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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진 홍은동 이발쟁이였다 상세페이지

아버진 홍은동 이발쟁이였다작품 소개

<아버진 홍은동 이발쟁이였다> 평론가 이상현의 수필집. "나는 민족을 사랑한다. 그러나 민족주의에 반항한다. 난 국가를 사랑한다. 그러나 정치하는 이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난 경제발전의 필요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천민자본주의를 혐오한다. 난 종교의 중요성을 안다. 그러나 종교인들의 무지와 타락을 묵과할수 없다. 나는 사랑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믿는다. 살아가는 동안 없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흘러가는 망념임을 깨닫는다.이 책에 수록된 수상들은 이러한 생각들로 일어나는 마음의 갈등을 그린 것들이다. 한 미련한 훈장의 잡념들이라고나 할지도 모른다. "


저자 프로필

이상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0년
  • 학력 경희대학교 역사학 박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역사철학 석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학과 학사
  • 경력 미국 버클리대학 객원교수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숭의여자전문대학 교수

2015.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상현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 / 문학박사
한국사학사학회 명예회장
이상현(아호_玄谷)은 1940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태어나, 서울중·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교 담을 넘어 YMCA에서 만나던 유영모 선생과 함석헌 선생의 영향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학과에 진학하였다. 4·19 때 교수단 데모를 실제로 이끈 우관 이정규 성균관대학교 총장의 조언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역사철학을 연구, 1966년에 <베네데토 크로체의 역사사상>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공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역사학을 강의하다가 1973년 공군대위로 전역한 후, 2년간 시간강사로 떠돌다 1975년 9월에 숭의여자전문대학 교수가 되었다. 이때에 R.G 콜링우드의 《역사학의 이상》을 번역했고, 《자유·투쟁의 역사》를 발표했다.
1980년 세종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학보사주간, 2부교학처장, 학생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역사철학과 그 역사》를 출간하였고, 김성식 교수의 권유와 지도로 경희대학교에서 <신이상주의 역사사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6년 보직을 사퇴하고 1년간 미국 버클리대학 객원교수로 갔다 온 뒤, 15년간 강의와 논문 저술 활동에 열중하여 《지성으로 본 세계사》, 《역사적 상대주의》, 《다시 쓰는 역사, 그 지식의 즐거움》, 《세계적 한국사 38강》, 《종교, 그 벽을 넘어 진리의 세계로》 등을 펴냈으며, 1997년부터는 문필계에 뛰어들어 수필가와 문학비평가로 활동하면서 역사 에세이집 《역사 속 사랑이야기》, 수필집 《아버진 홍은동 이발쟁이었다》, 회고록 《고백》을 발표하였다.

목차

제 1부 자장면 <나는 누구인가?>
통일로에서
모래알의 비명
두 개의 산봉우리가 있다
5일간의 부역
나는 누구인가?
아버지의 세 마디
들국화
죽음을 예비하며 산 어머니
자장면
사월의 그 날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제 2부 닭갈비 <꼬인 세상 꼬인 눈>
가부좌를 튼다
게으름
닭갈비
안다는 것
『마치』라는 착각

두 개의 십자가
뒤ㅅ간 타령
비를 들고 산을 오르는 노인

제 3부 불탄 자리 <되돌아보며>
공(空)조차도 비워버려라
종착역
불탄 자리
나비가 되리
깨어진 돌사자에게
살아도 못 살아
술버릇
그 날
밀밭은 가는데 서 있는 나그네
낡아 버린 책상

제 4부 왜 단군의 목을 자르는가?
부처를 깨 부셔야
변비와 설사
근원사유
복천암의 정적
개미의 하느님이 되어 보니
미륵의 미소
내가 만난 관음
간디를 생각하며
어느 여선생의 통곡
두 통의 부고
코페르니쿠스와 아인슈타인
왜 단군의 목을 자르는가?
(1) 환인은 누구인가?
(2) 환웅은 누구인가?
(3) 우리는 곰의 자식인가?

제 5부 산으로 오르리 <여기 저기 돌아보며>
산에 드리는 헌시
태백송
설악부
검은 아프리카 하얀 신
몽골 체첸궁산을 가다
『신의 나라』를 엿보러 간 사람들
性, 그리고 죽음의 나라

제 6부 과거를 되새기며 미래를 보는 지혜 <늙은이의 노파심>
참회나무
4월에 붙여
5월의 비애
6월의 유감
무서운 이야기
말버릇 I <존칭>
말버릇 II <호칭>

제 7부 체험 예술로서의 수필 <"붓 가는 대로"의 함정>
수필, "붓 가는대로"의 함정
수필의 뿌리는 체험
F.베이컨의 수필은 고해의 방편
어머니를 죽인 누이를 사랑한 찰스 램
D.H 로렌스에겐 <차타레이 부인의 사랑>에 앞서 수필 <사랑>이 있었다.

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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