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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심전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동상이몽? 이심전심!

한뼘 로맨스 컬렉션 4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동상이몽? 이심전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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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심전심!작품 소개

<동상이몽? 이심전심!> #현대물 #오해 #첫사랑 #원나잇 #달달물 #잔잔물
#평범남 #뇌섹남 #직진남 #순정남 #순진남 #평범녀 #직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대학생 윤경은, 친구들과 여름 휴가 계획을 짜다가, 선배의 부모님의 운영하는 염전에서 며칠 일을 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에 혹해서 외딴 섬으로 간다. 낭만으로 가득찬 항해를 꿈꿨지만, 실상은 섬으로 가는 내내 멀미에 시달리면서 화장실에서만 쭈그리고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간신히 섬에 도착해서 윤경과 친구들을 마중 나온 시커먼 '현지인' 같은 아저씨의 모습에 기겁한다. 사실 그 '현지인'은 윤경이 일할 염전 주인집의 친척 형으로, 서울에서 검사로 일하고 있지만, 자신을 키워준 친척 어른들을 돕는 의미에서, 매년 긴 여름 휴가를 내고 염전 일을 도우러 온 건실한 청년이었다. 염전 노동(!)이 고되기는 하지만, 친구의 부모님들이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섬과 해변, 바다라는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낭만적인 감성을 키우게 된 윤경. 그리고 그 감성의 대상은 '현지인'에게로 향한다. 그러나 몇 차례 윤경이 호감을 표함에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현지인'.
뜨거운 태양이 내리 쪼이는 해변과 섬 마을을 배경으로, 파릇파릇한 여대생과 다정한 청년 검사가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가 상큼하고 달콤하며 또한 섹시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우~엑~ 흐음~음~"
나풀나풀한 민소매 원피스에
챙 넓은 모자를 쓰고,
긴 머리 휘날리며,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갈 줄 알았다.
배를 타면 그러는 줄 알았다.
현실은,
배가 출발한 지 30분도 안 되서 화장실에 쭈그리고 앉아있다.
비릿한 짠내와 오래된 쇠 냄새
거기에 지진이 나면 이럴까 싶은... 끊임없는 흔들림...
이렇게 1시간 30분을 더 가야 한다...
저 바다에 그냥 뛰어들고 싶다...
"윤경아! 괜찮아?"
화장실 밖에서 미선이는 끊임없이 나를 부른다.
갑판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는 몰라도 윤경이라는 여자가 화장실에서 사경을 헤맨다는 것은 알 것이다.
"윤경아~ 나와 봐. 오빠가 그러는데, 선글라스 쓰고 오징어 씹으면 좀 나을 거래~"
그래, 저 오빠 때문이다. 이 배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이..
***
일주일 전.
학교 도서관 휴게실에서 우리 넷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대학 생활 마지막 여행이 될 것 같아 우린 머리를 맞대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올만한 그런 근사한 곳을 찾아보고 있었다.
그때 미선이 남자 친구 현기 오빠가 왔다.
"야~ 어디갈라고?"
"아주 멋진 곳에 가려고 하는데... 자금이 조금 모자라네.. 오빠가 좀 기부할래?"
이제 미선이는 콧소리가 버릇인가 보다.
오빵~
"그래? 나도 학생인지라...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다... 대신 내가 짧고 굵은 알바 자리 알선해줄까?"
"뭔데?" 넷이 이구동성.
"염전에 가서 소금만 포장하면 될 거야."
"염전?"
"응... 울 오빠 집이 신안군에 있는 섬인데... 부모님 거기서 염전하신대."
"안 그래도, 여름이라 일손이 부족하다고 친구들 좀 데리고 오라 하시더라고."
***
선글라스 쓰고 오징어 씹으며, 최대한 먼~곳을 바라보며 멍 때렸다.
그래 좀 낫다.
배는 두 곳 섬에 사람들을 내려주고 드디어 우리가 내릴 차례였다. 얼른 땅이란 곳에 다리를 내리고 싶은 마음만 간절했다.
배가 닿자마자 100미터 달리기 하듯 뛰어나갔다. 아직 속이 울렁거리긴 했지만, 살 것 같았다.
"어이~ 형~"
현기 오빠가 형이라고 부르는 곳을 보니, '난 섬사람입니다.' 라고 부르짖는 외모의 남자가 1톤 트럭 앞에 서 있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소도 때려잡을 거 같은 큰 키, 반팔 티셔츠 입고 태닝을 하셨나 러닝셔츠 위로 탄 자국이 선명했다. 아무렇게나 걷어 올린 바지, 압권은... 하얀 고무신!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가볍게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관련 컬렉션으로 "한뼘 BL 컬렉션"도 즐겨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구멍_카펠라
_채워지다_박하향
_[GL] 살꽃_해은찬
_후연_예인
위의 도서 외 매달 2-3종 내외의 신간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자 프로필

에다소소

2019.06.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303호 남자 304호 여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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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이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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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건졌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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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갈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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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청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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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여기 에다 상상하고, 꿈꾸었던 소소 한 로맨스를 이야기하고
공감받고 싶은 에다소소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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