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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소장단권판매가3,150
전권정가10,500
판매가10%9,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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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4권 (완결)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4권 (완결)
    • 등록일 2017.08.14.
    • 글자수 약 13.5만 자
    • 3,150(10%)3,500

  •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3권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3권
    • 등록일 2017.08.14.
    • 글자수 약 13.3만 자
    • 3,150(10%)3,500

  •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2권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2권
    • 등록일 2017.08.14.
    • 글자수 약 12.7만 자
    • 3,150(10%)3,500

  •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1권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1권
    • 등록일 2017.08.14.
    • 글자수 약 3.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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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연예인, 재회물, 연하남, 능력녀
* 남자주인공: 류현 - 본명 류제현. 천재적인 연기력에 소년미와 남성미를 함께 갖춘 섹시한 외모로 데뷔한 지 5년 만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영리하고 당당하고 적당히 까탈스럽다. 한마디로 약자에게는 약하고 강자에게는 강하다. 그러나 그에게는 소아암을 앓았던 힘겨운 기억이 있다.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결심했을 때, 지한을 만났다. 지한이 살려 주었다. 이제 그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가 지한에게 손을 내밀 차례다.
* 여자주인공: 서지한 -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데뷔란, 어느덧 17년차 중견배우이자 30대 여배우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다. 그녀에게 쏟아지는 ‘로코 퀸’이라는 찬사 뒤에는 아픈 가정사가 있다. 그저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연예계로 뛰어들었다. 좋고 싫음 분명하고, 입바른 소리 못 하고, 애교 따위 없다. 가끔 꼭지가 돌 때는 자신도 감당 못 할 정도로 밑바닥까지 떨어져 버린다. 그게 바로 2년 전 그날이다. 그날 이후로 스스로를 골방에 가둔 채 살았는데, 불쑥 나타난 웬 놈이 자꾸만 골방 문을 두드려 온다.
* 이럴 때 보세요: 드라마 같은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몰입도 높은 이야기에 푹 빠지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미안해. 이말 말고는, 할 말이 없다. 미안하다.
남에게 쉽게 상처 주는 인간들은 어쩜 이리 미안하다는 말도 쉽게 하는지. 그 남자도 그랬다. 너무도 담담히, 너무도 간단하게 미안하다는 말을 뱉었다. 차라리 뻔뻔하게, 저는 아무 잘못 없다고 뻗댔더라면 죽일 놈이라고 욕이라도 마음껏 퍼부을 수 있었을 텐데.
진심 없는 인간들은 순간의 봉변을 피하기 위해 너무도 쉽게, 미안해했다. 정작, 그 가벼운 말이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더 후벼 판다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 못 한 채.
“그럼 내가 너 죽이고 나서… 미안하다고 하면 되겠네?”
그 남자에게 하지 못했던 말이, 2년 동안 되뇌고 또 되뇌었던 말이 지금 이 순간, 류현에게 꽂혔다. 입가에 핏방울을 매단 채 입술을 굳게 다문 류현의 옆모습에서 그 남자의 얼굴이 겹쳐 보였다. 지한은 죽일 듯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류현을, 조성빈을 노려보았다.
류현은 대답 없이 앞만 보고 운전에만 열중할 뿐이었다. 지한이 뭐라 덧붙이려는 찰나, 류현이 차를 세웠다. 그리고 핏방울이 맺힌 얼굴로 지한을 똑바로 보았다.
“네. 그러세요. 지한 씬 나한테… 그래도 돼요. 나 죽여도 돼요.”
아니, 눈빛 연기. 류현의 눈은 정말 지한이 죽여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처럼 보였다. 지금까지 살아 있었던 이유가 오직 지한에게 죽임을 당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는 듯했다."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작품 소개

<언제나 로코처럼, 가끔은 멜로처럼> “왜 하필 난가요?”
“첫째, 같이 할 만한 배우가 없어요. 서지한 씨 말고는요.”
“젊고 예쁜 여배우들이 적극 관심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정정할게요. 같이 하고 싶은 배우가 없어요. 서지한 씨 말고는.”
그런데 어쩌나. 지한은 하나도 기쁘거나 설레지 않았다.
톱스타 류현의 상대로 멜로드라마 주인공…….
그저 부질없고 뜬구름 잡는 남의 일처럼 느껴질 뿐이다.

“그리고 둘째, 받을 게 있거든요, 서지한 씨한테.”
징글징글했다.
2년 전, 로코퀸 서지한을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트린 그놈이나,
부지불식간에 받아 내고 뜯어내고 얻어 내려는 이 류현이라는 놈이나.

“늘 그런 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엉기나요?”
“밑도 끝도 없이 엉기고 싶은 상대에게만?”
하지만 지한은 이제 더 이상 놀아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
이미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억 안 나요? 15년 전 5월 5일.”

이 남자, 뭐지?



저자 프로필

전여래

2017.08.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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