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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2000~2015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를 기다리는 동안
소장종이책 정가13,500
전자책 정가30%9,450
판매가9,450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작품 소개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대한민국 최초 사색헬퍼 “생각공부” 김종원 작가의
첫 번째 하트셀러 감성충전 포토 에세이!!!
2000-2015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0.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누군가 말했지.
“사랑하면 할수록 더 깊은 상처를 받게 되는 거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말이야.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더 깊은 상처를 받는 법이니까. 그런데 나는 세상에 대한 내 사랑을 포기할 수 없었어.
그렇잖아?
사랑하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 거잖아.

지난 15년간 세상을 정말 질리도록 사랑했지.
참 이상하더라. 무언가를 질리게 사랑하면 정말 질려 버려 다시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는데, 세상에 대한 내 사랑은 좀 달랐어. 사랑하면 할수록 세상이라는 놈의 매력에 더욱 깊게 빠져 버리게 된 거야.
끝이 없더라.
마치 감칠맛에 빠지듯 그렇게.

물론 배신도 당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의심에 아파하기도 했어.
그런데 내 성격이 좀 특이한 걸까?
참 따뜻하더라, 그 느낌이.
나를 아프게 한 세상과 사람들이 이상하게 참 따뜻했어.
아마…… 사랑하기 때문이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세상을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살다 보면 그렇더라고.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나를 가장 아프게 하지만.
사랑으로 인해 성장하는 거잖아.
그래서 너에게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거야.
나를 아프게 한 바람도 글이 되는,
그 황홀한 순간을 너에게 전하고 싶어서.

꼭 너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제 시작해 볼게.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저자의 솔직한 고백이며 모든 독자들을 향한 사랑을 담았다.
저자는 정식으로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다. 그저 글을 쓰는 게 좋아서 위대한 작가들의 책을 연구하며 그들의 문체를 익혔다. 열심히 필사도 하고, 국어사전을 통째로 외우며 새롭고 멋진 단어를 발견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 이 모든 노력이 나를 한국 최고의 작가로 성장시켜 주리라 믿었다. 그런데 글을 쓸 당시 저자가 쓴 글을 읽은 지인들은 한결같이 “네 글은 참 좋아. 그런데 그게 다야. 감동을 주진 않아.”라고 말했다.
그래서 깊은 충격에 빠졌다.
‘왜 내 글은 감동을 주지 못할까?’
비로소 15년이 지난 지금에야 저자는 감동을 주는 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참 오랜 세월이 걸렸다.

저자는 지난 15년간 글을 쓸 때마다 머리를 내려놓고 마음을 올렸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봤고, 마음의 귀로 세상의 아름다움을 들었다. 그리고 사색가가 되었다. 사색이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외치는 저자는 “사색할 줄 안다는 건 내 삶을 내가 제어할 줄 안다는 것이고, 내가 주체가 되어 내 삶의 모든 순간을 결정한다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대문호 괴테는 “사색이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가치”라고 말했다. 그렇게 내가 사색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마다 많은 사람이 내게 물었다.
“사색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랑’이다.
내 안에 사랑을 담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이제 15년간 품었던 내 간절한 떨림을 그대에게 전한다.
내 마음, 내 사랑을 당신에게 들키고 싶다.

- 저자 머리말 중에서
이제 15년간 품었던 간절한 떨림을 독자에게 전한다.
저자의 마음과 사랑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들키고 싶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대한민국 최초 사색헬퍼, “생각공부”를 외치는 김종원 작가

바람에 스치는 모든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 움직임을 눈과 귀로 받아들이지만, 결국엔 가슴으로 뜨겁게 안는다. 그 과정이 정말 힘들지만, 그걸 수없이 반복해야만 독자의 가슴을 울릴 단 한 줄이 나온다고 믿고, 오늘도 바람 속에서 세상을 안는 연습을 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지난 15년 이상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색하고 글을 썼다.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썼지만, 언제나 결론은 세상을 향한 사랑이었다.
그의 첫 에세이인 이 책은 그가 세상을 사랑한 기록이다.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기 위해, 15년을 걸어온 사람의 뜨거운 발걸음이다.

