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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소장단권판매가600 ~ 4,000
전권정가4,600
판매가4,600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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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외전)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외전)
    • 등록일 2020.05.28.
    • 글자수 약 2만 자
    • 600

  •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 등록일 2019.09.04.
    • 글자수 약 15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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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작품 키워드: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순정남, 사차원남, 평범녀, 까칠녀, 털털녀, 철벽녀

*남자주인공: 서진원 - 잘 나가는 로맨스 소설 작가. 세상은 그를 ‘심금을 울리는 필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젊은 문인’이라고 일컫지만, 사실 그는 하루의 반절 이상을 침대 위나 굴러다니는 게으름뱅이일 뿐이다. 그런 그가 진지해지는 몇 안 되는 순간이 있다면, 옆에 있는 은솔에게 개수작을 부릴 때와 글과 사랑을 다룰 때. 사람과 사랑이 좋아서 쓰기 시작했다는 진원의 작품 속엔 늘 그만이 알고 있는 진실이 섞여든다. 은솔이 새 글의 주인공이 된 게 불편한 이유이다.

*여자주인공: 정은솔 - 막학기 취업준비생, 진원의 작가 보조 아르바이트 중. 일찍부터 돈이면 뭐든 가능하다는 자본주의의 진리를 깨우친 탓에, 사랑, 낭만, 연애 따위엔 큰 관심이 없고 그럴 여유도 없다고 생각해왔다. 특히나 연애라면 도가 튼 서진원 작가는 은솔의 경계 대상 1호였는데, 요즘 들어 그런 진원에게 말려드는 기분이다.

*이럴 때 보세요: 불안하고 막막한 시절을 지나며 위로와 응원이 담긴 발랄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필요할 때.

*공감 글귀:
“나 밖에 있을게요. 뭐 필요하면 불러요.”
“..아, 지금 급하게 필요한 게 하나 있는데.”
“뭔데요.”
“솔이의 사랑?”
“......”
“...이 담긴 커피...가 좋겠다.”

서 작가는 요즘 내가 눈으로 하는 욕을 알아듣기 시작했다.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작품 소개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 ※본 작품은 리네이밍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누구.."
"아르바이트... 지원했는데요..."
"아르바이트?...... 아-..."
"......"
"합격-."
".....?"
"들어와요, 나 이상한 사람 아니니까."

황사바람 휘날리던 어느 봄날, 가난한 취준생 은솔은 용돈벌이를 위해 인기작가 서진원의 작가보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팬티바람으로 이뤄진 면접-이라기 보다는 즉흥합격-부터 수상하고 찝찝하기 그지없었던 첫 만남.

그로부터 1년 후.
세상은 진원을 ‘심금을 울리는 필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젊은 문인’이라 말하지만,

“...또라이.”
“난 솔이 원순모음 할 때 입 모양이 좋더라.”
“미친 새끼..”
“아힛, 부끄럽게.”

은솔에게 진원은 한낱 ‘미친개또라이변태관종’일 뿐.

또라이 수발에 지친 은솔은 취업 준비를 핑계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려 하지만, 진원은 파격적인 근무조건과 페이 인상까지 제안하며 은솔을 붙잡는다.

“나 왜 써먹어요?”
“왜긴 왜야.. 나한테 필요하니까.”

이유를 물어도 알쏭달쏭, 평소보다 더 진원을 눈여겨보던 은솔은 오랜시간 쌓아온 관록으로 진원의 행동에 이상이 생겼음을 곧바로 감지한다.

***

탁자 위에 놓인, 자그마한 흰색 노트북.
은솔은 진원이 저 노트북을 꺼내 드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이봐요.”
“이봐요는 너무 정 없지 않나.. 좀 친절하게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작가님.”
“응, 솔.”
“혹시.. 새 글 써요?”
“척하면, 척이네.”

솔이는, 역시 날 너무 잘 알아.
진원의 입꼬리가 미묘하게 올라갔다.

그러니까 지금 서 작가는 새 글을 쓰기 위해 자료 수집용 노트북을 꺼내들었고, 그 노트북에 적어내려가는 내용이...

“혹시, 그, 새 글 주인공..”
“올해 막 20대 중반에 접어들었고.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를 시작한”
“......”
"대학생."

그러고는 빤히 은솔을 바라보며,

"여자."

덧붙이는 말로 확인 사살을 한다.

서 작가의 새 희생양이, 다름 아닌 은솔 자신이 되어버렸다.



목차

01. 프롤로그
02. 협상의 귀재
03. 전조 증상
04. 공존의 이유
05. 사랑, 그놈
06. 말할 수 없는 비밀
07. 달콤한 걱정
08. 일반화의 오류
09. 습관의 함정
10. 변주곡
11. 취급 주의
12.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13. 본능적으로
14. 향수
15. 을의 반란
16. 경칩
17. 이면의 진실
18. 남아일언 중천금
19. 뉴턴의 법칙
20. 명분의 미학
21. 당신의 계절은 무엇입니까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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