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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표정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건축의 표정

영국의 우아한 도시 풍경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소장종이책 정가18,500
전자책 정가25%13,900
판매가13,900

건축의 표정작품 소개

<건축의 표정> 영국 건축은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시작되었다.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영국의 초기 산업화 과정을 "악마의 맷돌"이라고까지 불렀다. 그만큼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동시에 끔직한 질병과 환경 문제, 빈부격차와 같은 문제를 안겨주었다. 영국은 그러한 끔찍한 과정 속에서 아름다운 건축을 일궈낸 나라다. 이런 영국 건축의 양면성을 저자는 여행자의 눈길로, 전문가의 시선으로 놓치지 않고 읽어낸다.

서펜타인 파빌리온이나 테이트 모던의 "터빈 제너레이션(turbine generation)"처럼 런던 르네상스의 성과들을 찬탄하면서도 산업혁명에 얽힌 끔찍함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 한다. 산업혁명 이후의 대안적 실험들, "미래형 공동주택", "에덴 프로젝트"와 "대안기술센터CAT" 같은 친환경 실험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우아한 나라 영국의 풍경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건축과 역사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며 흥미를 자아낸다.


출판사 서평

젠틀맨과 여왕의 나라,
영국의 우아한 풍경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세인트 폴 대성당에 숨겨진 건축의 암호는 무엇일까?
천국의 뜰이라 불리는 영국식 정원에 깃든
슬픔과 상처란 무엇일까?
전쟁이 빚어낸 기적의 도시 에든버러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미래를 꿈꾸는 영국인들이 말하는 상생의 건축이란 무엇일까?

우아함의 대명사, 영국의 풍경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바야흐로 건축의 빅뱅 시대가 열렸다. ‘폭발적 인구 증가에 따른 공간의 수요 폭발’이라는 관점에서 건축의 빅뱅은 어쩌면 불가피한 현대 문명의 요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몇 가지, 우리가 무심하게 놓쳐버리는 화두가 있다. 즉 ‘건축의 질’에 관한 관점이다.
‘너무 크다’와 ‘너무 넓다’ 따위의 느낌은 건물의 입지, 주위 건물, 건축 용도에 따라 제각각이다. 그러나 다행히 건축에는 ‘적당한 지혜’가 존재한다. 적정 규모, 적절한 스타일, 절묘한 공간감에 대한 각자의 판단 기준이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건축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건축과 피곤하게 하는 건축.

불과 100여 년 사이에 세계 도시들은 폭발적인 팽창을 거듭해왔다. 새로운 변화는 1990년대 들어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미국과 유럽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른바 도시 르네상스Urban Renaissance가 동시에 발생한다. 도시 르네상스의 가장 큰 골자는 “도시 내부에 효율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한 친환경 고밀도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다. 쉽게 말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서 출퇴근·등하교 및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지와 은행·병원·세무서·극장·체육관 등 활동 공간이 함께 존재하는 ‘압축Compact’된 도시를 만들자는 이야기다. 이른바 ‘휴먼 신도시’로도 불리는 이 도시 르네상스는 ‘스마트 성장’ ‘슬로 시티’ ‘신도시주의’ ‘어반 빌리지Urban Village’ 등 다양한 이름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단지 진보적 건축가들의 희망 사항이라고만 여겨졌던 도시 르네상스가 어찌된 셈인지 1990년대 중반부터는 급격히 진행된다. 그리고 이 급격한 진행의 중심에는 바로 영국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영국의 사회학자 루스 글래스는 1960년대에 런던 도심 낙후지역의 주택들을 중산층이 사들이는 현상을 ‘젠트리피케이션’이라 명명한다. 이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오래지 않아 뉴욕의 소호나 런던의 섀드템스, 이스트엔드와 같은 명소들을 탄생시킨다. 그러자 개발업자와 거대 자본이 손을 잡고는 본격적으로 도심 재개발을 추진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원주민이 생활 터전에서 쫓겨나 디아스포라가 되는 새로운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런 폭력성 젠트리피케이션의 대안으로 시작된 도심 재생 프로젝트가 바로 휴먼 신도시 운동인 것이다. 사실 서울은 세계 대도시 가운데 젠트리피케이션이 가장 활발하게 벌어지는 도시다. 사실상 뉴욕, 런던, 파리, 로마, 베를린 등에서는 1990년대 초중반부터 휴먼 신도시 르네상스가 시작되었으니, 젠트리피케이션의 체험은 이미 넘어선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서울의 선택이 휴먼 신도시가 아니라 ‘용산 참사’(2009)라는 젠트리피케이션의 극단적인 폭력 모델이었다는 점이다.
영국은 그 폭력 모델의 정반대에 위치해있다. 휴먼 신도시 운동, 도시르네상스의 맨 앞에 영국이 있다. 영국 건축은 세계 건축의 전위를 달리고 있으며, ‘하이테크 건축’이라 불리는 최첨단 공법의 건축에서도, 생태건축에서도 앞장서 있다.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배려하는 도시 미관 차원에서도 영국은 모범 사례로 꼽힌다. 영국 건축이 특히 대접을 받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른바 ‘휴먼 스케일Human Scale’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영국 건축도 산업화 과정을 겪으면서 시작되었다.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는 영국의 초기 산업화 과정을 ‘악마의 맷돌’이라고까지 불렀다. 그만큼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편리함과 동시에 끔직한 질병과 환경 문제, 빈부격차와 같은 문제를 안겨주었다. 영국은 그러한 끔찍한 과정 속에서 아름다운 건축을 일궈낸 나라다. 이런 영국 건축의 양면성을 저자는 여행자의 눈길로, 전문가의 시선으로 놓치지 않고 읽어냈다. 서펜타인 파빌리온이나 테이트 모던의 ‘터빈 제너레이션turbine generation’처럼 런던 르네상스의 성과들을 찬탄하면서도 산업혁명에 얽힌 끔찍함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 한다. 산업혁명 이후의 대안적 실험들, ‘미래형 공동주택’ ‘에덴 프로젝트’와 ‘대안기술센터CAT’ 같은 친환경 실험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우아한 나라 영국의 풍경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건축과 역사 이야기가 조화를 이루며 흥미를 자아낸다.

