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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청춘에게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친애하는 청춘에게

서툴지만 아름다운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한다
소장종이책 정가13,500
전자책 정가50%6,750
판매가6,750

친애하는 청춘에게작품 소개

<친애하는 청춘에게>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잃고 70세에 작가가 되어
15년 만에 200여 권의 번역서와 8권의 저서를 내놓은
85세 청년 김욱이 말하는 청춘 고백서

겨울을 나지 않은 푸른 봄(靑春)은 없다
1930년 생으로 현재 나이 85세. 깜깜하기만 했던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서울대 신문대학원에서 공부 후 30년 간 중앙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등에서 기자 생활. 퇴직 후 10년 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날림. 화려했던 전성기가 끝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실패로 끝나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문중 제사를 지내주며 시골 묘지기로 전락. 그때부터 시작된 번역가의 삶. 그리고 70세 넘어 15살부터 꿈꿨던 작가로 등단하여 현재 200여 권의 번역서와 8권의 저서를 출간한, 출판사에서 서로 모셔가려는 번역가이자 작가, 김욱. 그는 “육체의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청춘이다.”라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지금도 번역하고 직접 쓴 책을 기증하여 얻은 대학교 도서관 출입증으로 청춘들과 함께 도서관에 나란히 앉아 젊음을 불태우며 화려한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이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꿈을 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는 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용기가 없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청춘들에게 “젊음이 가진 힘을 믿으라.”고 한다. 그가 만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녹아 있는 책 《친애하는 청춘에게》를 읽다 보면 어느새 가슴 깊숙한 곳에 숨겨두었던 꿈에 대한 열망과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긴다.
85세라는 나이에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의 삶을 사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떻게 청춘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뻔하고 식상한 잔소리가 아닌, 눈물을 쏙 빼놓는 감동의 격려 메시지와 무릎을 탁 치게 할 삶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지금부터 김욱을 만나보자! “겨울을 나지 않은 푸른 봄이 없다.”는 저자의 말처럼 역경이 없는 청춘은 존재하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출간 의의]

청춘에게는 진통제가 아닌, 보약이 필요하다
봄처럼 푸르고 가장 화려해야 할 청춘이지만, 오늘날의 청년들은 너무 많은 고민을 안고 무기력하게 세상과 마주하고 있다. 청춘들에게는 함께 고민을 들어주고 힘들 때 어깨를 빌려줄 친구가 필요하다. 흔들리는 2030대 청춘들에게 인생의 선배 자리에서 잔소리하기보다는 지금도 열심히 열정을 다하는 모습으로 동반 성장하는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집필했다.
세상은 빠르게 흘러가고 있지만 취업난, 비싼 등록금 등으로 지쳐버린 청춘에게 꿈이란 것이 끼어들 만한 틈은 없는 것 같다.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직장을 구해야 하지만 현실에서 좋은 일자리는 드물고, 학자금 이자는 다달이 쌓여가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모두들 청춘은 아파야 할 때라면서 그냥 버티거나 이겨내라고 말한다. 그래서 너도나도 멘토를 찾고, ‘힐링’을 입에 올린다. “너희 잘못이 아니야.”라는 위로도 잊을 만하면 등장한다.
하지만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까? “너희 잘못이 아니지만 그 책임은 결국 너희가 져야 한다.”는 소리 없는 협박에 청춘들은 다시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힘들다고 마냥 주저앉아 때를 기다리기에는 젊음이 너무 짧기에 우리에겐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지혜가 필요하다. 청춘에게는 지금 이 순간을 잠깐 잊게 해주는 진통제가 아니라, 감기처럼 찾아오는 인생의 고민에 흔들리는 나를 꽉 잡아줄 든든한 보약이 필요하다. 저자 김욱은 50세라는 늦은 나이에 얻게 된, 이제 30대 중반인 하나밖에 없는 아들과 그의 친구들에게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기성세대의 잔소리가 아닌 뼈아픈 실패가 녹아든 경험으로 청춘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려 한다.


