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상세페이지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작품 소개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의문을 제시하는 철학은 형이상학(존재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형이상학은 ‘왜 시원자는 사람으로 태어났나? 왜 몸속 무한소무한의 허령은 의식으로 화생했나?’와 같은 본질적 질문을 하고 답을 구하는 학입니다. 소설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은 그렇게 질문하고, 마침내 답을 구해서 세상에 펴는 것을 묘사한 글입니다.

줄곧 ‘어떻게?’란 과학적 질문만 해온 호킹(1942∼2018)도 이제는 ‘왜?’라는 질문에 답할 때가 되었다고 ‘시간의 역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오늘날까지 대다수 과학자들은, ··· ‘왜’ 우주가 존재하는가를 물을 틈이 없었다. ··· 그러나 만약 우리가 실제로 완전한 이론(통일장 이론)을 발견하게 되면 ··· 과학자ㆍ철학자ㆍ일반사람 할 것 없이 ‘우주와 인간이 왜 존재하는가?’란 문제를 논하는 데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그것을 찾아냈다면 그것은 인간 이성의 최종적인 승리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때 비로소 우리는 신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머지않아 ‘통일장이론’이 완성되면 물질을 연구하는 과학은 끝나게 되므로 과학자, 철학자 외에도 모든 사람들이 ‘왜 우주와 인간이 존재하는가?’란 문제를 다루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까닭을 알면 신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출판사 서평

“제가 젊었을 때, 이런 求道소설을 만났다면. 侍天人間이 여러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가나를 살피는 소설을 썼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그런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저는 아직 ‘한울성품에 합하는 삶이 사람으로 태어난 의무요 도리’란 걸 좀 더 연구하고 알려야 할 일이 남아 있어서 소설에 다시 손대기 힘들 것 같아섭니다.
… ‘몸속 무한소무한의 한울성품인 ‘무한 맑음 밝음 거룩’을 사유해 닮아가고, ‘섭명 기화’를 사유해 알아가게 하옵소서.’라는 ‘닮아가고 알아가’는 ‘닮알명상’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몸속 한울성품을 사유해 닮아가면 한울모심에 이르고, 알아가면 萬事知에 이릅니다. 이것이 사람으로 태어난 도리요 한국도덕ㆍ인류도덕입니다. 그럼 몸마음이 정화되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져 공부와 일에 능률이 나는 걸 아시게 될 겁니다.”


저자 소개

길로 정경홍

서울 숭인동에서 태어났다.
배재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라벌예술대학에서 김동리 선생으로부터
문예창작법을 배웠다.

한때 실존주의 작가 까뮈의 작품세계에 심취했지만,
그가 쓴 ‘전락ㆍ페스트’들보다 더 나은 주제를 모색해
보기로 했다. 그래서 한국사상을 연구해 작품화하기로
하고 ‘동경대전’을 살피다가 ‘21자 장생주’를 만난다.

이후 50여 년이 지나서야 ‘지기성품’ 하나로써 이뤄진
것이 ‘21자 장생주’임을 깨알고 이로써 ‘만사만물’을
알아가고 이해하고 설명하는 체계를 세운다. 그가 세운
동학의 실증적인 형이상학인 ‘지기성품’은 세계 어떤
형이상학보다 합리적이다. 이를 논리화한 것이 ‘한국도
덕 장생주’요 소설화한 것이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이다. 여기에서 그의 꿈의 실현을 본다, 인류 꿈의
실현을 본다.

목차

1. 왜 태어났나
2. 풍류도, 금강산,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 무극대도
3. 주역, 신유학, ‘무극대도는 몸속에 있다’
4. 명리학, 근암 돌아감,
허령이 마음으로 화생한 까닭, 결혼, 무과시험
5. 집 불탐, 허령의 진상(眞相)을 보자
6. 장삿길로 나서고 마음점 침
7. 장사를 정리하고 한의원으로
8. 남원에 가며 무극대도를 사유,
병 고치고 도심(道心) 헤아림
9. 여시바윗골에서 천서를 받고 무극한울님께 기도
10. 적멸굴에서 49일 기도, 정울산 결혼, 용광업 파산
11. 용담으로 돌아와 몸속한울님에 몰입
12. 4월 5일 득도, 사람으로 태어난 까닭은
13. 초학 주문 떠오름, ‘21자 장생주’ 고쳐받음
14. 가족 포덕하다
15. 6월 1일, 21자 장생주를 가르치다
16. 금지령 내려 방문 포덕에 나섬
17. 남원 은적암에서 동학론·검가·수덕문’ 지음
18. 박대여 집서 사람으로 태어난 도리로 삶
19. 9월 29일 박대여 집에서 잡혀감
20. 손봉조 집서 도담 갈등, 접 조직
21. 용담정에서 ‘지기성품’ 사유법 터득
22. 해월에게 도를 넘김, 도우의 마음급함을 한탄함
23. 수운의 생일잔치, 아냐그래, 팔절
24. 죽음은 환희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