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8.0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3MB
- 약 16.2만 자
- ISBN
- 979116404589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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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것 (외전증보 삽화본)> 한 줄 소개
착한 남자를 쥐고 흔든 못된 여자의 지독한 사랑 <못된 것>
모든 걸 잃은 그녀에게 모든 걸 가진 남자가 나타났다.
***
본문 중에서
“정확하게 말하면 관계자보다 구원자라고 할까? 지금부터 아쉬운 쪽은 한지희라는 뜻이야.”
“뭘 원해? 어떻게 하면 우리 회사를 도와줄 거야?”
“너.”
짧은 대답은 단호했다. 은우는 오랜 시간 이 말을 하기를 기다린 사람 같았다. 지희는 고독했을 그의 시간이 그려졌다. 그 못지않게 자신도 아팠다고, 들리지 않는 소리로 외쳤다.
“나 씻고 싶어.”
은우가 먼저 침대로 올라갔다. 다리를 쭉 펴고 지희에게 손을 내밀었다.
“안 돼, 지금 벗고 올라와.”
지희는 달아오른 숨을 들킬까 봐 아랫입술만 괴롭혔다. 은우가 피식 웃었다. 이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스물한 살 해맑은 은우의 얼굴이었다. 그가 가슴을 가린 고약한 손가락에 입을 맞추며 스타킹의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찢었다. 보기 좋게 젖은 앞섶을 바라보며 팬티를 옆으로 밀었다. 겹겹이 싸인 속살들 사이로 미끈거리는 액이 가득했다. 도톰하게 흥분한 돌기를 검지로 툭 건드리자 얇은 속살이 움찔거렸다. 젖은 살이 음란한 소리를 내며 진득하게 붙었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손 내려.”
“그냥 해.”
“나는 한지희랑 자고 싶은 거야. 얼굴 없는 인형은 싫어.”
은우가 젖은 팬티의 이음새를 끊었다. 단단하게 성이 난 페니스가 찢어진 스타킹 위를 제멋대로 쏘다녔다. 그가 허리를 돌리며 지희의 아랫배를 뭉근하게 비볐다. 욕정에 따라 험악하게 삽입하는 대신 충분히 젖을 때까지 기다렸다. 입구에서 흘러나온 물이 어느새 시트를 흠뻑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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