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초등학교 7학년작품 소개

<엄마는 초등학교 7학년>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녀 교육은 의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교육의 세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마음이 통해야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다. 30년 동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그러한 사실을 깨달은 한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에 털어놓았다. 저자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이며 ‘사랑 만들기’라고 말한다. 학교는 공부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며 돕고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부해야 할지, 엄마와 함께 고민하는 현장교사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출판사 서평

■ 현직 교사가 학부모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자녀 교육은 의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교육의 세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마음이 통해야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다. 30년 동안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그러한 사실을 깨달은 한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이 책에 털어놓았다.
저자는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이며 ‘사랑 만들기’라고 말한다. 학교는 공부만 도와주는 곳이 아니라,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며 돕고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공부해야 할지, 엄마와 함께 고민하는 현장교사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 아이는 학교에서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학급이라는 공간은 아이가 생각하고 커가는 축소된 사회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또래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며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엄마가 사회성을 키워주는 인큐베이터라면 교실은 사회성을 키워주는 마당이라고 말한다.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아이들이 모여든 마당, 밥도 함께 먹고 공부도 하며 친구도 사귀는 곳, 세상을 알아가는 학교,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라고 인성을 키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교와 가정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부엌을 공부방으로 활용하는 방법, 학급 친구들과 함께 문집을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제시한다.

■ 정보를 알면 가르치는 일이 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변해가다 보니 학부모들은 과연 어떻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인지 갈피를 잡기가 힘들다. 그래서 막연히 남들 따라 이런저런 학원에도 보내고, 조기유학을 보내볼까 고민하기도 한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아이들이 대책 없이 휩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올바른 정보가 필요하다.
‘미안하다, 엄마가 더 지혜롭게 키워주었어야 하는데!’ 많은 어머니들이 이렇게 안타까워한다. 지나면 누구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지만 미처 깨닫지 못해 길러주지 못한 습관은 지난 뒤에는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다.
저자는 아이에게 학습지 한 권을 더 풀게 해서 학교성적을 끌어올리려 애쓰기보다는 책 한 권을 더 읽히고 현장체험을 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모가 말로만 하는 교육이 아닌 먼저 실천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 교사와 학부모는 ‘가깝고도 먼 사이’여야 한다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에게 교사는 고마우면서도 부담스러운 존재다. 또 교사 역시 아이에게 지대한 관심을 쏟는 학부모가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저자는 교사와 학부모는 가깝고도 먼 사이여야 한다고 말한다. 한 아이를 힘을 합쳐 잘 키우려면 ‘가까운 사이’여야 하고, 모든 아이들을 한꺼번에 볼 때는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러나 있을 때는 물러나 있고 가까이에서 협력할 일이 있으면 성심껏 돕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라는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줄 때 학교가 진정한 배움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프로필

김정인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1년 9월 3일
데뷔 1999년 현대시학 시 등단

2015.01.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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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저자 소개

서울 출생. 경북상주에서 자람(본명: 金貞熙)
199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 집: 오래도록 내 안에서(2004), 누군가 잡았지 옷깃,(2014)
산문집: 엄마는 7학년(2006) 등 교육서 다수

｜차례｜

프롤로그

1부｜선생님과 학부모는 의사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

아이의 지친 신발을 털어주는 어머니

내 아이 기 살리기
엄마, 비와도 걱정 마세요
아이들은 모두 소중하고 특별하다
우리 아이 우등생으로 키우려면

내 자식 이 소중하면 남의 아이도 사랑하라

엄마가 먼저 무너지면 아이는 일어서기 힘들다
지나친 엄마 열성에 울어버린 선생님
선생님도 엄마 마음 알고 있어요

습관이 나쁜 아이는 누가 고쳐주나

스스로 종아리를 때리는 사람들
자식은 부지런한 부모를 존경한다
잃어버린 물건 찾아 가세요
잘못된 독서습관 고쳐주는 법
게임에 빠진 아이 어떻게 하나요?

더 늦기 전에 다시 시작하자

방학은 기회의 시간, 한 가지를 확실하게 하자
읽기 시간이 무서웠던 아이, 책 사달 라고 조르기
줄넘기도 처음에는 고비가 있다
연수는 부진아가 아니었답니다

2부｜변화하는 학교, 이렇게 대응하자

달라진 학교를 엄마가 먼저 느껴보기

주5일제 수업의 다양한 체험학습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의 효과적 이용
학업 성취도 평가에 대해 알아둘 상식

바로 알면 학교가 즐겁다

학부모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학부모 활동은 어디까지가 적절한가
아이를 사랑하면 학교를 사랑하라

3월 총회가 학교생활 1년을 결정한다
학교에는 엄마가 가져올 것이 많다

문제가 있으면 엄마는 아이와 더 가까이 있어야
담임선생님과 엄마와의 이상적 관계 유지법

학교생활 자세히 들여다보기

학교폭력 이렇게 대처 하세요
방과 후 교육활동은 이렇게
담임이 바뀌었어요
짝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3부｜아이는 학교에서 세상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학교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면 얻는 게 많다

자투리 시간은 이렇게 활용하게 하라
도서실을 안방처럼 드나드는 아이
선생님을 ‘러닝메이트’로 만들어라

학급 친구에게도 배울 게 많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책가방 싸기 법
성공일기를 쓰는 아이는 성공이 무엇인지 안다
봉사 잘하는 아이가 사랑도 많이 받는다

시간을 담는 저장고 만들기

파일 한 권에 1년을 저장한다
쓴 일기장은 압축 파일로 만들자
문집 만들면서 성숙해진 아이들

교실은 사회성을 키워주는 마당이다

지하철 역장님께 편지 쓰는 아이들
캠페인으로 키운 학교사랑, 이웃사랑
밥그릇은 깨끗이 비우는 거랍니다

4부｜힘드니? 엄마랑 함께 생각해보자

엄마는 훌륭한 가정교사

부엌을 공부방으로 활용하기
함께 신문 보며 정보를 나눠요
어릴 적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아이 잘 키운 엄마들의 얘기

늦깎이 우리 아이 우등생이 되기까지
돈 벌면서 아이 훌륭하게 키우는 엄마들
경한이 엄마의 ‘구슬로 집중력 기르기’

아이 잘 키우는 아빠

아빠 숙제검사 해주세요
TV 앞에서 일어나 아빠랑 놀자
다은이 아빠가 학교 방문하는 날

일기 잘 쓰는 아이, 글짓기 잘하는 아이

일기쓰기는 시작이 중요하다
예원이가 글짓기 대회마다 상을 타는 비결
논술, 이렇게 공부해요

5부｜교사와 학부모의 사이는 존중에서 시작한다.

감사는 표현할 때 아름답다

왜 저를 가르치려고 하세요?
존경스런 학부모, 스트레스를 주는 학부모

선생님은 이런 선물에 감동한다

아직도 간직한 편지 한 통
잊을 수 없는 선물 잊지 못할 마음
추억 속의 제자들, 그리고 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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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9,500원
	전자책 정가	58%4,000원
	판매가	4,000원

엄마는 초등학교 7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