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8.04.27.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8MB
- 약 7.9만 자
- ISBN
- 979116283150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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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평범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애잔물, 단행본, 고수위
* 남자주인공 : 강도영 - 온리유 대표이사. 한 여자를 가슴에 품고 오랫동안 지켜봐야 했던 남자.
* 여자주인공 : 이유채 - 수술을 앞두고 사랑하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용기를 낸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그때도, 지금도, 내겐 이유채뿐이야. 내 유일한 꽃이야.”
<하세요> “손만 잡고 잘게.”
속살거리는 말에 그녀가 몸을 움찔 떨었다.
“나 못 믿어?”
내뱉은 말에도, 도영의 얼굴에도 장난기가 가득했다. 그녀는 미간을 찌푸렸지만 열에 들뜬 심장은 마구잡이로 뛰고 있었다.
“얼른 눈 감아.”
그윽한 목소리에 억지로 눈을 감았다. 한데 귓가를 채우는 도영의 간지러운 숨소리가 너무 자극적이었다. 걷잡을 수 없는 열정이 샘솟았다.
눈을 뜨고 싶다. 도영을 바라보고 싶다. 만지고 싶고 입 맞추고 싶다. 하지만 눈을 뜨는 순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도영에게 달려들 것 같아 미간만 구겼다. 입술을 오물거리며 입 안의 살을 물었다.
그 순간 도영의 목소리가 들렸다.
“유채야.”
그녀를 부르는 소리에 반짝 눈을 떴다. 그러자 한여름 태양처럼 이글거리는 도영의 눈이 그녀의 눈앞에 있었다.
찰나의 순간 도영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위에서 속삭였다.
“키스는 해도 되는 거지?”
저자 - 러브니
<출간작>
주세요. 너에게 타오르다. 폭풍우 치는 밤에. 나쁜 친구. 꽃 피는 밤. 드세요. 나쁜 청혼. 키스보다 순정. 키스보다 야한
프롤로그
01. 키스해도 돼?
02. 속아 줄게
03. 잘 자요, 나의 유채꽃
04. 행복했으면 좋겠어
05. 가지 마
06. 내가 널 욕심내도 돼?
07. 하세요
08. 온리 유
09. 설마, 나랑 결혼 안 하려는 건 아니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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