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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별을 말하는 결정적 이유 연애 스트레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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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별을 말하는 결정적 이유 연애 스트레스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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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별을 말하는 결정적 이유 연애 스트레스작품 소개

<남자가 이별을 말하는 결정적 이유 연애 스트레스>

연애 할 때는 딱 하나, ‘스트레스’만 기억하면 된다

지금 이 책을 읽는 당신의 상황은 대체적으로 이 두 가지일 것이다. 첫 번째는 연애를 한창 즐겁게 하고 있는데 혹시나 이 남자가 떠나갈 것이 두려울 때, 두 번째는 연애 대상인 남자와 한참 싸우고 있으면서, 곧 이별을 통보할 기세를 보일 때이다. (물론 새로운 연애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다면, 참으로 지혜롭고 준비된 사람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신은 ‘도대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인지?’, 혹은 ‘남녀의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지?’를 알고 싶을 것이다. 물론 이 세상에는 수많은 연애 조언이 존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연애 컨설턴트로 나서서 잘 정돈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연애라는 것이 매번 그 상황에 따라서 다르고, 또 실제 둘 사이의 일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아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누구 일방의 말만 듣고 연애 조언을 해준다는 것도 그리 현명한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모든 연애의 불화, 이별을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 그것은 ‘남자의 스트레스’라는 것이다. 물론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이별을 고할 수도 있고, 이혼을 요구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럴 경우에 여자는 참으로 복잡한 심경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가 싫어지거나 혹은 이혼을 하자고 했을 때 거의 99%의 이유는 바로 ‘스트레스’라는 것 때문이다. 따라서 여자는 바로 이 단 하나의 단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것만 해결이 되어도 상당수 남녀 관계의 문제가 원활하게 풀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게 되면, 여자는 남자의 상당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 열리는 것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그것은 남녀의 관계에서 남자의 행동과 생각, 판단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열쇠이기 때문이다.

자, 이제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남자의 그 이해하기 힘든 심리의 상태로 들어가 보자. 하지만 이는 그동안 여자가 잘 이해를 못할 뿐이지, 그 설명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차근차근 책을 읽다보면 이제 남자의 많은 것들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 … 남자는 원시시대부터 스트레스에 취약했다 : 우선 가장 기초적인 질문, ‘스트레스란 무엇인가’를 살펴보자. 비록 원론적인 이야기 같지만, 가장 기초적인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남자의 핵심적인 심리 요인 가운데 하나인 스트레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물론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정의가 있다. 일단 한번 살펴보고 가자.

▶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
▶ 생체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인 생물반응.

무엇인가 균형이 깨지고, 무질서 해지고, 불안, 긴장, 위험이 공존하는 상태가 바로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다. 이는 투쟁-도피 반응(fight-flight response)과 생리적 균형(homeostasis)이라는 개념이다. 이 말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일단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에 대해 투쟁을 하거나, 아니면 정반대로 회피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행동을 통해서 다시 원래의 생리적인 균형을 찾으려고 한다. 사실 이러한 개념은 원시시대에 사냥을 하러간 남성의 모습에서 최초로 구현되고 있다.

사냥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동물들과 싸우는 일이다. 만약에 만만한 먹잇감이 있다면 남자는 여기서 투쟁, 즉 사냥을 통해 먹잇감을 확보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그렇지 못하고 맹수라도 만났을 때에는 얼른 도망을 가야 한다. 즉, 회피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 … 스트레스 받으면 남자가 하는 행동들 :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남자가 스트레스와 투쟁을 하고 있는 이상, 아직 완전히 스트레스에 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여전히 싸울 힘이 남아 있으니 스트레스와 싸우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행동을 한다.

그런데 만약 회피를 하게 되면 어떨까? 이는 벌써 그 남자가 스트레스를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것과 싸울 엄두가 나지 않고, 따라서 회피를 해야 하겠다는 판단을 내린다.

이와 똑같이 여자가 남자에게 스트레스를 줄 때 남자는 동일한 두 가지 행동을 하게 된다. 우선은 그 스트레스에 대항해 싸우게 된다. 여자가 주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여자를 설득해보기도 하고, 자기 나름대로 설명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스트레스 상황을 바꾸기 위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때는 모두 그 남자가 스트레스를 아직은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연애에서 이 단계는 ‘서로 투닥거리며 싸우기도 하지만 다시 연애를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스트레스가 둘의 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 남자가 생각하는 해법은 ‘이별’이 유일하다 : 사실 인간사에서 갈등과 스트레스가 없을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 차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A의 방법도 있고, B의 방법도 있으며, C의 방법도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남자가 여자와의 관계에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내리는 유일한 해법은 바로 ‘이별’이다.

왜 남자는 다른 대안을 생각하지 못하고 곧바로 이별을 떠올리는 것일까? 그것은 다시 앞에서 이야기했던 ‘사냥 이야기’로 돌아간다. 유순한 동물을 만났을 때에는 먹잇감을 만들거나, 혹은 맹수를 만났을 때는 도망가는 방법 밖에는 없다. 맹수와 협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나무 위나 토굴로 도망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맹수가 나무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꼼짝없이 굶어죽고, 토굴에 숨는다고 해도 마찬가지의 죽음에 내몰리게 된다. 남자의 DNA에는 그저 ‘도망가서 사느냐, 죽느냐’라는 두 가지 방법 밖에는 없다는 이야기다.

이 상태에서 죽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결국 남자는 유일한 해법, 도망가는 이별을 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도 남자와 여자는 시각의 차이가 존재한다. 남자에게 이별이란 ‘스트레스를 벗어나 사는 방법’이다. 하지만 여자는 ‘무책임하게 연애를 끝내는 일’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_ 박혁진

30대 중반의 심리학 전문가이며 현재 다양한 매체에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10대부터 시작된 여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결국 그를 ‘연애 심리 전문가’로 만들었다. 그는 남녀가 연애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에 빠지는 패턴과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여자가 남자에게 스트레스를 줄 때, 많은 연애가 끝나는 것을 목격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해왔다.

목차

■ 프롤로그
연애 할 때는 딱 하나, ‘스트레스’만 기억하면 된다

■ 남자는 원시시대부터 스트레스에 취약했다
- 남성의 DNA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민감성

■ 스트레스 받으면 남자가 하는 행동들
- 투쟁하거나 회피하는 남자의 심리

■ 여자의 착각, 그것은 남자의 변심이 아니다
- 모든 스트레스 요인을 즉각 멈춰라

■ 남자가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결정적인 말들
- 한계 직전에 남자가 하는 것들

■ 남자가 생각하는 해법은 ‘이별’이 유일하다
- 그들에게 제3의 대안을 있을 수 없다

■ 남자가 “그만하라”고 할 때는 정말 그만둬라
- 여자는 감성적이지만 남자는 현실적이다

■ 새로운 여자가 생겨서 헤어지는 남자는 소수다
- 여친보고 놀란 가슴, 다른 여자 보고도 놀란다

■ 여자는 그럼 왜 남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가
- 사랑의 속도전이 서로를 다르게 만든다

■ 구분하라, 남자의 삶과 연애의 삶
- 상대를 인정하고 좋아하는 것을 허락하라

■ 에필로그
남자를 변화시키는 ‘좋은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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