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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상세페이지

위대한 개츠비작품 소개

<위대한 개츠비>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예쁜 마카롱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현실감이 없는 물질, 가난한 유령들이 마치 공기를 들이마시듯 꿈을 호흡하며 무심코 여기저기 떠다니는 새로운 세상이 형체를 알 수 없는 나무들을 뚫고 잿빛의 기괴한 형체처럼 그를 향해 미끄러지듯 다가오고 있었다.”

닉은 주식 채권 기술을 배우기 위해 뉴욕에 오면서 개츠비와 친구가 된다. 개츠비는 롱 아일랜드 대저택에서 매일 밤 호화 파티를 벌이는 엄청난 부자이다. 개츠비는 5년 전에 데이지의 연인이었고, 참전하느라 헤어졌지만 지금은 절박한 심정으로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어 이스트에그 근처에 대저택을 샀고, 그녀가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매주 호화로운 파티를 열었던 것이다. 데이지는 톰 뷰캐넌과 이미 결혼한 상태였지만 사촌인 닉의 주선으로 개츠비를 만나게 된다. 톰은 데이지에 대한 개츠비의 사랑을 확인하고는 개츠비가 주류 밀매업계의 큰손이라고 폭로한다. 개츠비는 사랑하는 연인을 다시 곁으로 데려오길 꿈꾸지만 두 사람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방향을 향해 내달린다.

스콧 피츠제럴드는 금주법이 시행되고 재즈가 유행하던 1920년대 미국 뉴욕을 『위대한 개츠비』에 그려냈다. 제1차 세계대전의 승리 이후 물질적으로는 엄청난 풍요를 누리게 되었지만 도덕적, 윤리적으로는 타락한 미국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며 소위 아메리칸 드림의 타락과 절망을 담은 소설이다.


저자 소개

1896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난 피츠제럴드는 프린스턴 재학 시절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장교로 임관하여 복무한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글을 쓸 정도로 문학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피츠제럴드. 그는 제대 후 1920년, 첫 작품인 『낙원의 이쪽 편』을 발표하면서 부와 명성을 거머쥐게 된다. 그러나 24세라는 어린 나이로 갑자기 유명인이 된 그는 감당하지 못할 유명세와 화려한 사교계의 생활에 휘둘리게 된다. 『위대한 개츠비』는 이러한 가운데 쓰인 작품이다. 욕망과 사랑, 청춘 같은 통속적인 소재들을 다루고 있는 이 소설은 섬세한 심리 묘사와 당대의 시대상을 통찰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덕분에 피츠제럴드를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만든 20세기 대표 미국 소설이기도 하다. 지금도 미국에서만 매년 30만 권 이상 팔리고 있으며 뉴욕 랜덤하우스에서 ‘20세기 위대한 영미 소설’로 선정되어 현재는 전 세계 대학과 고등학교의 교과과정 수업 자료로도 쓰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피츠제럴드 자신은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한 후 끊임없이 화려한 삶을 원했던 아내로 인해 경제적으로 쪼들리게 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소모적인 단편소설을 써대며 재능을 고갈시킨다. 결국 제대로 글을 쓸 수 없는 자신의 상황에 절망한 피츠제럴드는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되고, 1940년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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