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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계약의 밤 (삽화본) 상세페이지

아찔한 계약의 밤 (삽화본)작품 소개

<아찔한 계약의 밤 (삽화본)> “뭐, 하는……!”
“격렬하게 해달라고 했잖습니까.”

남자는 웃으며 물었다. 아니냐고.
물론 여자는 그랬다. 그가 격렬하게 해주길, 그래서 다 잊길.
오늘 밤은 정신을 놓아도 좋으니 모두 잊을 수 있기를 바랐다.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그건 기억나서, 여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다시 고개를 숙였다. 목적지로 내려가는 입술이 욕망 서린 숨을 뱉었다.
아래를 덥히는 것 같은 숨결이었다.

“그럼 가만히 있어요. 아주 깊숙한 곳에 박아줄 테니까.”

***

집안으로 엮인 정략적으로 약혼한 상대의 바람을 목격한 날.
현주는 홧김에 저답지 않은 선택을 했다.

그렇게 하룻밤 상대로 찍은 남자가 제 상사였다는 걸 안 건 다음 날 아침이 된 뒤였다.

“술에 취해서 한 실수였잖아요. 잊어요.”

현주는 상황을 수습하려 하지만,

“왜 제가 취해있었다고 생각합니까?”

자신의 상사이자, 하룻밤을 함께 보냈던 상대인 이수는 도리어 흑심을 고백해왔다.
현주가 이수와의 관계에서 혼란스러운 사이,
바람났던 약혼자는 뻔뻔하게 말을 걸어왔다.

“걱정마. 결혼은 너랑 해줄게. 가문 학벌 능력 모두 너만한 여자 드물다는 거 나도 아니까. 너도 그렇잖아?”

헤어질 생각을 않는 거머리를 떼어낼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이수가 현수를 돕겠다고 나선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수는 아찔하게 다가와 계약을 제안했다.
현주는 그 매혹적인 제안을 거절할 수 있을까?


저자 프로필

카루목

2017.04.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카루목 curry tree
특이하기보다 특별한 글을, 화려하기보단 화끈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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