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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 15 조호이산 상세페이지

삼십육계 15 조호이산작품 소개

<삼십육계 15 조호이산> 호랑이를 산에서 끌어내듯 상대의 유리한 조건을 없앤 뒤 공격하라

속담에 ‘용은 얕은 물에서 새우의 조롱을 받을 수 있고, 호랑이는 평지에서 개에게도 치욕을 당할 수 있다.’고 했다. 용과 호랑이가 강한 것은 자신의 지반에 있을 때라는 얘기다.
초한(楚漢)이 상쟁(相爭)하기 전, 항우의 수하에 진평, 한신, 범증, 종리매 등이 있었는데, 모두 시대의 모사(謀士)들이었다. 항우가 지혜가 모자라 진평과 한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이들은 유방의 진영에 의탁한다. 유방 편에 선 진평은 이간계를 사용하여 항우로 하여금 범증이 유방과 내통하고 있음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에 항우의 머리였던 범증은 분노하여 항우에게 사직을 청하고 병사한다. 진평은 조호이산으로 항우의 머리를 분리하여 떼어 내고 이어서 종리매도 같은 방법으로 항우를 떠나게 만든다. 맹호들이 차례로 항우를 떠났으니 싸움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하게 되었다. 맹호가 앞에 있는 위급한 때에 피할 수 없다면 맹호를 꾀어서 산을 떠나게 만들어야 한다.
강한 적을 만났을 때, 그가 자신의 조직과 힘을 바탕으로 실세를 펼 수 있는 곳에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어리석을 것이다. 호랑이를 유인하여 산에서 내려오게 하듯, 강한 상대를 그의 근거지에서 끌어내 힘을 약화시킨 뒤에 공격하는 계책이 바로 조호이산의 계이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 프로필

왕순진 王順鎭

  • 국적 중국
  • 출생 1937년
  • 학력 1961년 하문대학교 중문과 학사
  • 경력 중국 국가1급 편극가
  • 수상 제1회 나관중역소설창작 우등상
    제2회 우수극본 상

2014.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왕순진
1937년 복건 보전 출생으로, 1961년 하문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복건성 보전시 예술연구소에 근무하였고, 현재는 중국 국가1급 편극가(編劇家)이다.
1997년에서 2000년까지 《소설 삼십육계》 시리즈 총고문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장편역사소설 《장하낙일(長河落日)》, 《죽림칠현(竹林七賢)》, 《거미인간(shahan)》 외 다수가 있으며, 작품 《혼단연산(魂斷燕山)》은 중국 제2회 우수극본상, 《장하낙일(長河落日)》은 제1회 나관중역사소설창작 우등상을 받았다.

역자 - 김찬연
1961년 봉화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일을 하였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번역 작품으로는 《중국청대와기》, 《노신전집》, 《소설 칭기즈칸》, 《화산논검》 외 다수가 있다.

목차

서론
제一장 기린아
제二장 호랑이를 산에서 끌어내다
제三장 문답
제四장 심궁의 어부
제五장 그물을 치다
제六장 공주가 변경으로 출가하다
제七장 격랑
책략의 핵심
원전의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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