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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상세페이지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작품 소개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

1. 바보농부, 바보 노무현의 봉하 10년의 기록

“노무현 대통령은 고향에서부터 생태와 농업,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다시 살아난 젖줄을 입에 문 봉하마을은 조화로운 생태마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통령과 봉하 사람들이 15개월 만에 이루어낸 결실이었습니다. 그 땀방울 속에는 제주 추자도 섬 소년 저자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와 봉하의 농사꾼이 된 것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2008년 2월 25일, 참여정부 임기를 마친 노무현 대통령은 봉하로 낙향했다. 봉하마을, 환영인파 앞에 선 자연인 노무현은 마치 세상을 처음 본 어린아이처럼 소리쳐 외쳤다. “야, 기분 좋다!” 이처럼 노무현은 순박하고 권위의식 없는 지도자였다.
저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일하며, 정치인 노무현과 자연인 노무현을 가장 가까이에서 끝까지 함께했던 사람이다. 그는 망설임 없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왔다. 그리고 대통령을 따라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고, 생전 처음 해보는 농사를 지으며 봉하마을 살리기에 앞장섰다. 그가 두발 벗고 나선 것은, 미처 이루지 못한 지역발전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고 싶었던 대통령의 뜻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과 저자는 봉하마을에서 친환경 생태농업을 시작했다. 그간 봉하마을에서 지내며 가슴 벅찬 일과 가슴 아픈 일을 함께 겪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채 유업을 남겼다. 올해로 10년째 ‘봉하 농군’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을 묵묵히 이어가며 봉하마을 10년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다.
귀향에서 서거에 이르기까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의 갖가지 일화, 서거 이후 봉하마을에 불어온 변화들 그리고 최근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을 존망의 위기까지 내몰았던 농업진흥지역해제 문제까지 봉하 10년을 온몸으로 겪은 저자만의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2. 노무현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통령 서거 이후 저자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유업을 지키는 일은 삶의 방향과 목표가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생태농업, 친환경 농사의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완성해온 저자는 스스로를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굽은 소나무가 아니라 노무현을 사랑한 사람들이 언제나 쉴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싱싱한 푸름으로 가득한 상록수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2009년 5월 23일, 누구도 원치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후, 봉하마을은 일순 모든 것을 멈추었다. 미처 마음속에서 대통령을 떠나보내기도 전에, 저자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남은 유업을 이어가야 했다. 그 눈물 어린 노력으로 매년 들판에 논그림을 새겨가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하마을을 일구고 있다.
친환경 생태농업, 오리농법, 무농약 인증서 획득, 친환경쌀 방앗간 준공, 바보주막까지.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태농업, 친환경 농사의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마을 살리기에 앞장섰다. 모든 것들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고 어려운 일도 때때로 있었지만 그때마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제 그간 10년의 기록을 담은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을 통해 노무현과 만나고, 저자와 대화해보자.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이들에게 함께 가자며, 외롭지 않다며, 다독이고 등 두드려주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위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

