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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모범수

한뼘 BL 컬렉션 381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3,000
판매가3,000
모범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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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모범수 3 (완결)
    모범수 3 (완결)
    • 등록일 2019.09.10.
    • 글자수 약 1.3만 자
    • 1,000

  • 모범수 2
    모범수 2
    • 등록일 2019.08.21.
    • 글자수 약 1.3만 자
    • 1,000

  • 모범수
    모범수
    • 등록일 2019.06.28.
    • 글자수 약 1.1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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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수작품 소개

<모범수> #현대물 #계약 #감금 #교도소 #감금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굴림수
친구에게 명의를 빌려줬다가, 졸지에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수감되게 된 서준. 낯선 환경에 위축된 서준이 들어가게 된 곳은 모범적인 운영으로 이름이 알려진 교도소이다. 교도소로 이송되자마자 특이하게도 서준은 교도관에 의해서 따로 지목되어, 교도소장의 방으로 끌려 간다. 말끔한 옷차림에 단정한 외모의 교도소장은 서준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체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한다. 죄수가 된 이상 그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서준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자꾸 자신을 '아가'라고 부르는 교도소장의 말투가 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죄수와 교도소장이라는 신분의 차이는 그 어떤 명령이라도 실행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 게다가 모범수로 지정해서 복역 기간을 줄여주겠다는 달콤한 제안까지. 하지만 달콤한 향기를 가진 장미꽃은 가시를 드러내기 마련.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모범 교도소에 수감되는 절차는 이러하다.
1. 먼저 재소자는 10명씩 묶어 검사실로 들어간다.
2. 재소자는 모든 옷과 속옷을 탈의한 후 두 팔과 다리를 벌리고 선다.
3. 교도관은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신체검사에는 항문 검사까지 포함되어 있다.
4. 신체검사를 마친 재소자는 수인 번호를 배정받고 번호에 맞는 수의를 입는다.
5. 재소자는 교도관의 안내를 따라 이동해 각자 정해진 호실에 들어가는 것으로 입소 절차가 종료된다.
본 소에 입소하는 재소자들은 대개 강력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대부분이므로 검사 절차는 타 교도소에 비해 매우 엄격히 이뤄진다.
***
“제자리에 서.”
복도에 낮게 울리는 엄격한 목소리에 일렬종대로 걷던 일행이 멈춰 섰다. 곧 뚜벅거리는 구둣발 소리와 함께 교도관 한 명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일렬로 선 수감자들을 예리한 눈매로 훑어보더니 어느 한 사람을 빤히 바라보았다. 들고 있던 서류를 펼쳐 대조하듯 번갈아 보다가 손을 뻗어 지목했다.
“너.”
“...네...? 네!”
“넌 따로 이동한다.”
지목당한 이, 민서준은 매우 혼란스러운 얼굴로 일행에서 떨어져 나왔다. 교도관이 자신을 지목한 것부터 당혹스러운데 심지어 따로 이동까지 해야 하다니. 서준은 마른침만 연신 삼키며 교도관의 뒤를 따랐다.
이동하면서 그는 주변을 흘끔흘끔 살폈다. 굳건하게 닫힌 철문 너머로 방에 들어앉은 재소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여러 호실을 지나며 그는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원래 교도소 내 분위기가 이런 건가? 재소자들은 대개 누워있거나 벽에 기대앉아있었는데, 하나같이 기력이 없어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모양새였다. 먹지 못해 그런 꼴은 아니었다. 다만 그들은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몰골이었다. 재소자들의 얼굴은 대부분 얻어맞은 것이 분명한 흔적들로 엉망이었다. 그들의 몸도 얼굴 상태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서준은 침을 꿀꺽 삼켰다. 교도관의 허리에 찬 곤봉에 눈길이 갔다. 곤봉은 어두운 색으로 칠해져 있어 잘 보이진 않았으나 얼룩덜룩한 것이 피의 흔적이라는 것은 어렵잖게 짐작할 수 있었다. 재소자들은 학대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한 것은 이런 그들이 오히려 자신을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는 사실이었다. 심지어 혀를 차는 이들도 있었다. 왜...? 라고 의문을 갖기도 전에 교도관의 엄한 명령이 떨어졌다.
“다른 재소자와 접촉하지 말도록”
“네... 네!”
서준은 급히 고개를 돌렸다. 막 코너를 돌자마자 복도 벽에 걸린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이 방향으로 가면 독방과 교도소장의 개인 사무실 밖엔 없다. 그렇다는 것은 첫 날부터 독방에 가둬지게 된다는 건가?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들어가.”
그러나 교도관이 문을 연 것은 독방 쪽이 아니라 교도소장의 사무실이었다. 이에 당황한 서준이 뭐라 되묻지도 못하고 눈만 껌벅이고 있자니, 교도관이 그의 양 손목을 뒤로 붙들었다. 그대로 뒷덜미마저 잡힌 채 안쪽으로 끌려들어갔다.
“윽! 자, 잠깐...”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VIP_방앗간
_복제품_방앗간
_잠만 잘게요_강마롱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방앗간

2019.05.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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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언제나 정성으로 찧고 빻는 떡 전문 방앗간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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