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8.06.1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7.0MB
- 약 14.4만 자
- ISBN
- 9791160856439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성인식> *이 작품은 가학적인 장면과 강제적 관계, 감금 등의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이 되면, 인어는 뭍으로 나와 사내를 유혹했다고 해.」
스르륵.
홍주는 얇은 셔츠를 천천히 벗었다. 청화는 단추가 툭툭 풀리는 것을 멍하니 지켜봤다. 그리고 바지 한 장만 걸친 홍주가 환하게 켜진 전등 스위치를 당기자 어둠이 찾아왔다.
화륵.
아니, 장식용인 줄 알았던 램프에 어느 순간 불이 붙었다. 주작의 화염이었다. 서로의 얼굴만 겨우 분간할 수 있는 밝기의 작은 불이 기름조차 없는 램프 안에서 스스로 타올랐다.
“이리 와.”
홍주는 청화의 어깨를 잡고 천천히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흡, 하고 숨 들이키는 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여체가 딱딱하게 굳었다.
“긴장하지 마. 언제라도 네가 멈추고 싶으면 그만하라고 말해.”
“그런 게 아냐…….”
겁먹거나 두려운 게 아니다. 홍주의 손이 자신을 붙잡는 순간 다리가 풀릴 만큼 짜릿한 게 문제였다. 청화의 그런 속내를 아는지 모르는지 홍주는 진지한 얼굴로 청화를 이끌어 푹신한 침대 위에 앉혔다.
남자의 냄새가 난다. 말로 딱히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어딘가 거친 냄새. 청화는 홍주의 냄새가 물씬 밴 침대 시트를 그러쥐고 이불에 몸을 묻었다. 이윽고 조금 까칠한 손바닥이 연약한 허벅지를 부드럽게 벌려왔다.
“이게 무슨 도움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말과 동시에 손가락 하나가 조심스럽게 허벅지 안쪽부터 통통한 외음부까지 가로질렀다. 벌써 겉까지 젖어버린 청화의 몸이 움찔 한차례 떨렸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최선을 다해보지”
#프롤로그
#성인식
#에필로그
3.1 점
31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성인식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