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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상세페이지

노인과 바다작품 소개

<노인과 바다>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예쁜 마카롱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라고.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는 않아.”

어부인 산티아고 노인에게는 그를 따르는 어린 조수, 마놀린이 곁에 있다. 마놀린은 산티아고에 대한 존경심으로 그의 집에 매일 밤마다 찾아가 고기잡이 도구 정리를 돕고, 먹을 것도 갖다 주며 우정을 나눈다. 어느 날 노인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바다 멀리까지 나가고 마침내 큰 청새치를 잡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노인은 청새치가 배를 끌어당기는 강한 힘과 대치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항구로 돌아오는 동안 청새치가 흘리는 피 냄새에 상어가 몰려들었다. 산티아고가 상어들과 맞서 싸웠지만 청새치는 상어 떼에 의해 뼈만 남은 채로 항구에 들어오게 된다.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952년에 쓴 『노인과 바다』는 낚시가 취미였던 저자의 해박한 지식이 담겨 있다. 노인과 큰 물고기와의 결투에서 인간의 열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미국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 『킬리만자로의 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 7개의 소설, 6개의 단편소설 모음집, 그리고 2개의 비소설 작품을 출간했으며, 그의 작품은 미국 문학의 고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1952년에 출간된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에게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작품이다. 이 소설은 인간의 의지와 신념, 희망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어부인 산티아고 노인은 커다란 물고기를 잡지만 헤밍웨이는 노인이 대어를 낚은 성공담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지 않는다. 지친 몸을 이끌고 항구로 향하던 노인은 상어 떼를 만나 격렬한 대치 끝에 결국 앙상한 뼈만 남은 청새치를 가지고 돌아오기 때문이다. 노인은 손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상어에게 맞선다. 이는 단지 물고기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평생을 바다 한가운데서 보내온 어부로서의 자신의 삶을 입증하려는 저항이었고 희망을 버리지 않는 인간의 강인한 몸부림이었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인간은 파괴될 수 있지만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후 10여 년 넘게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인생의 절망과 희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신념을 잃지 않으면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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