1. 바보농부, 바보 노무현의 봉하 10년의 기록

“노무현 대통령은 고향에서부터 생태와 농업, 자연과 사람을 되살리고자 했습니다. 다시 살아난 젖줄을 입에 문 봉하마을은 조화로운 생태마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대통령과 봉하 사람들이 15개월 만에 이루어낸 결실이었습니다. 그 땀방울 속에는 제주 추자도 섬 소년 저자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와 봉하의 농사꾼이 된 것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2008년 2월 25일, 참여정부 임기를 마친 노무현 대통령은 봉하로 낙향했다. 봉하마을, 환영인파 앞에 선 자연인 노무현은 마치 세상을 처음 본 어린아이처럼 소리쳐 외쳤다. “야, 기분 좋다!” 이처럼 노무현은 순박하고 권위의식 없는 지도자였다.
저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일하며, 정치인 노무현과 자연인 노무현을 가장 가까이에서 끝까지 함께했던 사람이다. 그는 망설임 없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왔다. 그리고 대통령을 따라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심고, 생전 처음 해보는 농사를 지으며 봉하마을 살리기에 앞장섰다. 그가 두발 벗고 나선 것은, 미처 이루지 못한 지역발전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고 싶었던 대통령의 뜻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과 저자는 봉하마을에서 친환경 생태농업을 시작했다. 그간 봉하마을에서 지내며 가슴 벅찬 일과 가슴 아픈 일을 함께 겪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채 유업을 남겼다. 올해로 10년째 ‘봉하 농군’으로 살고 있는 저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을 묵묵히 이어가며 봉하마을 10년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냈다.
귀향에서 서거에 이르기까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의 갖가지 일화, 서거 이후 봉하마을에 불어온 변화들 그리고 최근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을 존망의 위기까지 내몰았던 농업진흥지역해제 문제까지 봉하 10년을 온몸으로 겪은 저자만의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2. 노무현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통령 서거 이후 저자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유업을 지키는 일은 삶의 방향과 목표가 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생태농업, 친환경 농사의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완성해온 저자는 스스로를 “선산을 지키는 굽은 소나무”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굽은 소나무가 아니라 노무현을 사랑한 사람들이 언제나 쉴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싱싱한 푸름으로 가득한 상록수입니다. -문재인(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2009년 5월 23일, 누구도 원치 않았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후, 봉하마을은 일순 모든 것을 멈추었다. 미처 마음속에서 대통령을 떠나보내기도 전에, 저자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남은 유업을 이어가야 했다. 그 눈물 어린 노력으로 매년 들판에 논그림을 새겨가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하마을을 일구고 있다.
친환경 생태농업, 오리농법, 무농약 인증서 획득, 친환경쌀 방앗간 준공, 바보주막까지. 그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생태농업, 친환경 농사의 기본과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마을 살리기에 앞장섰다. 모든 것들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고 어려운 일도 때때로 있었지만 그때마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는 말을 마음에 새기며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이제 그간 10년의 기록을 담은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을 통해 노무현과 만나고, 저자와 대화해보자.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이들에게 함께 가자며, 외롭지 않다며, 다독이고 등 두드려주는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위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김정호
농업회사법인 (주)봉하마을 대표. 1984년 11월 부산대 재학중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 노무현 변호사가 변론을 맡으며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부산지역에서 함께 재야운동을 했고, 2003년부터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구매 및 인사 행정관, 대통령기록관리비서관으로 일했다. 2008년 2월 25일 대통령과 함께 봉하마을로 내려가 친환경 생태농업을 시작했고, 올해로 10년째 ‘봉하 농군’으로 살며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한 꿈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목차

● 목차
추천사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헌신으로 후대에 전해진다_문재인(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 5

1부 고향故鄕
-실사구시 여민동락實事求是 與民同樂
“해방이다!” ● 12
“대통령님, 나와주세요!” ● 17
청소하는 대통령 ● 29
봉화산烽火山, 마을숲 가꾸기 ● 36
생태연못, 소중한 인연 ● 49
화포천花浦川, 습지생태계 되살리기 ● 56

2부 농부農夫
-노공이산 호시우행盧公移山 虎視愚行
생태농업生態農業 ● 76
오리방房, “그래, 오리농법이다” ● 87
조류독감AI과 오리농법 ● 96
피사리와 반딧불이 ● 107
봉하오리쌀, “노무현을 팔아라” ● 117
웅덩이와 무논, 자연농업自然農業 ● 131

3부 순명順命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엄치고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生魚逆水泳 大鵬逆風飛
봉하 이지원e智園 ● 142
유폐幽閉 ● 154
정치검찰政治檢察, ‘논두렁 시계’ ● 167
담쟁이 ● 187
부엉이바위 ● 195
서거逝去 ● 203
순명順命 ● 212

4부 유업遺業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습니다
유업遺業 ● 230
오리농군과 우렁각시 ● 238
친환경 무농약 인증서와 ‘누드방앗간’ ● 248
‘꽃 대신 쌀’, 나만의 영결식 ● 258
‘땅심地力과 천적天敵’, 농사의 기본 ● 264

5부 부활復活
-내 마음속 대통령
들판에 새긴 논그림, ‘내 마음속 대통령’ ● 278
소나무와 장군차將軍茶, 마을숲 그 이후 ● 287
봉하 사람들, “누가 오라캤나!” ● 300
황새 ‘봉순이’와 드렁허리 ● 326
봉하쌀막걸리와 바보주막 ● 334
봉하들판의 절대농지 해제解除, 그리고 농지개혁農地改革 ● 343

에필로그 바보 농부의 봉하 10년 ● 364
연보 노무현 대통령 귀향 및 봉하마을 친환경 생태농업 일지 ● 371
<바보 농부 바보 노무현>을 읽고 노무현을 진정 사랑한 사람, 김정호!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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