우아한 전통에 대한 자부심으로 빚어낸 영국의 풍경
VS 자유정신이 탄생시킨 스코틀랜드의 풍경

셰익스피어와 아서 왕, 피터 팬과 해리 포터의 나라. 축구의 종주국. 증기기관차와 수세식 변기, 진공청소기, 미끄럼틀과 페니실린 등 수많은 발명품의 탄생지. 공원과 정원의 천국. 무료 진료와 교육을 자랑하는 의료·교육 복지. 그러면서도 영국은 스모그와 광우병 같은 산업 재해의 진원지이고, 아동 노동 착취의 초기 모델이었으며, 20세기 지구촌을 식민지 쟁탈전으로 몰고 간 전쟁광이기도 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영국은 늘 두 얼굴이었다. 이 두 얼굴의 내력에는 치열하게 영토 다툼을 했던 순간들이 있다. 앞서 말했듯 영국 건축은 근대의 핏빛 폭력성으로부터 기인한다. 이 ‘근대’라는 소용돌이는 영국뿐 아닌 지구촌 곳곳에 휘몰아쳤으나 놀랍게도 영국은 가장 먼저 이 ‘근대’를 전화위복의 지혜로 벗어난다. ‘런던 콜레라’의 참상을 겪으며 본격적으로 상하수도 시스템을 개선하고, 그린벨트라는 신개념을 창안하며, 집집마다 정원이 딸린 영국식 주택을 탄생시킨다. 그 유명한 ‘영국식 주택’이 대영제국을 따라 미국과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와 아프리카 등지로 경계를 모르고 확산됐다. 이것이 바로 빅토리아 양식이라 불리는, 영국식 주택을 변형한 미국의 목조주택 양식의 기반이다. 물론 외부에 이런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영국 자체의 풍경이란 말할 것도 없이 자신들만의 색, 그 자체다.

