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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그래픽로그 창간호 껍질의 파괴 상세페이지

계간 그래픽로그 창간호 껍질의 파괴작품 소개

<계간 그래픽로그 창간호 껍질의 파괴> 계간 『그래픽로그』는, 매해 해외의 그래픽노블 만화책은 수십권씩 출간되지만 한국의 그래픽노블 작품은 한 자릿수 밖에 출간되지 않는 한국의 현실에 개탄하며, 한국의 그래픽노블 작가들이 직접 만든 만화잡지이다. 창간호인 『껍질의 파괴』는 그 출발점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한국형 그래픽노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성입니다. 한국의 만화계는 웹툰을 통하여 외적으로는 매우 큰 성장을 이룬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비슷한 소재의 반복, 메시지와 드라마의 부재라는 문제로 속을 앓고 있습니다. 물론 안 그런 작품도 많지만, 웹툰은 태생적으로 이야기가 응집되어 끝을 향해 나아가기보다, 화를 거듭하는 만연체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인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읽기가 괴로운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픽로그』는 일률적이 되기 쉬운 현재의 만화계를 더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메시지, 다양한 소재, 다양한 그림체의 작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하려고합니다. 창간호인 『껍질의 파괴』는 이 여정의 첫 발자국입니다.



저자 소개

조프리 (기획, 편집) :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니며,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본인도..
미어캣 ('사랑의 두 영역' 작가) : 더운 것을 싫어하며 추운 것도 싫어한다. 주요 출몰장소는 지하철.
로그 ('9컷만화' 작가) : 우주에서 전파로 만화를 보낸다고 알려진 미지의 작가.
메소드 (보조작가) : 시나 수필을 쓰길 좋아하는 펜이다. 자꾸 땀을 흘려 잉크농도가 연해진다고 한다.

목차

조프리, 「그래픽로그 소개 만화」
잡지창간에 앞서
「사랑의 두 영역」 예고편
미어캣, 「사랑의 두 영역」
그래픽노블과 만화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로그, 「9컷만화」
그래픽로그 스탭들이 최근 즐겨들은 음악에 대해 얘기합니다!
노경실, 김영곤,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네트워크, 「이젠 거리에서 울지 않아」
전자 만화잡지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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