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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티카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에로티카

인류가 만든 가장 빛나는 에로티시즘의 황홀한 성찬
소장종이책 정가35,000
전자책 정가30%24,500
판매가24,500
에로티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에로티카작품 소개

<에로티카>

동서양의 문학 작품과 도판으로 보는 관능과 애욕의 문화사

동서양의 그림과 소묘, 사진, 조소 등 전 세계 갤러리와 도서관, 개인 소장품에서 선별한 뛰어난 에로티카 작품 400여 점을 수록한 선집 『에로티카』. 최고 전문가들의 눈으로 선별한 동서양의 황홀한, 그러나 이제껏 금지되었던 수집품들이 공개된다. 보카치오, 카사노바, 프랭크 해리스, 오스카 와일드, 헨리 밀러, 아나이스 닌, D.H.로렌스, 에리카 종 등 고대의 <카마수트라>에서부터 20세기 저명한 문학가까지, 문학과 예술의 에로틱한 조우가 본문 곳곳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인류사 2,500년에 걸쳐 생산된 동서양의 에로티카(erotic art, 에로틱 아트) 베스트 컬렉션.
에로티카 역사상 가장 뛰어난 문학 작품과 도판으로 보는 관능과 애욕의 문화사!

1) 전 세계 개인 수집가에서 유명 미술관, 갤러리 등의 컬렉션까지, 전문가의 눈으로 선별한 동서양의 황홀한 ‘금지된’ 수집품 400여 컷, 국내 최초 공개.
2) 보카치오, 카사노바, 프랭크 해리스, 오스카 와일드, 헨리 밀러, 아나이스 닌, D. H. 로렌스, 에리카 종……, 고대의 『카마수트라』에서부터 20세기 저명한 이들 문학가들까지, 문학 작품과 예술이 함께 펼쳐지는 관능과 애욕의 향연.
3) 에로틱 아트 분야의 인류문화유산 컬렉션으로, 최고의 자료들만 선별하여 엮은 이 에로티카 선집은 인류의 섹슈얼리티에 관한 최고의 성찬이다.

가장 유쾌한 본능의 축복, 에로티시즘의 대향연!
“인류사 2500년에 걸쳐 생산된 동서양의 에로티카 베스트 컬렉션을 만나다”
전문가의 눈으로 선별한 동서양의 황홀한 ‘금지된’ 수집품 400여 컷, 국내 최초 공개.

에로티카는 ‘에로틱 아트(erotic art, 즉 erotica)’를 의미한다. 말 그대로 인간의 성과 사랑에 대한 모든 문학, 예술 작품을 아우르는 용어인 것이다. 특히 ‘예술적인 에로티시즘’을 의미하며, 세계 곳곳의 문화도시에서는 이 에로티시즘을 주제로 한 박람회나 전시가 예술표현의 한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쌤앤파커스의 신간 『에로티카』는, 그림과 소묘, 사진, 조소 등 전 세계 갤러리와 도서관, 개인 소장품에서 선별한 뛰어난 에로티카 작품 400여 점을 수록한 선집이다. 최고 전문가들의 눈으로 선별한 동서양의 황홀한, 그러나 이제껏 ‘금지되었던’ 수집품들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에로틱 예술 분야의 인류문화유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아름답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우리의 눈과 감성을 충족시켜준다. 여기에 수천년간 문학의 이름으로 인간의 성과 사랑, 연애를 다룬 동서고금의 책들이 소개되어 문학적 향취를 더해주고 있다.
책의 앞머리에서 이 선집을 묶게 된 이유에서도 명시했듯이, 에로티카는 실로 인간의 가장 원초적 본능이면서도 이전까지는 공공연히 금지되었고, 탄압받았고, 무시되었고, 어둠의 영역에 존재했던 분야이기도 하다. 때로는 가장 뛰어난 천재들이 이런 에로티카 작업으로 인해, 당대의 사회에서 매장되고 백안시되었던 것이다. 이 영역의 금기에는 최근까지로 논란이 되어 온 동성애가 가장 대표적이다.(이를테면 오스카 와일드와 그의 스캔들을 떠올려보라!)

“…인간의 성은 실로 방대한 주제다. 비교적 최근에서야 에로티카들이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지만, 사실 수세기 동안 에로티카는 존재해 왔고, 세계 곳곳의 대형 도서관들에도 이러한 작품들이 비치되어 왔다. 에로티카는 시대를 막론하고 후원자를 위해서든, 작가 자신 또는 그들과 가까운 집단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든, 언제나 생산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극히 소수의 작품들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위대한 작품이든, 다른 문화권의 종교적인 아이콘이든 노골적 성묘사가 그 작품 속에 들어 있다면, 그 작품은 언제나 박물관의 지하금고로 보내져야 했다. 에로티카의 모든 주제들은 하나의 미로와 같으며, 저자들은 종종 익명이거나 가명이다. …동시에 많은 에로티카 작품들이 개인 수집가들의 손에 있어, 운이 좋으면 한정판에 대한 복사나 사진 촬영이 허락되기도 하지만, 이는 정말 요원한 일이다. 이 책은 아마도 동서양의 수많은 문화권의 에로티카로부터 두루 선별한, 동양과 서양의 도판과 문학작품 등을 수록한 최초의 에로티카 선집일 것이다.”

