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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성인동화 1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명작성인동화 1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명작성인동화 1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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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명작성인동화」
당신이 알고 있는 동화에 오메가버스를 한 국자 듬뿍 퍼 담아 버무렸습니다!

「명작성인동화 1」 : 라푼젤, 백설 왕자, 신데렐라, 빨간 망토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백조 왕자, 벌거벗은 임금님
「명작성인동화 2」 : 흥부 놀부, 브레멘 음악대, 해님 달님, 미남과 야수, 인어 왕자, 완두콩 오메가, 잭과 콩나무
「명작성인동화 3」 : 노간주나무, 춘향전, 푸른 수염, 잠자는 숲속의 왕자, 피리 부는 사나이, 또 다른 춘향전
「명작성인동화」
당신이 알고 있는 동화에 오메가버스를 한 국자 듬뿍 퍼 담아 버무렸습니다!

「명작성인동화 1」 : 라푼젤, 백설 왕자, 신데렐라, 빨간 망토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백조 왕자, 벌거벗은 임금님
「명작성인동화 2」 : 흥부 놀부, 브레멘 음악대, 해님 달님, 미남과 야수, 인어 왕자, 완두콩 오메가, 잭과 콩나무
「명작성인동화 3」 : 노간주나무, 춘향전, 푸른 수염, 잠자는 숲속의 왕자, 피리 부는 사나이, 또 다른 춘향전
「명작성인동화 4」 : 알라딘과 요술램프, 지빠귀구리 왕, 콩쥐 팥쥐, 백조의 호수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명작성인동화 1작품 소개

<명작성인동화 1> #단편선, #동화, #메르헨, #동화X오메가버스, #동양풍, #서양풍, #당신이_찾던_뽕빨물, #세상_모든_커플이_여기에, #알파X알파, #역키잡, #일공다수, #미인공, #떡대수, #비치수, #늑대인간, #이모_여기_짬뽕탕_가득요

당신이 알고 있는 동화에 오메가버스를 한 국자 듬뿍 퍼 담아 버무렸습니다!

라푼젤은 왜 오메가로 키워졌을까?
백설 왕자는 어쩌다 일곱 난쟁이를 만나게 되었을까?
신데렐라는 계모와 형들에게 어떤 구박을 받았을까?
빨간 망토는 어떻게 할머니를 구해 낼까?
선녀가 나무꾼을 단번에 받아들인 이유는?
백조 왕자는 어떻게 형들에게 옷을 만들어 줄까?
벌거벗은 임금님의 남모를 비밀은?


1. 라푼젤
라푼젤은 늘 가지고 있는 의문을 떠올려 보았다. 나는 정말로 오메가일까.
“저는…… 알파예요.”
큰 눈에서 그렁그렁 고여 있던 눈물이 후드득 떨어졌다.

2. 백설 왕자
말소리가 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자 일곱 명의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베타인가? 알파면 어쩌지? 아니면 나보고 다 꾀어서 따먹으라고 차려 놓은 밥상인가? 백설이 눈을 반짝이며 일곱 남자들을 살폈다.

3. 신데렐라
“나, 나처럼 덩치 큰 오메가에게……. 흑, 흣. 그렇게 해 주지 않으셔도…… 돼요.”
“무슨 말이에요. 나는 당신 같은 덩치 큰 오메가가 좋은걸요.”
다정한 신데렐라의 말에 남자는 흑, 하는 소리를 내며 안겨 왔다.

4. 빨간 망토 이야기
늑대의 아래턱이 바르르 떨리더니 옅게 나던 풀 냄새가 조금 더 진해졌다. 그래 봤자 아까 숲에서 만난 그 어떤 오메가보다는 옅은 페로몬이었다. 하지만 그들과는 조금 다른 옅은 페로몬은 빨간 망토에게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아, 안 돼……. 하읏, 으으응, 읏……. 그, 그렇게 페로몬을 쏟아 버리면……. 흐아응, 바, 발정기가 와 버리는……데…….”
겨우 말을 잇느라 더듬거리는 늑대의 수염이 파르르 떨렸다.

5. 선녀와 나무꾼
“저…….”
짧은 침묵 후 선녀가 어느새 물기가 말라 버린 머리카락을 곱게 휘두르며 돌아보았다.
“혼자 왔니?”
나무꾼은 들어 본 적도 없는 철이 지난 유행어를 들으며 눈이 휘둥그레졌다. 뒤돌아본 선녀의 판판한 가슴과 우락부락한 팔뚝, 그리고 중심부에 불뚝 솟은 자지를 보자 머리가 어지러워졌다.

6. 백조 왕자
사는 것이 힘들어 매일같이 형들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한 덕일까. 어느 날, 막내의 꿈에 요정이 나타나 말했다.
“네 형들을 원래대로 돌리고 싶으면 알파와 발정기인 오메가의 따끈따끈한 정액이 묻은 음모로 옷을 지어 입히면 될 거야.”

7. 벌거벗은 임금님
“오는 길에 설명을 들었습니다. 임금님께서는 딜도와 그것을 가려 주기 좋은 옷까지 원하시는 게 맞으십니까?”
“그렇다. 나에게 꼭 맞는 것으로 만들어라. 훌륭하게 만들어 내면 큰 상을 내릴 것이다.”
“맡겨만 주십시오.”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대답하는 청년을 보며 임금님은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명작성인동화 2권은 4월 출간 예정입니다.


저자 프로필

겸연

2016.1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겸연
취향의 끝과 끝이 몹시도 멀어서 쓰고 싶은 것도, 읽고 싶은 것도 많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는 걸 좋아해요. 아직 신에게는 다 쓰지 못한 이야기가 325153개쯤 있으니 찬찬히 제 글을 읽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목차

1. 라푼젤
2. 백설 왕자
3. 신데렐라
4. 빨간 망토 이야기
5. 선녀와 나무꾼
6. 백조 왕자
7. 벌거벗은 임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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