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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1218 보물 창고 11
소장종이책 정가12,800
전자책 정가30%9,000
판매가9,000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작품 소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 조선 실학의 아버지 연암 박지원과 떠나는 청나라 여행!
-압록강과 만리장성, 북경으로 이어지는 모험과 사유의 여행기

동서양의 유구한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여행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스페인의 모험가 마르코폴로의 중국 여행기 『동방견문록』, 중동과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기』…….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 했던가? 이 모든 여행기를 뛰어넘는 문학적·역사적 성과를 이룩한 최고의 여행기가 있으니, 바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이다.

장장 5개월 동안 이어진 박지원의 청나라 여행기를 담은 『열하일기』는 사유와 모험의 이중주로 가득한 우리 외교사와 문학사의 보물이다. 1780년, 청나라 건륭제의 일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양을 떠나 오늘날의 북경인 ‘연경’을 거쳐 황제의 여름 별장인 열하에 이르는 장대한 여행기를 담은 『열하일기』는 단순히 청나라라는 이국의 풍경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난생처음 접한 새로운 문물에 대한 깊은 사유와 반성, 종교와 사회제도에 대한 편견 없는 통찰까지 엿볼 수 있는 세계 어디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여행기이다.


출판사 서평

* 조선 실학의 아버지 연암 박지원과 떠나는 청나라 여행!
-압록강과 만리장성, 북경으로 이어지는 모험과 사유의 여행기

동서양의 유구한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여행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스페인의 모험가 마르코폴로의 중국 여행기 『동방견문록』, 중동과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기』…….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 했던가? 이 모든 여행기를 뛰어넘는 문학적·역사적 성과를 이룩한 최고의 여행기가 있으니, 바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이다.
장장 5개월 동안 이어진 박지원의 청나라 여행기를 담은 『열하일기』는 사유와 모험의 이중주로 가득한 우리 외교사와 문학사의 보물이다. 1780년, 청나라 건륭제의 일흔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양을 떠나 오늘날의 북경인 ‘연경’을 거쳐 황제의 여름 별장인 열하에 이르는 장대한 여행기를 담은 『열하일기』는 단순히 청나라라는 이국의 풍경을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난생처음 접한 새로운 문물에 대한 깊은 사유와 반성, 종교와 사회제도에 대한 편견 없는 통찰까지 엿볼 수 있는 세계 어디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의 여행기이다.
『열하일기』의 매력은 ‘균형’과 ‘인간미’라는 두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열하일기』는 대국인 중국의 문물이라면 무엇이든 숭상하던 사대주의 계열과 ‘숭명배청’의 의리를 내세우며 청나라의 ‘청’ 자도 용납하지 않는 보수 세력으로 나뉘던 조선 사회에서 보기 드문 중립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청나라를 기록한 박지원의 균형감이 돋보이는 서술과 연행에 동행한 마부 창대와 장복이, 중국에서 사귄 벗 왕곡정과 윤가전, 청나라 황제 건륭제와 티베트에서 온 달라이라마까지 국경과 신분을 초월한 수많은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20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생생하고 풍요로운 지식의 향연으로 가득한 『열하일기』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물창고는 이번에 1218보물창고 시리즈의 신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를 특별히 선보이게 되었다.


* 18세기 조선을 뒤흔든 문제작 『열하일기』, 21세기를 열광시키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감동을 심어 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연암 박지원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 영역에 단골로 등장하는 고전 소설 「호질」, 「허생전」 등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작 그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최고의 여행기를 썼다는 사실과, 앞서 언급한 두 소설 역시 바로 이 『열하일기』 속에 수록되어 있음을 아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
『열하일기』는 처음 세상에 나온 당시 조선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수준 높은 철학과 구수한 서민 언어가 한 데 뒤섞인 파격적인 문체로 조선 사회를 신랄하게 꼬집은 탓에 정조 임금에 의해 금서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도 대중들에게 큰 조명을 받지 못한 『열하일기』는 오늘날에 이르러 대중들의 뜨거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연암의 거침없는 문체와 칼날 같은 통찰이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 주기 때문이다.
이에 보물창고는 시대를 앞선 통찰과 해학이 엿보이는 문장가 박지원의 대표작 『열하일기』를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널리 읽히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를 출간했다. 앞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백범일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를 통해 어렵기만 했던 인문 고전을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텍스트로 소개한 바 있는 박지숙 작가는 10책 26권에 이르는 방대한 원전 중 우리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 줄 수 있는 내용을 추려 한 권의 소설을 읽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엮었다. 또한 『열하일기』 곳곳에 수록된 연암의 보석 같은 단편 소설과 산문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수많은 판본에 혼재된 일부 오류를 바로잡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는 연암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열하를 향해 거침없이 이어지는 박지원의 여정을 따라 웃음과 해학, 풍자가 넘치는 청나라 여행에 동행하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의 가슴속에는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 정신과 감동이 깊이 새겨질 것이다.


* 주요 내용
『열하일기』는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자 명문장가인 연암 박지원이 연행단의 일원으로 청나라를 여행하며 기록한 기행문이다. 우리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여행기로 꼽히는 『열하일기』는 시대를 앞서 간 실학자 박지원이 중국에서 만난 새로운 문물과 사람들 그리고 조선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할 사회사상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조선 후기 지식인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다. 수많은 판본에 혼재된 일부 오류를 바로잡아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는 연암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 박지원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자이다. 1737년 서울 순화동에서 노론 명문가인 반남 박씨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문학,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큰 재능을 보였지만 벼슬에 뜻이 없어 과거를 보지 않았다. 세도 정치를 펼치던 홍국영의 모함을 피해 황해도 금천의 연암골에서 살게 된 것을 계기로 ‘연암’이라는 호를 얻었다. 1786년 쉰 살이 되어서야 정조의 부름을 받고 선공감역, 안의현감 등의 벼슬을 지냈다. 서른 살 때부터 실학자 홍대용과 교제하며 청나라와 서양의 신학문을 접했고 이후 박제가, 이덕무 등 북학파 인재들과 우정을 나누며 조선 실학의 기초를 다져 나갔다. 실용적 기술과 지식으로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고자 노력한 그는 1805년 예순아홉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저서로 농업과 토지 문제의 개혁을 주장한 『과농소초』, 여러 가지 문학론과 사회 개혁 사상, 편지글을 담은 『연암집』 그리고 청나라 연행기를 담은 『열하일기』 등이 있다.

편자 : 박지숙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2003년 중편동화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김홍도, 조선을 그리다』, 『빈센트 반 고흐』, 『우리나라 역사, 첫 번째 이야기』, 『한옥, 몸과 마음을 살리는 집』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백범일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난중일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열하일기』 등이 있다.

목차

1장. 도강록-압록강을 건너다
2장. 성경잡지-성경의 요모조모를 살피다3장. 일신수필-말을 타고 달리며 구경하듯 빠르게 써 내려간 이야기
4장. 관내정사-산해관 안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
5장. 막북행정록-연경에서 북쪽 열하로 말을 달리다
6장. 태학유관록-태학관에 머물다
7장. 환연도중록-연경으로 되돌아가다
8장. 옥갑야화-옥갑에서 밤새도록 주고받은 이야기

주석
엮은이의 말
연암 박지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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