이런 의도에서, 이 선집의 편찬자들은, 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좋은 의도의 에로티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수집과 연구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 책을 통해 국내 독자들 또한 수준높은 동서양의 에로티카를 접할 수 있다.

인류에게 그동안 섹스와 성은 어떤 의미였는가?를 보여주는 이 한 권의 컬렉션,
“성과 사랑이 없다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는 그 본원적 장면을 확인한다

보카치오, 카사노바, 프랭크 해리스, 오스카 와일드, 헨리 밀러, 아나이스 닌, D. H. 로렌스, 에리카 종……, 고대의 전설적인 성 지침서『카마수트라』에서부터 20세기 저명한 이들 문학가들까지, 문학과 예술의 에로틱한 조우가 이 책의 장면 펼쳐져 호사가들의 예술적 취향을 만족시켜주기도 한다.
이 책은 그림, 사진만큼이나 문학적 상상력을 펼쳐보이는 에로티시즘 문학 작품들의 인용문 또한 탄탄한 분량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런 문학과 예술의 어울림 또한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자 호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D. H. 로렌스의 『채털리 부인의 연인』으로 대표되는 역사적인 외설/출판금지 재판 등은, 문학과 예술에서의 성性과 사랑이라는 주제가 얼마나 지난한 시험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 알려준다. 심지어 21세기에조차 이 아슬아슬한 표현의 자유는 논쟁의 대상이다.
이 책에서는 서양뿐 아니라, 일찌감치 성의 영역을 자유롭게 인정해온 인도, 중국, 일본의 오래된 고전들과 문학, 목판화 등이 소개되어 더욱 친근감을 주고 있다. 엮은이들 역시 성이라는 주제가 억업과 금기였던 서야의 역사와 달리, 동양에서 어떻게 이런 에로티시즘의 예술이 꽃피었는지 중요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시대적 맥락, 예술사적 분위기를 같이 짚어내면서, ‘성과 에로티시즘의 문화사’라는 주제를 품격 있게 잘 다루고 있다.
1부 <미로>에서는 최근까지 금지되거나 사적으로만 유통되던 글과 그림 속의 에로티시즘을 탐사하고 있다. 거기엔 『채털리 부인의 연인』『패니 힐』『북회귀선』『여학교』등 유럽과 북미 에로티시즘의 최고 걸작들 역시 소개되고 있다. 또한 동양 문명이 자랑하는 『카마수트라』『아낭가랑가』『향기로운 정원』을 비롯해, 일본 우키요에의 대가들이 그린 채색목판화 역시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다.
2부 <욕망의 정수> 에서는 관음증, 난교, 뱀파이어, 인간의 동물적 본성과 악의 힘, 종교와 에로티시즘의 지난한 대립과 조롱 등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다. 3부 <가장 야성적인 꿈>에서는 비교적 근세기와 지난 400년간의 성에 대한 예술과 문학의 발전을 다룬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정교한 미술품, 동시대 작가들의 예술과 문학 작품이 소개되며, 사진과 현대의 작품들 역시 전시되고 있다.
이들 컬렉션은 대개 특권계급들의 비밀서가에서, 혹은 대영제국기의 모든 비밀스런 서고로부터 수집된 것들이며, 에로티시즘의 창작자들은 모든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인간의 성과 본능을 위해, 그리고 그들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이 모든 성적 상상력을 발휘했던 것이다. 그러한 에로티시즘의 문화유산들은 이 책 전체에 걸쳐 소개되어, 우리 독자들에게 이제껏 미공개의 영역을 산보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커넥션즈 에디션


저자 샬럿 힐과 윌리엄 월리스는 런던에 거주하고 있으며, 에로티카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프리랜서 작가와 편집자 집단에 속해 있다. 이 귀중한 인류의 유산들이 좀더 제대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남성독자들뿐 아니라 여성독자들 역시 이 선집을 즐기기를 바라는 시도로 작품을 선별하고 저술했다. 여기서 소개된 에로티카 컬렉션은 누군가의 마음을 해치거나 감정을 거스르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선별되고 소개되었음을 밝힌다.



역자 : 김은규


역자 김은규는 문학에 뜻이 있어 뒤늦게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공부했으며, 현재는 대학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문학과 예술서를 소개하는 번역 작업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목차

1부 미로
1장 욕망의 순간
2장 열정의 불꽃
3장 금단의 열매

2부 욕망의 정수
4장 보는 자와 보여지는 자
5장 빛과 어둠의 그림자들

3부 가장 야성적인 꿈
6장 방탕아들의 상상
7장 제국의 꿈
8장 퇴폐적인 상상들
9장 악몽 이후
10장 판타지 혹은 리얼리티?

부록 에로틱 아트 컬렉션 - 제임스 맥클린
출처 및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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