 아내 업고 달리기 축제, 캐나다 스탬피드 카우보이 축제, 러시아 하이힐 신고 달리기 축제), 형형색색 신비로운 컬러 축제(인도 홀리 축제, 오스트리아 보디 페인팅 축제, 네팔 띠즈 축제) 등을 소개한다.


저자 프로필

유경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5년 12월 20일
  • 학력 2007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전략커뮤니케이션학 석사
  • 경력 세계축제연구소 소장 겸 공연 기획자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블로그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세계축제연구소 소장 겸 공연 기획자이자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다. 2007년 세계 일주와 2009년 유럽 일주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두루 접했으며, 최근까지 74개국 380개의 해외 축제와 콘텐츠를 찾아내 국내에 소개해 왔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유럽 축제 사전』, 『 카니발 로드』, 『 혼자 떠나는 유럽』, 『놀면서 배우는 세계 축제』(전 2권) 등이 있다. 1년의 반은 축제 현장에, 반은 학교에서 지내며 한국의 축제와 콘텐츠 개발에 흠뻑 빠져 있다.

목차

Chapter 1 축제의 역사와 특징
- 축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축제의 유형도 가지각색이야
- 국가마다, 대륙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 장소를 옮겨 다니는 축제

Chapter 2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세계 축제
-프랑스 니스 축제
-영국 노팅힐 축제
-스페인 발렌시아 불꽃축제
-브라질 삼바축제
-일본 삿뽀로 눈꽃축제
-홍콩 용선 축제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
-몽골 나담 축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축제
-이탈리아 베니스 축제

Chapter 3 기상천외한 세계의 축제
- 무시무시한 귀신 축제
-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색 달리기 축제
- 형형색색 신비로운 컬러 축제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