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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합본 |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

마니에르 드 부아 시리즈 001
소장종이책 정가19,800
전자책 정가20%15,800
판매가15,800

합본 |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작품 소개

<합본 |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 이 책은 진보정치를 향한 인류의 거대한 희망과 그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좌절, 새로운 진보정치의 재시도, 그리고 한국 진보정치의 시련과 도전을 다루고 있는 책으로, 외국 필진 27명과 국내 필진 6명의 글 34편이 담겨 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판이 발행하는 격월간지 《마니에르 드 부아》 124호의 ‘집권좌파의 역사’를 기본 텍스트로 삼았으며, 이 주제와 관련한 한국 학자들의 글을 추가해 문맥의 상관성을 담아냈다.



출판사 서평

아직도 좌파가 꿈을 꾼다면, 시사각각 변심하는 유권자들을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일반 대중에 진정성을 갖고서 접근하고, 이를 기초로 정당정치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반드시 기억할 게 있다. 대중은 좌파에게도, 진정성이 담긴 일관성 있는 정책을 요구한다는 것을.

- 성일권│<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발행인



만일 중앙은행, 시장, 미디어로 대변되는 세력이
우리 사회의 고삐를 끄는 동안,
좌파마저 특권층의 수레만 끈다면,
우리는 절벽 끝에 서있는 꼴이 될 것이다.

- 세르주 알리미│<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발행인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세계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동시에 발행되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과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 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5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목차

| 서문 1 | 왼쪽 심장에 희망을 품다
| 서문 2 | 좌파가 알아야 할 것들

1부 거대한 희망을 품었다
· 새로운 국제주의를 위하여
· 정치적 좌파 꼬리표의 역사
· 파리 코뮌에서 실현된 유토피아
· 아프리카의 존엄성
· ‘최고소득을 제한하라’, 미국의 오랜 투쟁
· 칠레, 환희의 밤과 절망의 아침

2부 다양한 얼굴의 좌파주의
· 노르웨이라는, 문화의 보호자
· 북유럽 5개국만의 ‘예외적인 사회 모델’
· ‘카네이션 혁명’과 영화의 부흥
· 베네수엘라, 농민에게 땅을 약속하다
· 에콰도르 ‘야수니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 보편성과 개별성, 볼리비아 혁명의 변증법
· 포르투알레그레의 선구적 실험
· 참여 민주주의의 값진 승리

3부 버뮤다 삼각지대
· 실천력이 결핍된 좌파정권들의 운명
· 그들은 누구를 대표하는 걸까?
· 미로에 갇힌 좌파
· 정직한 이미지를 잃은 스페인 사회당
· 경영자에게 학교를 맡긴 영국 노동당
· 프랑스 좌파가 자신들의 실패를 고백하다
· 그리스 급진좌파연합 시리자당의 운명
· 그람시의 나라에서 좌파로 산다는 것

4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는 꿈꾼다
· 차베스는 좌파에게 무엇을 일깨웠나
· 기본소득제, 멀지 않은 유토피아
· 뉴욕에 부는 좌파바람
· 인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기적
· 다른 세상 꿈꾸는 공동체를 찾아서
· ‘사회적 경제’가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대안이 되려면
· 마르크스? 케인스? 이젠 폴라니!

5부 갈림길에 선 한국 좌파
· 우리가 진실로 진보정치를 원한다면
· NL-PD에서 진보당 내홍까지
· 진보? 그들 역시 자유주의자!
· 나는 독일에서 무엇을 보았나
· 왜 한국형 사민주의 운동이 필요한가
· 평등주의, 대한민국(사)관의 재정립을 제언한다

| 참고자료 | 〈프랑스사회당의 110가지 제안〉
|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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