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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한국 알려진 일본작품 소개

<가려진 한국 알려진 일본> 한류가 세계를 휩쓸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가 무색하게, ‘채식주의자’의 번역자로 맨부커상을 공동수상한 데보라 스미스가 한국문학을 번역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 번도 문화를 접해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외국에 나가본 사람들은 한번쯤 중국인이나 일본인 취급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체 한국은 세계에서 왜 이토록 알려져 있지 않은 걸까?
유명해지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 진정한 의미의 전 지구적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던 19세기 후반, 만국박람회라는 선전 무대에서 직접 선수로 뛰면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뒀느냐는 국가 홍보의 가장 중요한 관건이었다. 일본은 박람회를 통해 세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고 자포니즘의 유행에 성공했다. 한국은 골든타임을 놓쳤던 게 아닐까? 그 원점을 찾아가보자.



출판사 서평

헬로월드는 하나의 주제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 전자책 전용 지식 입문서 시리즈입니다. 리디북스 앱의 '듣기' 기능을 이용해 국내 최고의 듣는 전자책을 바로 체험해보세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써낸 역사와 시사,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식은 물론, 첨예한 논쟁과 깊은 사색을 담은 에세이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읽는 데 30분, 듣는 데에는 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짧지만 깊이 있는 헬로월드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전자책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저자 소개

도쿄대학 인문사회계연구과 문화자원학 박사 과정 수료. 한국의 공예를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부의 문화 정책과 관련지어 연구하고 있다. 2010년부터 한국을 떠나 외국에 거주하면서 밖에서 본 한국은 어떠한 모습인지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일본으로 떠나는 서양 미술 기행》, 논문으로는 <조선미술전람회 공예부의 개설 과정에 대한 고찰>, <1910년 일영박람회 동양관의 한국 전시>, <‘조선나전사’와 한국 근대 나전칠기> 등이 있다.

목차

1. 들어가며
-두 유 노우 강남스타일?
-국가브랜드와 근대 만국박람회
-놓쳐버린 골든타임
-한류의 시대에 근대를 보다

2. 한국의 근대 만국박람회 참가사(史)
-1893년 시카고 만국박람회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전략의 부재

3. 박람회를 통한 일본의 국가 브랜드 전략
-자포니즘의 유행과 만국박람회
-일본의 치밀한 신화 만들기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전략적인 이미지메이킹
-제국 일본이 프리젠테이션한 식민지 조선

4. 역사에서 배우는 국가브랜드 전략(?)
-전통에 대한 강박관념
-역사는 정치다
-근대박람회의 유산
-간접적이고 장기적인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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