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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란트 시리즈작품 소개

<오리에란트 시리즈> 콘스루 제국이 쇠퇴한 시대,
끈 묶기의 마도사가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시리즈 최신작!
인기 시리즈《오리에란트의 마도사》그 다섯 번째 이야기!

끈 묶기(테이크오크)의 마도사 리크엔시스.
끈을 나비매듭, 어부매듭, 못박기 매듭 등으로 다양하게 묶어 행복을 붙들어 두거나 기쁨을 부르기도 하지만, 교묘하게 함정을 깔거나 헤매게 만들기도 한다.
어느 때는 꿍꿍이가 있는 귀석점술사를 혼란에 빠뜨리고 마도사를 적대시하는 은전사와 싸우고, 어느 때는 불꽃과 대지의 괴물을 퇴치하는 데에 가담하고, 또 어느 때는 제멋대로 굴던 파트너의 목숨을 구하려 분투하고, 심지어 사본의 나라 파두키아로 가려고 위험한 사막을 횡단하기도 한다.

콘스루 제국이 쇠퇴한 시대, 복을 부르는 마도사로도 불리는 리크엔시스의 활약을 그린《오리에란트의 마도사》시리즈 최신작!


출판사 서평

콘스루 제국의 쇠퇴에서 멸망에 이르는 시대를 사는 마도사 리크엔시스의 시선으로 각 지방 도시의 모습을 그린 단편집《끈 묶기의 마도사》

다양한 방법으로 끈을 묶는 마법을 사용하는 끈 묶기의 마도사 리크엔시스는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싸우고, 마도사들과 고민을 나누기도 하며 마법을 체계화하고 완성해 가며 수백 년에 걸친 여행을 한다.

여행 도중, 리크엔시스는 ‘화염의 옥수’를 훔치러 온 불량한 귀석점술사를 혼내주고, 마도사를 사냥하는 집단 ‘은전사’에게 붙잡힌 마도사를 구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불꽃과 대지의 괴물을 물리치고, 그리고 사본의 나라 파두키아로 가기 위해 사막을 횡단한다.

긴 여행에서 만나 도움을 주고받은 사람들, 대결을 벌인 은전사, 이야기를 나눈 마도사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며,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작은 일에 웃고 서로를 이해하며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걸어가는 리크엔시스와 오리에란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꾼 묶기의 마도사
겨울 외딴 섬
유품
분수령
자손
마도사의 우울
해설 이케자와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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