‘런던 르네상스의 심장’, 친환경 건물의 정점이라 불리는 런던 시청부터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거킨 타워, 런던의 슬럼을 예술이 숨 쉬는 동네로 바꾸어 놓은 페컴 라이브러리까지, 런던은 과거의 우아하고 웅장한 건물이 즐비한 풍경뿐 아닌 친환경적이고 상생적인 도시 풍경을 생산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건축을 훼손시키는 건 아니다. 영국 하우스의 표준이라고 불리는 줄줄이 집과 쌍둥이 집이 늘어선 거리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런던의 상징인 세인트 폴 성당, 웨스터민스터 사원 등 고딕 양식의 절정이라 불리는 건축물도 여전히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천국의 뜰’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도 다양한 정원들도 런던 시내에 포진해 있다. 최근에는 찰스 왕세자의 미래 주거 실험까지 진행되고 있어서 말 그대로 미래를 도심 안의 건축에서 찾는 모양새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의 런던과는 조금 다른 영국 건축의 면을 보여준다. 스코틀랜드의 건축은 그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자유정신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잉글랜드와의 오랜 전쟁과 파괴, 재건과 확장이 반복되면서 오늘날의 에든버러를 만들었다. 16세기까지 에든버러는 대략 지금의 100분의 1 규모였다. 에든버러 성과 홀리루드 궁전 사이의 구시가지 정도가 전부였는데 이러한 에든버러를 바꾼 것은 젊은 천재 건축가 크레이크의 도시 설계 덕분이었다. 이 도시 설계는 운하를 공원으로 바꾼 형태로 공원에 철도까지 들어서며 완벽한 신도시를 만든다. 스코틀랜드만의 젊고 자유로운 도시의 형태가 탄생한 것이다. 그곳에 들어선 ‘스콧 시계탑’은 스코틀랜드 스타일의 건축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데, 스코틀랜드의 대문호 스콧 경의 죽음을 기리며 만든 이 탑은 평생 스코틀랜드의 정신에 천착한 작가에게 바치는 ‘가장 잉글랜드적이지 않은 빅토리안 고딕’양식이라는 독특한 양식을 지향했던 건축가의 손에 맡겨 탄생했다는 일화가 숨겨져 있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에든버러 성에서부터 홀리루드 궁전에 이르는 1.5킬로미터 남짓한 길은 ‘로열마일Royal Mile’이라 불린다. 거리 자체가 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아서 ‘세계에서 가장 긴 1마일’이란 별명도 붙여졌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건축물의 절정은 바로 국회의사당 건물이다. 현재의 국회의사당은 세계적인 건축가 70여 팀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스페인 건축가 엔리크 미라예스Enric Miralles의 도안이 당선되며 만들어졌다. 당시 엔리크의 작품은 난해하고 파격적이었다. 그리스 신전 스타일은 일절 배제하고 대신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발산한다. 예를 들어 나뭇잎 혹은 나룻배 같은 평면들을 자유분방하게 배치했는데, 유려한 곡선들이 만나고 어긋나면서 살아있는 듯한 기운을 내뿜는다. 강철과 화강암, 오크 등의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한 디테일은 흡사 중세의 장인정신을 표방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미라예스 자신은 의사당 디자인을 두고 “대지에서 피어오르는 건축”이라는 표현을 썼다. 이 난해와 파격의 이면에는 몇 가지 강박이 깔려 있었다. 먼저 300년 만의 국회 부활에 매겨진 자긍과 환희,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는 국민의 기대, 잉글랜드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 궁전과의 경쟁 심리, 에든버러 관광 일번지인 로열마일과 홀리루드 궁전을 연결하는 랜드스케이프로서의 미학, 역사적 건축물들 사이에 들어서는 최첨단 건축의 조화가 요구되는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복잡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국회의사당은 스코틀랜드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자리 잡았다.
앞서 설명한 에든버러 성과 구시가지, 제임스 크레이그의 신시가지 외에도 마운드와 칼턴 힐은 1995년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지로 선정되었으며, 일대의 4500채 이상의 건물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스코틀랜드 건축에는 잉글랜드 건축에 절대 밀리지 않는 그들만의 힘이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는 건축에 우리의 희망이 있다
영국이 지향하는 미래 도심 건축을 상징하는 대안기술센터CAT, Centre for Alternative Technology는 매헌세스에서 북쪽으로 30분쯤 달리는 다소 험한 산길에 있다. 그러나 걱정할 것이 없다. 물로 운영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손님들을 편하게 입구까지 데려다준다. 호수 주위로는 20여 채의 크고 작은 친환경 건축물들인 작은 집과 공중전화 부스가 방문객을 맞는다. CAT의메커니즘을 말해주는 풍경이다. 부스 지붕에는 태양열 집열판과 바람개비가 부착되어 있어서 주택들과 공중전화에 필요한 전기를 얻는다.
이렇듯 CAT는 ‘대안을 실험하는 선구적 공동체’를 표방한다. 이를 풀어서 설명해보면 .지구에 손상을 주지 않는 ‘지속 가능 대안 기술’을 연구하여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적용·실험하고, 공동체 성원들이 실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생태적 삶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것이다. 이를 위해 CAT를 방문하게 하고 적절하며 쉬운 노하우를 제공하여 실제 삶에 적용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CAT은 영국이 지향하는 미래 도심의 건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자연과 상생하면서도 인간에게 이롭고 불편함이 없는 삶. 과거의 것을 버리지 않고 잘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에 인색하지 않는 삶. 그리고 이것이 영국 건축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우아한 전통의 나라 영국이 꿈꾸는 미래의 행복은 바로 건축에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송준

