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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2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6942

소장단권판매가2,000 ~ 3,500
전권정가8,800
판매가8,800
6942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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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6942_(외전)
    6942_(외전)
    • 등록일 2020.03.27.
    • 글자수 약 6.8만 자
    • 2,000

  • 6942 2권 (완결)
    6942 2권 (완결)
    • 등록일 2019.06.03.
    • 글자수 약 14.9만 자
    • 3,500

  • 6942 1권
    6942 1권
    • 등록일 2019.06.03.
    • 글자수 약 11.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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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2작품 소개

<6942> #현대물 #재벌공 #운동선_수 #동갑내기 #죽마고우 #무심한듯_시크하지만_수에겐_약한_공 #KTX_타고_가면서_봐도_미남공 #(수한정)다정공 #절륜은_공의_기본소양 #쿨해보이는_외모 #와_달리_집착공 #공이_곧_내_밥이다_수 #(이쪽도)미남수 #미끈한_몸매의_수_혜자 #내가_이놈이랑_떡을_치다니 #친구랑_떡을_왜_못쳐 #하룻밤의_실수 #우리42 #6942 #로맨스코미디


-


그날은 정말이지 기분이 더러운 날이었다.
-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그래서 술 한잔했다. 스트레이트로 서른 잔쯤 했다. 골이 흔들리는 와중에도 습관처럼 이찬의 오피스텔을 찾은 김한이는 익숙한 여덟 자리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안에선 이찬과 이름 모를 여자가 한창 섹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까지는 정말이지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고요?

보통 사람이라면 그대로 백 스텝을 밟았겠지만 김한이는 아니었다. 그래도 나름 숨(어)는 (주겠)답시고 소파 뒤에 널브러져 있던 그에게 어느새 섹스를 끝내고 다가온 이찬이 말을 걸어왔다.
가랑이 사이엔 아직 시들지 않은 좆을 달고선.

“야, 찬. 내가 빼줄까?”

미리 말해두는데, 어디까지나 충동이었다. 불알친구의 불알까지 빨아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진짜… 할래? 섹스.’

없었… 을 걸?



분명히 말해두는데, 어디까지나 하룻밤의 실수였다.
그러나.

하룻밤의 실수는 하룻밤으로 그쳤어야지. 서로 마지막 섹스가 누구인지, 누구랑, 어디서 잤는지까지 다 알고 있는 친구 사이에. 그깟 섹스 좀 했기로서니 갑자기 깜빡이도 켜지 않고 돌진하는 이찬이 영 수상쩍다. 아니, 수상쩍은 정도가 아니라.

“친구 사이에 실수 좀 할 수 있지. 안 그러냐?”
아무래도 이찬이……

“넌 네 번이나 한 섹스도 실수라고 부르는 모양이지?”
김한이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좆됐다.


저자 프로필

SEOBANG

2017.09.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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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거기 다산 콜센터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친구 새끼랑 떡을 쳤는데요. 그게 그만…….

02. 201X년 X월 X일. 친구를 죽이기로 결심했습니다.

03. 깜박이를 켜고 들어오든가, 아니면 아예 켜질 말든가.
04. 어쩌면 자살을 결심하는 편이 빠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5. 내가 아니라면 아닌 거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은가에 대하여.

06. 나갈 때는 네 맘이겠지만 들어올 때는 아니란다.

07. 우정보다 가까운, 사랑보다는 더 애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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