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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상세페이지

1984작품 소개

<1984> 별글클래식에서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를 출시한다. 별처럼 빛나는 고전을 모아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엮었으며, 탐낼 만한 예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옛날 번역 그대로 무늬만 바꾼, 표지만 그럴 듯한 책이 아니다. 고전이지만 예스러운 느낌을 최대한 줄이고 문장 하나하나를 가능한 한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번역했다. 책도 가벼워서 언제든 들고 다니며 틈틈이 볼 수 있는 새로운 고전 시리즈다. 그간 고전이 지닌 고질적인 난해함과 무거운 느낌을 대폭 개선한 이번 시리즈를 읽다 보면, 세계 명작도 시집이나 가벼운 에세이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조지 오웰의 『1984』를 예쁜 파스텔 색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앞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샬롯 브론테의 『제인 에어1』, 『제인 에어2』,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 소송』, 앙드레 지드의 『좁은 문』이 출시되었다.
별글클래식은 앞으로도 착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문고판의 정체성을 지키며 꾸준히 반짝이는 고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NEW 파스텔 에디션]은 기존 고전 독자들에게도, 또 별글클래식으로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고전 세트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자유란 2 더하기 2는 4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자유가 허락된다면 나머지도 따라올 것이다.”

1984년 오세아니아에는 자유가 없다. 통제 기구인 당은 가상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엄격한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당원들은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마이크로폰 등을 통해 철저하게 감시받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윈스턴은 이러한 당의 통제에 저항하겠다는 의지를 품고 몰래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같은 청사에 근무하는 줄리아와 연인 사이가 되고 두 사람을 밀회를 즐기며 반란의 의지를 함께 다진다. 마침내 내부당원인 오브라이언을 만나 뜻을 함께하겠다는 약조까지 받아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함정이었다.

『동물 농장』과 함께 조지 오웰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1984』는 그가 사망하기 1년 전인 1949년에 쓰인 작품으로 전체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조지 오웰 특유의 풍자로 그려낸 미래 소설이다. 빅 브라더에 의해 언어와 역사는 물론 사랑, 섹스와 같은 개인적 본능까지 통제당한 이곳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이 작품은 거대하고 견고한 지배 시스템 아래서 서로를 배신하며 처절하게 무너져가는 인물들을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려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문학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개인의 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이야말로 자유와 억압, 통제와 저항의 의미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조지 오웰은 지난 1999년 새 밀레니엄을 맞아 실시한 영국 BBC 방송의 ‘지난 천 년 동안 최고의 문학가 부문’에서 찰스 디킨스와 도스토옙스키를 제치고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제인 오스틴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위대한 작가다. 영국 작가이자 언론인인 조지 오웰의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다. 그는 명문 이튼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1922년 미얀마에서 인도 제국 경찰로 근무했다. 이후 5년간 식민지 관리를 맡았던 그는 제국 지배에 대한 혐오감, 직접 경험한 빈민의 삶을 통해 ‘불편한 진실’을 말하기 시작한다.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도 서슴지 않고 대변했던 조지 오웰. 그래서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야 했다. 『동물 농장』과 『1984』는 그런 의도가 잘 반영된 대표작이다. 특히 미래 소설인 『1984』는 빅 브라더에 의해 모든 것이 통제되는 획일적이고 억압된 사회 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무력한 존재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949년 그가 폐결핵으로 사망하기 1년 전에 완성된 이 작품은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무너뜨리는 전체주의를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그를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신어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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