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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상세페이지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작품 소개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

저자는 아마존의 성장과 성공의 원리를 고스란히 체득해 이 한 권의 책에 생생히 담아냈다. ‘우리는 인터넷 시대의 첫날에 살고 있다’는 데이원(Day 1) 정신, 아마존의 사업 성장 모델인 플라이휠(flywheel), 생산성의 핵심인 스크럼 프로세스(scrum process), 아마존의 14가지 리더십 원칙 같은 경영철학과 주요 성장원리뿐 아니라 아마존 절약정신의 상징인 도어 데스크, 기업 브랜드 광고를 하지 않고 파워포인트를 쓰지 않는 아마존, 사내 이직이 제도화된 아마존 등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내부자만 아는 아마존의 속살을 제대로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원칙을 지키고, 본질을 보고,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낭비하지 않고,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하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아마존의 모든 성장 원리들”을 고스란히 일과 삶의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적용했다. 아마존 12년을 훈련과 배움의 과정, 곧 ‘도제’의 시간으로 여긴 것이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배운 많은 것을 담고 있지만 아마존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피력하는 책은 아니다. 결국 우리가 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 이외에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마존에서 배울 것은 각자의 특별함 위에 변하지 않는 성장의 원리를 적용하여 세상에 필요한 새로운 것들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아마존답다’라는 수식어는 변해가는 세상 위에서 자신밖에 할 수 없는 새로운 일을 해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다.


출판사 서평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 목표가 될 수는 없다”
직장 안의 나에서 세상 속의 나로 줌아웃하라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전공에 맞춰 소프트웨어 회사에 입사했다. 그 회사는 바로 구글, 페이스북, 애플과 함께 빅 4(The Big Four)로 불리는 아마존.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세계적 기업이었고,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했을 만큼 입사를 원했던 직장이었다. 하지만 곧 치열하기로 악명 높은 업무 환경과 익숙지 않은 언어 및 문화 속에서 과연 계속 버틸 수나 있을지 막막해졌다.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긴 했지만 학교와 직장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거기에 하버드, 스탠퍼드, MIT, 옥스퍼드, 칭화대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천재들은 실력과 언어 모두 부족한 스스로를 때로 나락까지 떨어뜨렸다. 그토록 간절했던 아마존의 매일매일이 그렇게 무겁고 괴로울 수가 없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이자 한국인으로서 아마존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박정준의 이야기다.

우리네 수많은 직장인들처럼 저자 역시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며 회사를 다녔다. 그러던 어느 순간 그는 한 회사에 취업하여 일하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수는 없다고, ‘회사는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생각을 전환하게 된다. ‘직장 안의 나’에서 ‘세상 속의 나’로 줌아웃하여 자신의 직장생활을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인생을 좀 더 큰 그림으로 보게 되면서 그의 아마존 생활은 180도 달라진다.

“어차피 몇 년 뒤 졸업할 회사이니 승진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할 필요가 없어졌다. 실제로 그때부터는 상사가 5년 뒤의 계획을 물으면 회사를 떠나 독립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좁은 사다리를 올라가기 위해 경쟁하기보다는 다양한 부서와 역할을 최대한 경험하면서 아마존의 여러 부분을 배우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아마존의 척추와 같은 플랫폼팀의 개발자에서 새로운 스타트업 부서의 모바일 앱 개발자, 마케팅 경영분석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었다.”

회사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목적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회사의 시간을 바라보자 승진을 위해 박 터지게 경쟁할 필요도 없었고 무리한 요구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어졌다. 그를 짓누르던 회사 내의 문제들도 점점 작아졌다. 결과적으로 점점 좁아지는 피라미드에 목숨을 걸기보다는 회사 그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며 아마존에서 다양한 직종에 도전하여 많은 것을 배웠다.



저자 소개

저 : 박정준

평균 근속 연수가 1년 남짓밖에 되지 않는 아마존의 시애틀 본사에서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12년을 근무하며 근속 연수 상위 2퍼센트의 사원이자 아마존에서 가장 오래 일한 한인이 되었다. 그 덕분에 아마존이 하나의 스타트업에서 세계 1위의 기업으로 마법같이 성장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목격하고 경험했다. 세계 각국의 천재들이 득실득실한 틈바구니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다 아마존 정신에 맞는 독립을 꿈꾸게 되었고, ‘디스커버리 QA’ ‘콘텐츠 디스커버리’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킨들 & 디지털 플랫폼’ ‘아마존 로컬 컨슈머 웹사이트’ ‘아마존 로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마존 로컬 마케팅’ ‘아마존 로컬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의 8개 부서와 개발자, 마케팅 경영분석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문가 등의 5개 직종을 거치며 내부자만이 알 수 있는 아마존의 성공과 성장 비법을 익혔다. 재직 시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아마존에서 보고 배운 원리들과 아마존의 플랫폼을 활용해 2015년에 독립했고, 30대에 경제적·시간적 자유를 이루었다. 현재 Ezion Global, Inc.의 대표이며, 이 회사는 코트라의 북미 온라인 시장 관련 보고서에 우수 기업 사례로 소개되었다.
아버지의 유학 시절인 1981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2세에 한국으로 돌아온 후 19세까지 유년과 학창 시절을 한국에서 보냈다. 이후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대학 시절 한인학생회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현재 시애틀 근교에서 아내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여정의 시작
아마존에 들어가다
처음 만난 아마조니언들
뭐 이런 곳이 다 있지?

2 아마존의 문화, 공간 그리고 사람들
건물로 알아보는 아마존
곳곳에 묻어나는 창업주의 절약정신
팝콘을 잘못 튀기면 일어나는 일
사커맘과 워커홀릭
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아마존에서 만난 두 명의 천재

3 아마존의 고객 중심주의는 클리셰가 아니다
전 세계 6억 가지 상품의 온라인 주소가 되다
나만을 위한 상품들이 진열되는 쇼윈도
시간을 선물해주는 곳
아웃스마트한 아마존의 고객 서비스
소외된 이들을 위하여

4 시간이라는 바람으로 가는 돛단배
큰 나무의 씨앗은 금방 자라지 않는다
무한 성장의 비밀, 선순환의 수레바퀴
아이가 체스 챔피언을 이기는 방법
백 배 넓은 땅에서 이틀 만에 배송하는 비결

5 본질을 보는 눈과 머뭇거리지 않는 발
혁신에는 마지막 금덩이가 없다
광고 없이 가장 신뢰받는 회사가 되다
파워포인트를 쓰지 않는 회사
네가 만든 개밥을 먹어봐

6 극강 효율 아마존식 솔루션
아마존은 하루에 몇 장의 이력서를 받을까?
신입사원에게 주어지는 네 가지 생존 도구
인사고과 서바이벌
아마존은 어떻게 일할까?
사내 이직을 독려하는 회사

7 정글에서 터득한 생존법
그림과 숫자는 만국 공통어다
포스트잇 한 장의 마법
대화기록방식 일처리
15분짜리 집중력으로 살아남기
12년을 버티게 해준 힘

8 아마존의 가장 큰 가르침, 나로 서기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아마존으로부터의 독립
아마존이 나를 위해서 일하기 시작하다
3년 전 일기가 찍어준 마침표
나, 아마존, 그리고 미래

에필로그
그림 자료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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