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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 윤동주 시집 상세페이지

별 헤는 밤 - 윤동주 시집작품 소개

<별 헤는 밤 - 윤동주 시집>

• 민족적 저항시인,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시(73편), 산문(4편), 동시(33편)로 나누어 총 110편의 작품 수록

윤동주 시인의 처녀작은 15세 때 쓴 시 <삶과 죽음><초 한 대>이며, 이 두 편의 수준이 상당한 것으로 미루어 습작은 이미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초기 시에서는 암울한 분위기와 더불어 동시에 깃들인 유년적 평화를 지향하고자 하는 현실 파악 태도를 볼 수 있다.<겨울><조개껍질><버선본><햇빛·바람> 등이 있다.
후기 시로 볼 수 있는 연희전문학교 재학 시절에 쓴 시들은 일제 말기의 암흑기를 살아간 역사 감각을 지닌 독특한 자아성찰의 시세계를 보여준다.
<서시><자화상><또 다른 고향><별 헤는 밤><쉽게 씌어진 시> 등이 있다.

윤동주의 시는 한마디로 어두운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의 명령하는 바에 따라 순수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내면의 의지를 노래하였다.
그의 시는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을 서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인간과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진실한 자기성찰의 의식이 담겨 있다.


저자 프로필

윤동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
  • 학력 도시샤대학교 영어영문학
    릿쿄대학교 영어영문학
    1941년 연희전문학교 문과
  • 수상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

2020.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시인,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아호는 해환(海煥)
1917년 북간도(北間島) 출생
1945년 2월, 일본 유학 중 항일운동 혐의로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타계

15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시는 연희전문학교 시절 쓰여진 것이다. 윤동주의 작품에는 그의 삶과 사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순수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하여 '서정적 민족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청소년기에 쓴 <삶과 죽음> , <초 한 대>, <겨울>, <버선본>, <오줌싸개 지도> 등의 시가 있으며, 성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서시>,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쓰여진 시〉 등의 시가 있다. 사후 절친 강처중과 후배 정병욱 등의 도움으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정음사, 1948)가 출간되었다.


저자 소개

윤동주(尹東柱)
1917∼1945.

-1917년 12월 만주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아버지 윤영석(尹永錫)과 어머니 김룡(金龍)의 맏아들로 출생하여 기독교 장로인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였다. 아명은 해환(海煥).
-1934. 12. 24.
<초 한대>·<삶과 죽음>·<내일은 없다>등 3편의 시를 쓰다.
이는 오늘날 찾아 볼 수 있는 윤동주의 최초 작품이다.
-1935. 10.
숭실학교 YMCA 문예부에서 내던 『숭실활천』제15호에 <공상>이 실려 그의 시가 처음으로 활자화.
-1936. 11.-12.
간도 연길에서 발행되던『카톨릭 소년』에 동시<병아리(11월호)>·<빗자루(12월호)>를 발표.
-1937.
『카톨릭 소년』에 동시<오줌싸개 지도(1월호)>·<무얼 먹고 사나(3월호)>·<거짓부리(10월호)>를 발표.
-1939.
조선일보 학생란에 산문<달을 쏘다(1.23)>, 시<유언(2.6)>·<아우의 인상화(10.17)> 발표.
-1939. 3.
동시「산울림」을 『소년』3월호에 발표.
이 무렵 릴케, 발레리, 지드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탐독하며, 프랑스어를 독습한다.
-1941. 6. 5.
연희전문학교 『문우』지에 <우물속의 자화상>·<새로운 길>을 발표.
-1941. 12. 27.
연희전문학교 졸업 기념으로 19편의 작품을 모아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77부 한정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당시 흉흉한 세상을 걱정한 주변인들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시집을 3부 작성하여 한 부는 자신이 가지고, 이양하 선생과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한다.
본래 이 자선시집의 제목은 『병원』이었으나 <서시>를 쓴 후 바꾸었다.
"병원"은 병든 사회를 치유한다는 상징적인 의미였다.
-1942. 1. 24.
고국에서 쓴 마지막 작품이 된 시 <참회록>을 쓰다.
-1942. 4. 2.
도쿄 릿쿄 대학 문학부 영문과 선과에 입학.
-1942. 4.-6.
<쉽게 씌어진 시> 등 이 때 쓴 시 5편을 서울의 친구에게 보내다.
오늘날 볼 수 있는 윤동주의 마지막 작품이다.
-1942. 10. 1.
교토 도시샤 대학 영문학과 선과에 편입.
-1944. 3. 31.
교토 지방재판소에서 ‘독립운동’ 죄목으로 2년형을 언도 받다.
-1945. 2. 16.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

목차

-시(73편)
초 한 대
삶과 죽음
내일은 없다
거리에서
공상
꿈은 깨어지고
비둘기
이별
식권
모란봉에서
황혼
가슴 1
종달새

산상
오후의 구장
이런 날
양지쪽
산림
가슴 3
곡간
빨래
달밤
풍경
한난계
그 여자
소낙비
비애
명상
비로봉
바다
산협의 오후

유언
새로운 길
산울림
비오는 밤
사랑의 전당
이적
아우의 인상화
코스모스
슬픈 족속
고추밭
달같이
장미 병들어
투르게네프의 언덕
산골 물
자화상
소년
위로
팔복(八福)
병원
간판 없는 거리
무서운 시간
눈 오는 지도
새벽이 올 때까지
십자가
눈 감고 간다
태초의 아침
또 태초의 아침
못 자는 밤
돌아와 보는 밤
바람이 불어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서시

참회록
흰 그림자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쉽게 씌어진 시

-산문(4편)
달을 쏘다
별똥 떨어진 데
화원에 꽃이 핀다
종시

-동시(33편)
조개껍질
고향집
병아리
오줌싸개 지도
창 구멍
기왓장 내외
빗자루
햇비
비행기
굴뚝
무얼 먹구 사나


편지
버선본

사과


겨울
호주머니
황혼이 바다가 되어
거짓부리
둘 다
반딧불

만돌이
나무
산울림
햇빛‧바람
해바라기 얼굴
애기의 새벽
귀뚜라미와 나와

-윤동주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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