지은 책으로는《사색이 자본이다》,《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 《삼성가 여자들》 등 30여권이 있으며 주요 저서들은 중국,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스토리 채널 https://story.kakao.com/ch/thinker/app
메일 yytommy@naver.com

목차

#0.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 된다 #1. 바람이 분다#2. 너는 나의 풍경이다
#3. 너의 마음을 기다리는 동안#4. 누군가의 손을 잡는다는 것은#5. 그래도, 다시, 사랑하는 이유
#6. 지금 이 순간 행복할 것#7. 꿈을 꾼다는 것#8. 한 사람을 잊는다는 건
#9. 고통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10 내가 믿고 사랑하는 나라면 충분하다

#11. 온전한 하나가 되기 위해#12. 눈물과 무지개#13. 내 소원, 사랑 안에서 모두가 행복할 것
#14. 긍정적인 버리기#15. 기억에 마음을 묻는다#16. 나는 나를 응원한다
#1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대#18. 사랑이란 상처를 허락하는 일
#19. 너를 사랑한다#20. 나를 지켜 내는 삶을 살기 위해

#21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싶다면#22. 내가 가진 마음이 내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23. 생선 가시를 발라내다가#24. 열정 하나로 버틴 나날들#25. 누군가를 진정 이해한다는 것은
#26. 하나가 되게#27. 끝나지 않는 회의 시간 중간에 우유를 마시며 #28. 꿈이 있는 삶은 원래 아프다
#29. 내가 굳세게 ‘나’라고 믿고 있는 나#30.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의 위대함
#31. 사랑의 향기#32. 내 안에서 썩어 가는 꿈에 대하여#33. 내가 가장 아름다울 때, 그대가 있었네
#34. 옷깃만 스칠걸#35. 당신의 사랑은 몇 년 차인가요?#36. 너도 나처럼 떨렸니?
#37. 내가 가진 게 없으므로#38. 사랑의 정의#39. 내가 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40. 그리운 감기

#41.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사람#42. 이제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를 생각하며
#43. 사랑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44. 가장 나쁜 아버지#45. 아름다운 속삭임들
#46. 2호선 방배역에서 넘어진 상처가 너를 생각나게 해#47. 진짜 인생을 발견하고 싶다면
#48. 이별한 날에는 그리움도 죄가 되나니#49. 그대, 사랑 안에서 지치지 않기를
#50.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하는 순간 사랑은 사라집니다

#51. 나, 한 달만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52.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날에도 향을 묻힌다
#53. 사랑하고 싶은 사람#54. 가을에는#55. 행복에 대한 행복한 생각
#56.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삶#57. 하나의 문#58.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59. 세상에서 가장 질긴 끈#60. 사랑의 허락

#61. 당신 내게 소중하니까#62. 샤워를 하며 깨닫는 것들#63. 나 죽기 전에 당신 가슴에 안겨 보고 싶어
#64. 기적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전략#65. 당신 가슴 위에서만 피는 꽃
#66. 인생, 사랑을 남기는 일#67. 시소만 보면, 네가 생각나
#68. 나는 사람들이 별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면 좋겠다
#69. 너라면 충분해#70. 삶을 즐기지 못하는 자는 꿈도 즐기지 못한다

#71. 꿈꾸고 있는 네게 보내는 편지#72. 그런 당신은 사랑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73. 사랑하다가 죽어 버려라#74. 희망은 삶의 마지막 보루다
#75. 당신에게 들키고 싶은 마음#76. 그럼에도 이게 네 인생이니까#77. 삶의 테라스에 앉아서
#78. 다음 세상에서 우리 만나면#79. 계곡에서#80. 슬픔으로도 배불렀다

#81. 아름다운 적#82. 사랑에는 ‘N.G.’가 없다#83. 사람을 믿는다는 것에 대하여#84. 그 이름
#85. 저는 요즘 자주 눈을 감습니다#86. 바보처럼 산다는 것에 대하여#87. 헤어진 날
#88. 세상을 지혜롭게 바라보는 방법#89. 당신의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90. 마흔이 넘었네, 와우!

#91. 나도 당신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92. 세상에 영향 받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걷는 법
#93.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행복해지기#94. 꽃길#95. 가장 이기적인 그러나 가장 행복한 삶
#9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97. 눈 소리를 들으며#98. 우리 모두 충분히 잘했습니다
#99. 사랑한다, 사랑한다, 다 사랑한다#100. 지친 삶을 치유해 주는 마음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101. 너에게 돌아갈 날짜를 세어 보며#102. 견문을 넓히는 가장 좋은 방법
#103. 세상에서 가장 말을 잘하는 사람#104. 차라리, 나 그대의 원수가 되겠습니다
#105. 그저 바람처럼 흔들리며 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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