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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

구매종이책 정가14,300
전자책 정가10,100(29%)
판매가10,100

책 소개

<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 당신도 만난 적 있나요?
인생을 변화시킨 이토록 뜻밖의 인연을


“시간이 흐를수록 아마 이런 생각이 들겠지.
아, 난 너를 그때 만날 수밖에 없었구나.”
_ 본문 중에서

아일랜드에서의 500일,
인생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만남에 관하여


이십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지만, 무언가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건 손에서 놔버려야 할 것 같아서 정작 아무것도 모르겠는 나이. 주위에서는 ‘아직 젊잖아’라고 말하지만 그 젊음 탓에 오히려 조바심이 들고, 그렇다보니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는 나날들. 그런 시간을 보내던 이십대 초반의 저자는 일단 외국에 한번 나가보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 표를 끊는다. 그리고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캠프힐’에 도착한다.
『너는 어떻게 나에게 왔니』는 저자가 아일랜드의 캠프힐에서 보낸 500일간의 이야기와 ‘올리버’라는 친구와의 특별한 우정을 담은 책이다. ‘캠프힐Camphill’은 아일랜드의 작은 농가에서 시작한 장애인 공동체 마을로, 모든 것이 자급자족으로 이루어지는 마을의 시간은 목가적으로 흐른다. 매년 찾아와 머무르고 떠나는 여느 봉사자들처럼 저자 역시 봉사자로서 이곳에 도착한다. 그리고 다른 봉사자들과 시간을 보내며 조급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천천히 흘러가는 이곳의 시간에 섞이기 시작한다.
세계 각지에서 온 여러 봉사자들과 각 집안에서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집 부모’ 그리고 유쾌한 친구들인 에단과 노아, 사랑과 우정을 알게 해준 올리버까지. 저자가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은 조금씩 그를 성장시킨다. 그것은 물질적인 성장이 아닌 조급하게 움켜쥐고 있는 마음들을 한 숨 내려놓을 수 있는 정신적인 성장이다.
특히 그와 가장 가까이서 생활한 ‘올리버’는 뇌성마비 때문에 몸이 불편하고 간질 발작이 찾아오기 때문에 24시간 누군가 함께 있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잘 때도 항상 저자는 머리맡에 올리버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베이비폰을 둔다. 처음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삐걱거리던 두 사람은,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며 나중에는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된다. 특히 수화를 만들어 대화하는 올리버가 저자를 가리키는 새로운 수화를 만들 정도로 가까워진다.
이 국적이 다른 두 청년의 만남과 관계 맺음, 그리고 성장은 『어린 왕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더 나아가면 『데미안』까지도 이제까지 접해온 여러 관계와 우정에 관한 책들처럼 우리의 마음을 애틋하게 울린다. 또 우리가 살면서 만나온, 그 사람이 있었기에 인생의 다음 장면으로 넘어올 수 있었던 것만 같은 여러 특별하고 소중한 만남들을 하나둘 떠올리게도 한다.
저자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제까지 삶에서 살피지 못했던 사람들의 표정의 의미도 기억해낸다. 노인들을 돌보는 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마음도 헤아려도 보고 아버지의 사랑 방식도 어렴풋이 알게 되며 특수학교 교사가 된 친구와 자신의 생각을 나누게도 된다.

올리버,
너를 만나고 나는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작은 마을에서 만난 봄날’은 저자가 처음 아일랜드로 와서 1년에 가까이 머물며 ‘캠프힐’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올리버와 가까워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고 ‘2부 기억의 여름 그리움의 가을’에서는 집안 사정으로 인해 잠시 한국에 돌아와 있는 동안 아일랜드에서의 시간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시간을 담았으며 마지막 ‘3부 겨울을 지나 다시 그곳으로’에서는 두고 온 것들이 사무치게 그리워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올리버와 조금 더 함께 있는 이야기와 그후의 이별에 관해 담았다.
누구보다 예민하게 타인의 마음을 살피는 올리버와 그와 함께 자주 울고 자주 웃으며 인생의 찬란한 시간들을 만들어가는 저자의 관계는 우리로 하여금 감정의 솔직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여러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마음을 나누는 것에 많이 부끄럽고 서투르다.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는 두 사람이 동화 같은 세상에서 겪은 진짜 동화 같은 500일. 이 시간은 저자가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을 떠나 다시 한국에 돌아와 현실에 발을 담그며 살면서도, 그를 여전히 환하게 살게 해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민수

언제부턴가 예쁜 집을 지어 사는 꿈을 갖게 되었다.
아름다운 사람이 사는 아름다운 집.
지켜내고 싶은 것들을 그곳에 고이 간직해두고픈 욕심도.
이 책은 내게 그런 집이다.
땅을 다지고 벽돌을 올려 지붕을 씌우기까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었지만 그랬기에 더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로부터 출발한다는 사실을 믿어왔다.
아무것도 아닌 하루와 모든 것이 그대로인 날들이야말로
사랑에 빠지기 가장 좋은 날.

목차

바람이 불어오는 곳

1. 작은 마을에서 만난 봄날

깊은 밤을 날아서
스물셋
마을 찾기
나는 미스터 킴이야
올리버를 만나다
에단과 노아
주방의 꽃, 아가
라즈베리 따기
무서운 귀갓길
빨간 대문 집
행복의 증거
페스토 만들기
앤의 마을
일주일에 단 하루
마음이 열리는 순간들
빨래방
마음의 빛
달을 따라 걷는 길
오페라의 유령
제임스와 작은 콘서트
창밖의 하얀 것
감자칩을 사러 가자
초록 물결 속에서
당신의 사랑 방식
옥수수는 삶아먹어야 해
배를 만진다는 것
도도가 사라졌다
비 오는 날
달려라 달려
활엽수
미리 겪은 사람들을 위한 선물
겟세마네의 의미
완벽한 날들
라자냐 요리사
사랑이 가득한 바람
크루아상 만들기
해 보러 가기
그들의 신발장
교통체증
동갑내기 친구
파란 알약

2. 기억의 여름 그리움의 가을

소년을 위로해줘
평범한 월요일 아침
코피
올리버의 엄마, 몰리
갈대밭에서
나의 작은 임무
정사각형의 세계
사과나무
빵집 위에 뜬 달
기억의 조각
더블린의 열기
마을에 들어서면
희미한 사진
슬리브나몬
함께여서 더 빛나는
여느 때와 같은 저녁시간
올리버의 완벽한 친구
평화로운 주말 오후
잠들기 전에
필름 속 그날들
그리움의 계절
남겨두고 온 것들
구원
바람개비가 돌면
무엇이든 만드는 사람

새벽이라 그래
편지
하루 느린 시간
크리스마스의 기억
가족 반지
돌아간다 돌아가지 않는다

3. 겨울을 지나 다시 그곳으로


돌아온 나의 집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산다
나무꾼
연주하던 사람들
좋은 여행
비 오는 오픈 데이
여유로운 시간
그럴 수밖에
관계
고기를 먹는다는 것
고슴도치 밥 주기
모허의 절벽
아름다운 힘
감정의 파도
오 마이 러브
알란과 도리스
장애에 대하여
그의 부재
엄마와 아들 사이
포르투행 기차에서
우리의 습도
어느 술자리에서
떠나기로 한 날
마지막 인사
후회하는 것
상상
어디에서도 빛날 테니까
단둘이 첫 여행
처음의 시간
다시 기억하기
곁을 지켜주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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