[책 속으로]

처음에 십 년을 계약하고 묘막살이를 시작했을 때 문중 사람들은 뒤에서 “저 양반 들어갈 때는 두 발로 걸어갔어도 나올 때는 들것에 누워 나오겠다”고 혀를 찼다. 일흔에 묘막살이 계약을 체결했으니 문서대로라면 나는 여든에 묘지기에서 해방된다. 내가 그때까지 살 수 없으리라 짐작한 것이다. 올해로 나는 여든다섯 살이다. 나는 보란 듯이 여든이 넘은 나이까지 살아남았다. 그냥 살아남을 정도가 아니라 이렇듯 책을 쓰는 작가가 되어 꿈을 이루었다. --- (143쪽)

나는 이 보잘것없는 삶을 포기하지 말기를, 중도에 그만두지 말기를, 겁먹고 뒤돌아서지 말기를 가르치고 싶었다. 늘 술에 절어 맨 정신인 때가 거의 없는 아버지이며,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좋은 옷도, 좋은 신발도 사주지 못한 아버지이며, 공부해라, 성적이 왜 이 모양이냐, 신경 써주지 못한 죄인 같은 아버지였지만 이런 나도 하나뿐인 아들 앞에서 단 하나 부끄럽지 않은 것이 있다. 아버지는 비록 삶을 두려워하기는 했어도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자랑이다. 그러니 너 또한 너 자신을 포기하지 말라고 부탁할 수 있어 다행이다. --- (203~204쪽)

청춘은 달력상의 연령과는 관계가 없다. 십대임에도 꿈이 없는 노인이 있고, 칠팔십에도 여전히 꿈을 꾸는 청춘이 있다. 육체의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청년의 마음속에서는 꿈이라는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나는 입이 찢어지는 형벌을 받더라도 누군가에게 그만 포기하라고, 단념하라고 말하지 않을 작정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청년이라면 자신의 꿈에 모든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용기를 내서 그 일에 뛰어들기만 하면 된다고 알려주고 싶다. --- (256쪽)


저자 프로필

김욱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객원 칼럼니스트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위원

2014.1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욱 지음

서울대 신문대학원을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30년 넘게 기자 생활을 했으며, 퇴직 후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위원으로 일하며 10년간 칼럼니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한때 기막힌 불운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입에 풀칠을 한 세월도 있었으나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않고 70세 넘어 작가로 등단, 85세인 지금은 문학, 역사, 철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하며 200여 권이 넘는 외서를 번역하고 8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현재 청춘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에게, 그리고 그 아들의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친애하는 청춘하게》를 집필한 저자는 앞으로 10년 뒤인 95세까지 일어 번역가로 활동하다가 다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 중국어 번역가로의 새로운 길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은 책으로는 《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폭주노년》,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난세에는 영웅전을 읽어라》 등이 있으며, 《노력론》, 《쇼펜하우어 문장론》, 《니체의 숲으로 가다》, 《푸른 묘점》, 《톨스토이, 길》, 《인간의 벽》, 《여행하는 나무》 등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청춘, 그대는 무엇이 두려운가

Part 1 친애하는 청춘에게
가만히 앉아서 때를 잃지 마라
상대의 바둑알이 더 커 보일지라도
도표도 지도도 없는 세상에서
내 인생의 창조주는 바로 나
비타민보다 값진 햄버거
잠든 청춘이여, 이제 잠에서 깨어나라

Part 2 너희들 잘못이 아니야
월급 이백만 원이 소원인 세상
우리는 모두 목이 마르다
누가 그들을 손가락질할 수 있을까?
잠들지 않는 여성
이 절망이 아름다운 이유
프라이드가 낄 수 없는 사회

Part 3 우리가 너희를 응원한다
따라오는 건 미래가 아니다
막다른 골목일지라도
사랑은 꿈처럼 다가온다
넘지 못할 담벼락은 없다
이상해야 살아남으리라
정상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Part 4 도전이 너를 강하게 할지니
미개발지역은 아프리카가 아닌 우리들 머릿속
캔버스에서 뛰쳐나가라
아들아, 너 자신을 포기하지 마라
역경이 사람을 만든다
성공의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경기에서 제대로 지는 법

Part 5 청춘, 우리가 앞으로 걸어갈 길
우리는 모두 똥차다
내가 살아온 날들이 부끄럽지 않게
인생에는 교통경찰이 없다
청춘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이왕지사 어려운 길을 택하라

맺음말: 겨울을 나지 않은 푸른 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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