작가·건축칼럼니스트. 『시사저널』 문화부 기자로 글쓰기를 시작해 어언 28년째 글밥을 먹고 있다. 1995년 무렵부터 건축 분야를 맡게 되면서 늦깎이로 독학의 계단을 올랐다. 『공간Space』 『사람과 건축Poar』 『플러스Plus』 등 건축 전문지에 인터뷰 원고와 건축 칼럼·리뷰를 썼고, 집도 두어 채 지어보았다. 2010년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건축문화제’ 집행위원을 맡기도 했다. 저서로 『바람의 노래』(2010), 『함평 나비혁명』(2008), 『아웃사이더를 위한 변명』(2004)이 있다.

bullwalk@naver.com
http://bullwalk.blog.me/

목차

프롤로그_미래건축의 화두 "행복 건축"
1. 행복 건축이란?
2. 도시의 재발견 "압축도시"
3. 왜 영국인가

1장 꿈꾸는 런던, 상생의 건축
1. 참 희한한 영국, 참 엉뚱한 영국
2. "런던 르네상스"의 심장, 쥐며느리
3. 런던 스카이라인의 꽃, 거킨 타워
4. 세상을 바꾼 도서관, 페컴 라이브러리
5. 카나리 워프, 여객선이 다니는 뉴욕?

2장 영국식 리노베이션과 "오래된 미래"
1. 히드로 공항의 소매치기
2. 영국의 표준 하우스, 쌍둥이 집과 줄줄이 집
box. 인클로저, 산업혁명의 가혹한 두 얼굴
3. 신의 가호가 런던에, 세인트 폴 대성당
box. 세인트 폴 대성당에 숨겨진 건축의 암호
4. 폐발전소의 기적, 테이트 모던 갤러리
5. 새 밀레니엄의 "랜드마크 트로이카"

3장 역사의 습작, 근대를 위한 변명
1. 웨스트민스터, 시계탑에 비밀은 없다
2. 런던 관광 1번지 화이트홀, 정치 1번지 다우닝가
box. 영국 근대사의 속수무책 군주, 헨리 8세
3. 트래펄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 그리고 새빨간 추억
box. 우편의 아버지, 롤런드 힐
4. 영국박물관의 유일한 영국 "그레이트 코트"
box. 왜 런던에 그리스 신전 스타일의 건축물이 있을까?
5. 열린 광장의 유쾌한 군상, 코벤트 가든
box. "튜더 스타일"에서 "네오 조지"까지, 영국식 주택의 매력
6. 광대와 신사는 원래 친구다, 피카딜리 서커스와 젠틀맨의 기원

4장 풍경의 탄생, 영국식 정원과 공원
1. 다이애나 추모 분수와 서펜타인 갤러리
2. 천국의 뜰, 런던의 공원들
3. 영국식 정원, 그 풍경과 상처
4. 사교의 여왕 사빈의 "비밀의 꽃"
5. 티드콤 장원의 애매한 풍경식 가든
6. 옥스퍼드 형제의 돌집 이야기

5장 도시의 대안 "미래형 공동주택"
1. 탄소 제로, 꿈의 전원 베드제드 마을
2. 도심 속 미래주거, 그리니치 밀레니엄 빌리지
3. 혁신의 작은 거인, 머리 그로브
4. 찰스 왕세자의 미래 주거 실험, 파운드베리
box. 주거 실험의 진화

6장 경계 밖에서 만난 "제5의 계절"
1. 세계 여덟 번째 불가사의, 콘월의 에덴 프로젝트
2. 웨일스의 심장 카디프의 "오발 베이슨"
3. 전 세계 헌책방의 메카, 헤이온와이
4. 대안기술센터, 작은 고원의 무공해 파라다이스
5. 레이크 디스트릭트와 내셔널 트러스트

7장 영원한 자유정신, 스코틀랜드
1. Scottish not British를 외치는 까닭
box. "이쯤은 싸워야 원수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2. 전쟁이 빚은 기적의 도시 에든버러
3. 거리 전체가 박물관이다, 로열마일
4. 오로지 자유를 위해, 스코틀랜드 국회의사당

에필로그_휴머니즘, 미래를 디자인하다
영국/스코틀랜드 약사 연표
주註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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